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캠페인(3) - 절망에서 만난 희망

2013.01.25 06:30 Culture/- 행사(Event)


  레이니아입니다. 이번 주에는 무한돌봄 포스트로 두 번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그리고 오늘까지 포스트를 하면서 무한돌봄에 대한 주제는 슬슬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한돌봄에 대한 빠르고 간단한 정리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무한돌봄, 이제는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도 지난 포스트를 살짝 남겨드리니 ‘이게 무슨 말이야…’ 싶으신 분들은 가볍게 한 번 둘러봐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先)지원, 후(後)정책. 제가 무한돌봄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아마 가장 많이 반복하는 이야기이고 또 그만큼 중요한 특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곧 신속성과도 직결이 될 수 있는데요.

  지난 포스트에서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무한돌봄의 지원이 지속, 장기적으로 이루어진 사례가 있는 반면에 긴급을 요하는 일일 경우에 긴급하게 재정등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를 일컬어 ‘긴급지원’이라고 하는데요. 이 긴급지원에 대한 사례는 무한돌봄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위기가정 방문


  어제죠? 24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 위기가정에 홍보대사인 걸그룹 달샤벳과 함께 직접 방문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쌍둥이 자매 중에서 동생이 담도폐쇄증이라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담도폐쇄증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살짝 찾아보았는데요. 15,000명 중에 1명 정도에게 발생하는 희귀한 질환으로 간의 담도가 폐쇄되어 담즙이 배설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심해지면 간경화 등이 진행되어 목숨을 잃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요새는 간 이식 수술 등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달샤벳은 현장에서 소정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다는 훈훈한 사실이 들어있는 기사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인터넷 뉴스를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위기가정 방문을 통해 이번에 있었던 홍보대사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 중 500만원을 위기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구요. 추후에 간 이식 수술비 등 의료비를 무한돌봄 사업을 통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무한돌봄, 절망에서 만난 희망
  무한돌봄에 대한 포스트를 꾸준히 봐오셨다면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무한돌봄을 홍보하고 있는 카피라이트 중 하나가 ‘절망에서 만난 희망’입니다. 이처럼 무한돌봄 사업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한줄기의 희망 ‘실버라이닝’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선(先)지원, 후(後)정책이라는 강점으로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누구보다도 빨리 다가가서 위급상황을 탈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민간단체를 비롯하여 다양한 곳과 연계하여 총체적으로 지원방안을 연구하여 돈만 쥐어주고 마는 ‘호혜성’정책이 아니라 삶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정책이라는 점은 무한돌봄을 빛나게 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사례집에 나와있는 사례를 보면, 단순히 의료비 지원도 있지만 장애인 취업알선이나 재활치료와 같이 당사자가 삶 속에서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구요. 본인이 재활의 의지가 없으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개인의 삶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려고 고심하는 점이 엿보였습니다.



(무한돌봄)


  이번에 무한돌봄에 대한 포스트를 준비하면서 댓글을 통해서 말씀드린바도 있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배운 것도 많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사연을 한번 훑어보기도 했는데, 의외로 주변의 이웃을 도와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아직 참 세상이 따뜻하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방문한 위기가정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처럼 한 가정이라도 위급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도움받았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번 캠페인은 충분히 값진 캠페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게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올라오는 제보글들을 읽으면서 나의 작은 ‘관심’ 하나로도 다른 사람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서 무한돌봄에 대한 포스트는 이쯤에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1. 무한돌봄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정책입니다.
2. 선(先)지원, 후(後)정책이기 때문에, 위급상황에서 빠른 지원이 가능합니다.
3. 031-120으로 전화하여 제보를 하거나 구제요청이 가능합니다.
4. 단순히 돈만 지원하는 호혜적 정책이 아니라 여러 시설과 연계하여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려주는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합니다.
5. 포털 다음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2월 6일까지입니다.
6. 캠페인 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제보도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무한돌봄 사업에 대한 포스트의 레이니아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날씨를 녹여버릴만큼 불타는 금요일 되시기 바라구요. 그 불타는 열기, 따뜻한 관심으로 식혀 주변에 나눠줄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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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로를 돌아보며 살아야지요...암요...^^
    • 관심이라는 게 사소하지만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했습니다^^
  2. 오!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 이런게! ㅎㅎ

    그나저나,
    T립 연임 축하해요^-^
    (전 처음으로 지원해봤는데 뚝 떨어짐 ㅋㅋ)
    • 헤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보통 쟁쟁한 분들이 아니셔서 결과가 좀 의외긴 했습니다^^;)
      무척 신선한 복지제도죠?:)
  3. 관심이란 참 중요한 것이죠. ^^
    저도 좋은 일 많이 하고 싶네요. ㅠ_ㅠ...
    • 저도 마음만 하고 싶습니다 ㅜ_ㅜ
      그래서 이번에 반성 또 반성했어요 ㅎㅎ
  4. 경기도청 블로그입니다. 관련글로 엮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