휴대폰 추천 엑스페리아 XZ1가 보는 세상, 그리고 우리에게 보여주는 세상은?


  지난 포스팅에서 엑스페리아 XZ1의 특징과 첫인상을 주로 살펴봤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1의 주요 특징이 카메라와 사운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물론 이게 핵심적인 특징이지만, 이 말고도 눈여겨볼 만한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요 며칠 엑스페리아 XZ1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엑스페리아 XZ1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으로 바라본 세계


  이번 엑스페리아 XZ1에는 메모리 스택형 Exmor RS™ for mobile이 들어갔습니다. 무려 1인치 카메라인 RX100M4/M5와 같은 메모리 스택인데요. 이게 무슨 말이고 하니, 카메라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 영역을 한꺼번에 담아낸 센서라고 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 이른바 '모션 아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센서는 몇 개의 겹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중 한 겹을 메모리(DRAM)로 구성해 사진을 찍을 때 더 빠른 처리 속도를 갖췄는데요.



|포커스를 맞추면 기대 이상으로 정확하게 대상을 추적합니다.


  자동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이전 상황을 버퍼에 기록해두는 예측촬영이나 초점을 잡을 때 대상을 쫓는 동체추적이 다른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소니의 BIONZ™ for mobile도 업그레이드돼 이미지 프로세서는 흔들림 감지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갖췄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에 들어가는 렌즈는 G렌즈(25mm 광각 G 렌즈 F2.0)인데요. 소니 알파(a) 카메라 기술을 적용해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재설계됐다고 합니다. 이 모든 기술을 이용해 '더 쉽고, 간단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장면까지 정확하게 검출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동 모드를 맘껏 이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자동 모드보다 수동 모드로 세심히 신경 쓴 사진이 훨씬 품질이 좋다는 게 정설이었는데, 이제는 자동 모드도 아쉽지 않은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결과물을 보다 보니 전체적으로 결과물이 어두운 경향이 있네요. 너무 밝아서 활용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살짝 어두운 편이 관용도가 넓어 좋지만, 결과물을 바로 활용하기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로 촬영한 다양한 이미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본 사진도 저장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주변부까지 선명하게 나온 다양한 사진을 감상해주세요.


원본 사진 저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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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서는 흔들림 감지와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가 매력적인데요.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켜면 무려 5축 손 떨림 방지를 지원해 영상을 촬영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는 소니 제품만의 대표적인 특징인데요.




  최대 960fps까지 지원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는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몇몇 영상을 정리해봤는데요. 엑스페리아 XZ1에서는 어떤 영상을 지원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진과 영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매력적입니다. 엑스페리아 XZ1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특히 HDR을 지원해 더 풍부한 색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촬영한 이미지로는 그 풍부함을 담아내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HDR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의 준말입니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강조해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색상을 풍부하게 지원한다는 소리입니다. 



|HDR을 적용하면 영상의 생동감이 달라집니다.


  같은 사진을 다른 스마트폰과 동시에 띄워놨을 때 색감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엑스페리아 XZ1의 색감이 풍부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과하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매력적이네요.




  이는 다이내믹 콘트라스트 인핸서 기술 덕분인데요. 콘텐츠의 밝고 어두운 대비를 지능적으로 보정해 선명함은 살리면서 채도가 과해 부자연스러운 과채도 현상을 막아줍니다. 픽셀을 검사해 손상된 부분을 복제해 살리는 픽셀 복제 기능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2D를 넘어 3D로, 3D 크리에이터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 관련 기능엔 독특한 기능이 담겨있습니다. 바로 3D 크리에이터 기능입니다. 이는 엑스페리아 XZ1이 처음 공개될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기능인데요. 카메라로 피사체를 촬영해 3D로 만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3D 크리에이터 기능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얼굴 또는 피사체를 두고 안내에 따라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 맞추면 되는데요. 모든 과정을 거치면 감쪽같이 3D로 물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3D 스캐너 같은 장비 없이 엑스페리아 XZ1 하나만으로 가능한 일이죠.




  이렇게 만든 결과물은 배경화면으로 저장하거나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AR 아바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거리에 맞게 AR 캐릭터를 삽입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게다가 이 데이터를 3D 프린터에 전송하면 실제 제작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게임을 즐길 때 게임 프로필과 연동해 내 캐릭터를 내 얼굴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다채로운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새로운 가능성을 담다


  지난 포스팅에서 엑스페리아 XZ1의 옴니 밸런스 디자인 이야기를 잠깐 했습니다. 상•하단의 베젤과 현재 베젤리스라는 트렌드와는 다른, 소니만의 독특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지난 엑스페리아 XZ1 공개 당시에도 이 옴니 밸런스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트렌드와 조금 다른 옴니 밸런스 디자인에 관한 소니의 답변은 '베젤리스는 소니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며, 카메라 같은 최고의 부품을 넣기 위해 부득이하게 희생할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었다.'였는데요. 이런 올곧음이 반 농담으로 '애증의 소니'라고 하면서 행보를 지켜보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곧이어 설명할 뛰어난 퍼포먼스, 음질. 그리고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이어온 IP68 등급의 방수 같은 만듦새는 소니 스마트폰이 '올곧게'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일 텐데요. 플레이스테이션 라이브 같은 소니의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많고, 자세히 찾아보면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이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3D 크리에이션 같은 기능은 요새 화두가 되는 AR, 그리고 VR과 맞닿아 있고요. 이처럼 소니는 내부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분명하고 이를 위한 기능을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물이 바로 지금 소개해드리는 엑스페리아 XZ1이 되겠네요.




  내년에는 새로운 '미라이 디자인'을 채택할 엑스페리아 시리즈. 저는 새로운 가능성을 담는 엑스페리아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디자인만큼이나 그 디자인에는 무엇을 담아낼지가 기대됩니다.





  현재 엑스페리아 XZ1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을 사고 정품등록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강화한 플래그십 리시버, 1000X 시리즈를 증정하는 이벤트인데요. 제가 실제로 썼을 때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니 구매하시고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

→ 엑스페리아 XZ1 프로모션



  카메라를 중심으로 특징을 살펴봤는데, 조금 이야기가 샌 느낌도 드네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이어서 첫인상에서 말씀드렸던 두 번째 특징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위 엑스페리아 XZ1을 소개하면서 소니 코리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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