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

2017.09.04 11:30 - 새로운 소식(Article)


  올해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작년에도 못 가서 아쉬웠는데, 결국 올해도 다른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석할 수 없던 본선 행사인데요. 아쉬움을 담아 간단히 소개로 정리합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 본선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또 소개해드릴 필요는 없겠죠? 간단히 짚어보자면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Saving the Earth'라는 대주제 안에서 물, 바이오, 에너지, 기후변화에 관한 소주제를 선택해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선을 지나 본선에서는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를 5분 동안 요약해 발표하는 '5분 요약 발표'를 시작으로 각 연구 결과를 깊이 있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심층 발표 토론', 마지막으로 심사위원에게 연구 결과를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는 '쇼케이스 투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1차, 2차 심사를 거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뛰어난 아이디어로 경쟁했는데요. 하지만 본선에 참여한 팀 모두는 동상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받아 치열한 경쟁이라기보다는 서로 아이디어를 보고 감탄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대상은 장학금 4,000만 원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이라는 주제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Magic Point팀이 수상했다고 합니다.




  저는 과학 쪽에 아는 바가 적어서 명쾌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기존 크랭크축 방식이 아닌 톱니바퀴를 넣고, 여기에 케이블 타이 등에 쓰이는 프리휠 구조를 이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파력의 힘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다시 보기


  아직 업데이트가 다 되진 않았으나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의 내용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주제는 환경 관련 문제였습니다.


  이를테면 '세포벽의 구조물과 전기장을 이용한 미세먼지 차단 'MKEB 방충망' 제작'과 같은 주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 미세먼지로 한층 고민해서 더 눈에 들어왔는데요.




  MKEB 방충망은 미세먼지 유입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못 하니,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방충망을 제작한 아이디어입니다. 메셀로스 및 키틴 용액을 이용한 과정을 흥미 있게 지켜봤는데요.


  뛰어난 아이디어에 감탄하면서도 중간중간 고등학생의 실험과정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기능성 캡슐은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전하는 소식이라 관심이 갔고요. 곡물껍질과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한 Water Pot 같은 아이디어는 당장 상용화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소식을 전하며 올해는 꼭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생긴 일이 새삼스레 아쉽네요. 저 말고 다른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취재를 다녀왔으니, 다른 분의 취재 후기로 더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 본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내년에 열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도 기대되네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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