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pods
디자인만 아니었어도... 매력 만점 에어팟을 만나다.
디자인만 아니었어도... 매력 만점 에어팟을 만나다.
2017.01.10약 보름 전에, 꽤 흥미로운 액세서리를 만났습니다. 귀에서 흘러나온 마요네즈, 이어팟 선 잘린 버전, 귀에 꽂은 오랄비 전동 칫솔 등... 수많은 오명(!?)과 함께 튀어나온 이어폰 '에어팟(Airpods)'을요. 기습적으로 출시해, 이제는 주문하면 약 6주 후에 받아볼 수 있다는 희귀한 레어템. 에어팟을 짧은 시간이나마 만져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느낀 간단한 첫인상을 정리해봤습니다. 너의 이름은. 마치 치실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영락없는 치실로 보일 그것. 바로 에어팟입니다. 완전 무선형 이어폰은 유닛 자체가 작다는 한계로 충전 케이스가 있는데요. 에어팟 역시 마찬가지로 2~3회 충전할 수 있는 충전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전케이스에 있는 전력까지 함께하면 24시간 가까이 쓸 수 있다는 설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