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꿈같은 지난 주말을 순식간에 삭제한 게임 3가지
꿈같은 지난 주말을 순식간에 삭제한 게임 3가지
2016.07.12올해 들어 게임 카테고리에 글을 잘 안 올렸습니다. 평소에도 잘 안 올렸지만, 올해엔 전멸에 가까운데요.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매우 바람직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여기엔 두 가지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전 지금도 게임을 하고 있고, 둘째로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바람직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은 나쁜 게 아니니까요. 지난 주말에도 열심히 게임을 즐기다가 해야 할 일을 못 할 뻔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지난주에도 할 일이 있었는데, 뒤늦게 올레tv로 곡성 보다가 제대로 마무리 못 해서 주중을 힘들게 보냈죠. 뭐, 이번 주는 그래도 일정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게임 열심히 즐겼는데 소개조차 안 하고 넘어가기엔 아쉬워서요. 지난 주말을 삭제한 게임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
LG X파워, 서둘러 만난 첫인상은?
LG X파워, 서둘러 만난 첫인상은?
2016.07.08LG G5가 생각했던 만큼의 성적표를 받지 못했습니다. LG 전자의 사업 방향이 달라질 것인지, 앞으로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동안 LG 전자에서는 보급형 라인인 X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X시리즈는 LG G5 때문에 선보인 시리즈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기가 맞물려 LG가 출시한 보급기 제품이 어떤 모습을 갖췄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X시리즈는 최고급 제원을 갖추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자 특색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X캠 제품은 LG G5와 같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각자 특색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 그리고 시리즈 이름에 맞춰 영화 X멘(X-Men)과 같이 홍보 포스터도 만들었는데요. X스타일, X캠, X마하 등 여러 제품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리..
아이폰과 마이크로SD 카드가 만났다.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를 써보니...
아이폰과 마이크로SD 카드가 만났다.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를 써보니...
2016.07.07아이폰 OTG 제품도 많은 종류가 출시됐습니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연결하는 데 의의가 있던 제품도 있었고, 나중에는 여러 편의 기능이 덧붙은 제품이 등장했는데요. 아직 국내 출시되진 않았습니다만, 케이스 형태의 제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활용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SD 슬롯을 넣어 OTG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때에 따라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라도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 활용은 OTG에 가까워 OTG 제품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형태의 OTG 제품을 출시한 leef사의 iAccess 제품입니다. leef iAccess leef 사의 제품은 이미 살펴봤기에, 패키지가 낯설진 않습니다. 애플의..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와 함께한 일주일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와 함께한 일주일
2016.07.06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를 착용하고 일상을 보냈습니다. 디자인은 영 눈에 차지 않았지만, 기능은 꽤 유용했는데요. 핏비트 블레이즈를 쓰면서 느낀 운동 기능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고, 들지 않았는지를 마지막으로 정리해봤습니다. 핏비트 알타(Fitbit Alta)도 소개해드릴 예정이라 마음이 바쁘네요. 그럼 제가 써본 핏비트 블레이즈, 제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를 써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착용했습니다. 처음엔 라지 밴드를 선택해서인지 좀 큼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일 안쪽부터 두 번째 칸에 고리를 고정하고 팔에 착용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선 살짝 헐렁한 느낌으로 착용하고, 운동할 때는 바짝 조이라는 설명을 봤습니다. 이건 앞서 살펴본 심박동수 체크 기..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에서 동영상 자막을 보는 방법은?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에서 동영상 자막을 보는 방법은?
2016.07.04최근 아이폰 OTG 제품에 관한 문의가 종종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자막과 관련된 이슈인데요. 제가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 제품을 소개하면서 살짝 우회해서 자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게 리프 아이브릿지 제품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만, 설명을 너무 거칠게 해서 따라 하기 어려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방법을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일찍 정리하려고 했는데, 제가 까먹고 있었어요…. 조금 뒤늦게 정리하는 리프 아이브릿지에서 자막과 함께 영상 보는 방법입니다.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 리프 아이브릿지 제품은 이미 소개해드려서 따로 기능을 소개해드릴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프..
엣지 있게 돌아온 스카이 아임백(IM-100)의 첫인상은?
엣지 있게 돌아온 스카이 아임백(IM-100)의 첫인상은?
2016.06.30오랜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스카이가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팬택의 귀환이겠지요. 법정관리까지 가면서 팬택이 다시는 스마트폰을 내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아주 힘들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임백(IM-100)이라는 이름과 함께요. 티저 동영상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오는 맷돌 춤이 나오는 등, '스카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살리는 데 많은 신경 쓴 모양새인데요. 저는 오픈 행사에 다녀올 순 없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기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저 스사모에서 활동 좀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아임백이 제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아임백의 첫인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스카이, 아임백 이번에 출시하는 스카이 아임백(IM-100)은 KT와 SKT로 출시합니다.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Alex)를 모셔왔어요.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Alex)를 모셔왔어요.
2016.06.29지난 WIS 2016은 kt 소식만 간단히 전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도 그럴 게 소개할 만큼 재미있는 내용이 없었거든요. 혹은 재미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실제품이 나오지 않거나 소개할 만큼 분량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나 몇 웨어러블 기기가 여기에 속하고요. 오늘 소개할 알렉스(Alex)도 재미있다고 느꼈지만, 실제 글로 이어지진 않았던 제품입니다. 원리도 듣고 제품도 봤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활하면서 써보지 않는 이상 글쓰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알렉스가 정식 출시하면서 제품을 실제로 써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 이용 후기입니다. 바른 자세 선생 WIS 2016에서는 스치듯 지나간 알렉스(Alex). 하지만 킥스타터에서 올 2월 성공적으로 모금을 완료..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디자인 살펴보기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디자인 살펴보기
2016.06.28핏비트(fitbit)는 피트니스 밴드의 장인입니다. 그만큼 피트니스 밴드 사업에 열중했습니다. 심지어 아이폰이 출시될 때와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킥스타터 성공의 대명사이기도 한 핏비트사업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입니다. 그만큼 노하우도 많고 이를 녹여 여러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 평가액이 곤두박질치면서 다시 신문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우려 때문일까요? 핏비트가 평소와 다른 느낌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저는 이미 출시한 신제품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와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조금 뒤늦게 만져봤습니다. 대신 시간을 들여 써봤고요. 그래서 기기별로 간단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 열어보기 핏비트 블레이즈는 여태까지의 핏..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2016.06.23태블릿 PC를 쓰면서 또 휴대성과 안전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외부 보호 대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원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은 그냥 아이패드를 쓰면 되는데, 제품이 언제 손상을 입을지 몰라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케이스를 끼우면 무게가 무거워지고 원래 디자인을 해치게 되죠. 특히 무게가 가벼웠던 아이패드 미니 제품을 썼을 때는 케이스를 끼워도 감당할 수 있는 무게라 큰 고민이 없었는데, 지금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는 무게가 경계에 걸쳐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호필름을 붙이면서 우선은 조심조심 케이스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케이스를 썼던 이유 중 하나는 스탠드에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케이스를 벗기고..
자이스(Zeiss)가 만든 아이폰 전용 렌즈.
자이스(Zeiss)가 만든 아이폰 전용 렌즈.
2016.06.22폰카의 한계를 뛰어넘은 폰카. 겉보기에 모순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를 시도하고자 한 노력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공개한 아이폰 액세서리 중 엑소렌즈(ExoLens)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렌즈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렌즈야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제품과 두드러진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독일 광학장비 전문 기업인 자이스(Zeiss)와 함께 스마트폰 렌즈를 제작했다는 점입니다. 자이스는 카메라 렌즈부터 안경 렌즈, 기타 광학 장비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입니다.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 자이스 특유의 파란 마크는 높은 가격을 상징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니/미놀타 제품군에서 자이스 렌즈를 쓸 수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갖췄으나 가격이 높은 렌즈. 제가 생각하는 자이스의 이미지입니다. ..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2016.06.17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애초 목표로 한 용도에 맞게 쓰는지 돌이켜보면 아직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만한데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생이 쓰기에 어때요?'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로 많이 하는 게 디지털 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앱에 따른 디지털 필기 결과물을 소개하고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와 생산성, 그리고 글씨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에 구매하기로 하면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가의 기기이니만큼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돈 낭비가 되기에 십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멀쩡히 있는 아이패드 미니2를 버리고 옮겨야 할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은 일반 태블릿과..
월 5천 원짜리 올레 tv 모바일을 무료로 즐길 방법이 두 가지나 있다?
월 5천 원짜리 올레 tv 모바일을 무료로 즐길 방법이 두 가지나 있다?
2016.06.13제가 kt에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를 고르자면 아마 세 손가락 안에 올레 tv 모바일이 들어갈 것입니다. 저는 요금제에 딸려오는 알짜팩 덕분에 무료로 올레 tv 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월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팩은 개인적으로 그 값어치 이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화질 VOD를 즐길 수 있고, 올레 tv를 집에서 이용하고 있다면 올레 tv의 영상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올레 tv 모바일로 보던 화면을 그대로 올레 tv로 보내서 이어 볼 수도 있는데요. 게다가 최근 VR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VR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이 올레 tv 모바일을 조금 더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