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장애인 국악 그룹 '땀띠', 예술더하기와 함께 소통을 공연하다.
장애인 국악 그룹 '땀띠', 예술더하기와 함께 소통을 공연하다.
2017.04.21페이스북에서 4인조 장애인 국악 그룹, '땀띠'에 관한 카드 뉴스를 봤습니다. 공연비를 (편견 때문에) 5분의 1만 받았었다는 타이틀을 걸고 소개한 뉴스였는데요. 마침 이 국악 그룹 땀띠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땀띠 링크가 보기 좋게 설명해두었습니다만, 땀띠는 4명의 장애인으로 이뤄진 국악 그룹입니다. 신체적 한계로 남들보다 같은 연주를 할 때 2~30배를 더 노력해야 하지만, 이 노력으로 좋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2003년 장애인 음악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름이 지어진 계기도 조금 독특한데요. 에어컨 하나 없는 연습실에서 연습하다 온몸에 땀띠가 생겼던 기억을 살려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땀띠가 두각을 드러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