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강화 유리 사용기

2015.02.17 06:30 IT/- 액세서리(Accessory)


  지인의 안내로 구매한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강화 유리 후기입니다. 2대의 기기에 붙여보았는데요. 그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솔츠 강화 유리 - 갤럭시 노트4, 아이폰5s, 엑스페리아 Z2에 붙여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최근에 무슨 사고가 생겼는지 제 주변 지인들의 필름이 하나둘씩 수명이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엔 저도 포함되고요. 지인의 아이폰 강화유리에 실금이 생기고, 저는 보호필름이 한번 접히면서 먼지가 덜컥 붙고, 갤럭시S5 필름에 큰 생채기가 생겨서 무지개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신기한 현상이긴 합니다만, 겸사겸사 강화 유리를 구매하면서 지인 것까지 모조리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강화 유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솔츠 강화 유리를 구매하다.

  강화유리를 구매할까, 일반 보호필름을 구매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지인이 강화 유리를 사용하고 싶다면서 소셜커머스에 올라간 강화 유리 링크를 보내주더라고요. 강화유리에 대해서 몇 번 소개해드렸지만, 가격이 저렴한 강화 유리가 흔치 않아서 저렴한 강화 유리 포스트엔 구매처를 묻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일까요? 강화 유리의 가격도 많이 내려갔더라고요. 게다가 다양한 스마트폰 규격에 맞는 유리가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었습니다. 지인이 추천한 소셜커머스에서 강화 유리를 대신 구매했습니다. 물론 더불어 제 것과 다른 지인의 것도 한꺼번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배송비도 아끼게 되었습니다.

  소셜 커머스에도 여러 가지 브랜드가 올라와 있습니다만, 특정 브랜드의 강화 유리만 취급하는 게 많아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로 '솔츠 강화 유리'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해서 약 사흘 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솔츠 강화 유리, 살펴보다.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솔츠 강화 유리를 직접 붙여보며 제품의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을 받으러 오는 김에 제가 일일이 부착서비스를 해드렸습니다. 사실 강화유리는 붙이기 그리 어려운 제품도 아니고 말이죠.

  솔츠 글라스 EXTREME CORE+가 정식명칭이네요. 0.3mm의 두께에 9H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얇은 강화 유리를 몇 번 사용해본 결과 아무리 9H라고 해도 두께가 가지고 있는 강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생활 스크래치는 이겨낼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떨어뜨렸을 때 한 번이라도 충격을 흡수해주면 더욱 고맙고요.


총 4종류의 필름 주문(총 4종류의 필름 주문)


  다양한 스마트폰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총 4개를 주문했는데요. 글을 쓰는 지금까지 갤럭시 S5를 제외한 다른 제품을 붙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부착하면서 제 갤럭시 노트4를 가장 먼저 부착해보았는데요. 갤럭시 노트4를 기준으로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특징(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특징)


  제품 뒷면에는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의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영어로 적혀있네요. 0.3mm의 두께, 9H의 강도이면서 94% 이상의 투과율, 지문방지 올레포빅 코팅이 되어있고, 가장자리는 2.5D로 둥글게 깎여있으며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영어로 굳이 적어놨는지는 모르겠네요.


내부 포장(내부 포장)


  노란색 상자를 열고 나면 하얀색 상자가 다시 맞이합니다. 테이프로 고정되어있는데요. 소셜 커머스에서 후기를 보니 제품이 깨져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서 지인들 제품까지 확인해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살짝 뜯어보려고 했는데요. 스티커와 안에 고정 틀이 있어서 얌전히 뜯기가 어려운 구조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에 지인에게 연락하고 거침없이 뜯었습니다.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구성품(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먼지제거 스티커 4장과 융, 알콜 클리너와 강화유리 본체가 있습니다. 강화유리의 접착면에만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고 드러나는 면에는 아무런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품 구성은 대동소이하며, 아이폰5/5s 제품에는 후면 필름도 한 장 더 붙어있더라고요.

솔츠 강화 유리, 부착하다.

  그럼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하여 총 3대의 스마트폰에 부착한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겠습니다.

1) 갤럭시 노트4
  우선 가장 먼저 부착한 스마트폰은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4입니다. 손도 좀 풀고, 동시에 제 스마트폰으로 실험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보시면 한쪽이 접히면서 접힌 면에 먼지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상관이 없긴 한데,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갤럭시 노트4(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4는 액정 끝 부분이 살짝 휘어져 있습니다. 갤럭시 S3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래서 강화유리가 휘어진 부분까진 덮지 못하고 반듯한 부분에만 부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크기가 조절되어 나왔다고 하네요.


스카치 테이프로 먼지 제거(스카치 테이프로 먼지 제거)


  기존에 있던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스카치테이프로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해주었습니다. 먼지 제거 스티커를 조금 사용해보았는데요. 부착력도 약하고 해서 제 스타일엔 맞지 않더라고요. 액정 유리가 스카치테이프 때문에 벗겨지거나 하진 않아서 먼지를 스카치테이프로 깔끔하게 제거해주었습니다.


강화 유리 접착부 제거(강화 유리 접착부 제거)


  부착면을 떼어주면서 강화 유리를 부착합니다. 강화유리가 휘어지진 않으므로 부착면을 떼어주면서 붙여도 되고, 아니면 부착면을 전부 떼고 붙여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강화 유리는 나중에 먼지 제거하기 귀찮습니다. 최대한 액정을 깨끗한 상태로 붙이는 게 제일이에요.


강화 유리 부착 완료(강화 유리 부착 완료)


  깔끔하게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살짝 휘어진 부분은 닿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액정을 골고루 덮을 수 있도록 좌우 맞추기가 살짝 어렵더라고요.  상단 스피커 부분을 기준으로 좌우 균형을 잡았더니 조금 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부착했습니다.

깔끔하게 부착한 사진


  사진을 보시면 깔끔하게 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경계는 확실히 느껴지지요? 모서리를 만져봐도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럽게 처리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과율도 좋은편(투과율도 좋은편)


  투과율도 괜찮은 편입니다. 보호필름보다는 확실히 투과율이 좋은 것 같아요. 촉감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종종 게임을 즐기는데 촉감이 달라서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2) 아이폰5s

아이폰5s 강화 유리 구성품(아이폰5s 강화 유리 구성품)


  다음은 아이폰5s입니다. 같은 구성품이되, 후면 보호필름이 한 장 더 붙어있습니다. 후면 보호필름은 다른 모든 제품이 그렇듯 3조각으로 나뉘어있는데요. 특이하게 한 번에 붙일 수 있도록 안배가 되어있었습니다. 아무런 의미 없었지만요.


기존에 붙어있는 강화 유리(기존에 붙어있는 강화 유리)


  지인의 아이폰5s입니다. 홈버튼 쪽부터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실금이 화면까지 침범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렇게 깨진 강화 유리는 벗겨내면서 또 산산이 조각나게 됩니다. 비산처리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아마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터져나갔겠지요.


기존에 붙어있는 강화 유리(기존에 붙어있는 강화 유리)


  깔끔하게 떼어낸 다음엔 역시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액정을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그리고 강화 유리를 부착합니다.


강화 유리 부착 완료(강화 유리 부착 완료)


  깔끔하게 부착했습니다. 지인도 만족했고요. 또 한동안 열심히 사용하시겠다고 하네요.


투과율도 좋습니다.(투과율도 좋습니다.)


  후면 필름도 붙여보았는데요.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습니다만, 구색 맞추기 정도입니다. 필름이 따로 놀아서 3장을 한꺼번에 붙이긴 무리이고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나하나 떼서 다시 붙여주었네요. 품질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닙니다. 그냥 붙이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세요.



  본디 이 포스트는 한 편으로 끝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엑스페리아 Z2를 붙이고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나서 여기에 대한 수습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여기서 포스트를 마무리하고 후속 포스트로 계속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제품을 붙여보았는데요. 아이폰5s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다음은 갤럭시 노트4였습니다. 곡선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제품을 완전하게 덮지 못해서 갤럭시 노트4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않네요.

  포스트 발행 일정이 바뀌면서 그사이 갤럭시S5에도 붙여보았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액정이 평면인 스마트폰에 붙이는 게 만족도가 높네요. 솔츠 강화유리에 대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아이폰5S를 쓴다면 선택할 만한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추가. 현재는 모종의 사건 사고로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인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솔츠 글라스 익스트림 코어+, 엑스페리아Z2에서 문제를 일으키다.


솔츠 강화유리 제품 불량과 고객대응에 실망한 후기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