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미투데이에서 과일 케이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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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한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별로 좋지 않은 몸을 추스리며 원만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오늘 업로드할 포스팅은 지난번에 받은 과일 케이스(!?)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요즘 미투데이 이벤트 인증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은 LG U+ 미투데이인 haru 님에게 텔레파시 이벤트 상품으로 조금은 독특한 상품을 받았습니다.
무슨 선물이 오리란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내는 이에 적혀있는 LG U+이벤트를 보고 선덕선덕한 심장을 부여잡고 택배상자를 오픈하였습니다.
이쯤에서 실제 이벤트에 첨부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제가 놀란 이유는, 과일케이스라고 해서 이 중에서 하나나 주시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통 크게 귤2개 바나나 하나를 주셨다는 겁니다! 역시, 그래요. 하나만 주면 정없죠^^;?
그럼 받은 과일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뒷면에는 정식 수입판매제품이기 때문에 한글표시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역시 일제로군요! ‘모든 쓸데 없는 제품은 일본으로, 모든 쓸데 없는 연구결과는 영국으로 향한다.’라는 명제가 다시한번 떠오릅니다. 주의사항이 이것저것 많은게 조금 거슬립니다만, 잘 알아둬야겠어요. 다른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도 이와 비슷한 주의사항을 가지고 있으리라 추측합니다.
귤 모양의 귤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만 봐도 안에 무슨 과일이 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죄송합니다.) 아무튼 꽤나 앙증맞게 생겼네요.
뒷면과 아랫면 각자 구멍이 있어서 과일에 맺힌 수분을 밖으로 빼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케이스에 물이 고여있어도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배출이 되면 결국 과일 케이스 위에 비닐류를 한번 씌워야 가방에 넣을 수 있게 되겠네요. 그럼 그냥 비닐에 과일을 넣으면 안되는 걸까요..
집에 귤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방울토마토를 넣어봤습니다. 조금 크기가 있는(?!) 방울토마토인데 꽤 들어갑니다.
방울토마토를 넣고 꼭 닫아주었더니 생각만큼 배출되는 물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다음은 바나나를 한번 살펴볼까요?
바나나 케이스에는 전면에 양각으로 BANANA CASE라고 적혀있네요.
바나나케이스도 위 아래로 배수구(!)가 존재합니다. 바나나케이스의 경우에는 조금 의문이 드는게, 상당히 완만한 커브를 가지고 있는데 저기에 과연 바나나가 들어갈 수 있을까요? 좀 심하게 휘어진 바나나의 경우에는 조각조각 쪼개서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연에서 나온 게 언제나 케이스마냥 정형화되서 나올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전체적인 케이스의 활용도를 본다면 바나나케이스는 무척이나 그 활용도가 떨어지며,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게 귤모양 케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 과일 하나만 넣어다니기 편하지 과일을 여러개 들고다니기엔 무척 번거롭네요. 귤이나 바나나처럼 무른 과일이 서로 부딪쳐서 상하지 않게 하는 효과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과일 여러개를 들고다닐 때 일일히 저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저 부피는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냥 반짝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무척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물로 주신 미투데이 haru 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와 함께 언제고 올리겠다던 후기를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올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짧은 포스팅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오늘 업로드할 포스팅은 지난번에 받은 과일 케이스(!?)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요즘 미투데이 이벤트 인증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은 LG U+ 미투데이인 haru 님에게 텔레파시 이벤트 상품으로 조금은 독특한 상품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택배박스는 절 설레게 합니다.)
무슨 선물이 오리란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내는 이에 적혀있는 LG U+이벤트를 보고 선덕선덕한 심장을 부여잡고 택배상자를 오픈하였습니다.
(오!!)
(과일 케이스가 웃고 있다는 평을 날려주셨더랍니다.)
이쯤에서 실제 이벤트에 첨부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사진으로 우려먹는 것 같다구요? 네, 맞습니다 OTL)
제가 놀란 이유는, 과일케이스라고 해서 이 중에서 하나나 주시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통 크게 귤2개 바나나 하나를 주셨다는 겁니다! 역시, 그래요. 하나만 주면 정없죠^^;?
그럼 받은 과일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글표시사항)
뒷면에는 정식 수입판매제품이기 때문에 한글표시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역시 일제로군요! ‘모든 쓸데 없는 제품은 일본으로, 모든 쓸데 없는 연구결과는 영국으로 향한다.’라는 명제가 다시한번 떠오릅니다. 주의사항이 이것저것 많은게 조금 거슬립니다만, 잘 알아둬야겠어요. 다른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도 이와 비슷한 주의사항을 가지고 있으리라 추측합니다.
(귤)
귤 모양의 귤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만 봐도 안에 무슨 과일이 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죄송합니다.) 아무튼 꽤나 앙증맞게 생겼네요.
(아랫면)
뒷면과 아랫면 각자 구멍이 있어서 과일에 맺힌 수분을 밖으로 빼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케이스에 물이 고여있어도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배출이 되면 결국 과일 케이스 위에 비닐류를 한번 씌워야 가방에 넣을 수 있게 되겠네요. 그럼 그냥 비닐에 과일을 넣으면 안되는 걸까요..
(테스트입니다.)
집에 귤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방울토마토를 넣어봤습니다. 조금 크기가 있는(?!) 방울토마토인데 꽤 들어갑니다.
(여담이지만, 방울토마토 맛있겠습니다...)
방울토마토를 넣고 꼭 닫아주었더니 생각만큼 배출되는 물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다음은 바나나를 한번 살펴볼까요?
(바나나의 모습)
바나나 케이스에는 전면에 양각으로 BANANA CASE라고 적혀있네요.
(뚜껑을 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를 연 모습입니다.)
바나나케이스도 위 아래로 배수구(!)가 존재합니다. 바나나케이스의 경우에는 조금 의문이 드는게, 상당히 완만한 커브를 가지고 있는데 저기에 과연 바나나가 들어갈 수 있을까요? 좀 심하게 휘어진 바나나의 경우에는 조각조각 쪼개서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연에서 나온 게 언제나 케이스마냥 정형화되서 나올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전체적인 케이스의 활용도를 본다면 바나나케이스는 무척이나 그 활용도가 떨어지며,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게 귤모양 케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 과일 하나만 넣어다니기 편하지 과일을 여러개 들고다니기엔 무척 번거롭네요. 귤이나 바나나처럼 무른 과일이 서로 부딪쳐서 상하지 않게 하는 효과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과일 여러개를 들고다닐 때 일일히 저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저 부피는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냥 반짝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무척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물로 주신 미투데이 haru 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와 함께 언제고 올리겠다던 후기를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올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짧은 포스팅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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