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

2017.10.28 09:00 Culture/- 한화프렌즈(Hanwha Friends)


  가을이 오면 한화그룹에서는 마라톤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이 그 주인공인데요. 2015년부터 꾸준히 취재를 다녀왔습니다만... 올해는 전날 새벽부터 너무 아파서 취재 길에 동참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 대회를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2, 3회를 취재 다녀왔는데요. 이제는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충청권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여느 때보다 준비가 잘 됐다고 하더라고요.




  장소는 매번 진행하는 세종시 호수 공원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는데요.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코스 말고도 5km, 건강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습니다.


  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트랙도 손 봐야 하니 코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하기가 어려울 텐데요. 이렇게 다양한 코스를 운영하는 것은 단 하나.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충청마라톤'은 마라톤 마니아만 참여하는 그냥 마라톤 대회는 지양한다고 해요.




  친구, 연인,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스를 구성해 누구나 완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또한, 단순히 마라톤만 뛰는 게 아니라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그리고 마라톤을 마친 후 공연이 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공연 또한 충청 주민과 함께했는데요. 대전에 연고지가 있는 한화이글스의 대표 선수인 김태균, 최진행, 안영명, 윤규진 선수가 참여해 한화이글스 팬 사인회와 애장품 증정 행사를 먼저 진행했고요.


  이후 한화이글스 치어리더와 어린이 치어리더의 합동공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학생들의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후에는 초대가수 코요테가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작년, 재작년보다 더 여기저기 신경 쓴 구석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회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걸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행사의 구성도 짜임새 있고, 충청 주민들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場)인 만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많았다고 해요.




  매번 달리는 모습을 보면 '내년엔 도전해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번번이 의지 부족으로 실패하게 되네요. 오늘도 다시 한번 되뇌어 봅니다. 내년에는 꼭! 건강 코스라도 돌아보고 말겠습니다.


  모든 구간을 돌면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빠른 기록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구간을 완주했다는 성취감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찬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 찍소 님.


  매번 세종 호수공원에 오면 일찍 오는 탓에 추위에 떨어야 했고, 먹을 만한 게 없어서 배고픔에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곳곳에 있었던 덕분입니다. 다양한 푸드트럭이 온갖 맛있는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요.


  이 역시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의 의도입니다. 충청지역 여러 영세 자영업자 분께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존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물건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아쉽게 가지 못한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 당장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어 한층 아쉬웠습니다. 2년, 그리고 올해 현장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함께 멀리'의 가치를 좀 더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앞서 살펴본 푸드트럭이나 플리마켓부터, 지역 주민이 모두 함께 하는 축하 공연 등 단순히 행사를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즐기고 가겠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은 이제 내년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길을 꾸릴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7 충청마라톤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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