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넥밴드계의 끝판왕 톤플러스 HBS-1100 살펴보기
넥밴드계의 끝판왕 톤플러스 HBS-1100 살펴보기
2016.07.15카페에서 양손에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있다가 들리는 벨 소리에 어깨로 이어폰을 툭 누르고 전화 받던 광고. 기억하시나요? 문근영이 나왔던 광고인데요. 휴대폰에 블루투스가 들어갔다는 점을 알리려는 광고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블루투스는 익숙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많은 발전을 겪었습니다. 이어폰에 모듈이 달린 형태에서 이 모듈을 세련되게 담아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점차 바뀌었는데요. 요새 이른바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이어폰은 LG전자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이 톤플러스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톤플러스와 넥밴드. 톤플러스 시리즈는 LG전자의 효자상품입니다. 잘 안 나가는 LG전자 무선사업부의 매출을 이끌고 있는데요. 미국에선 블..
아이폰과 마이크로SD 카드가 만났다.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를 써보니...
아이폰과 마이크로SD 카드가 만났다.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를 써보니...
2016.07.07아이폰 OTG 제품도 많은 종류가 출시됐습니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연결하는 데 의의가 있던 제품도 있었고, 나중에는 여러 편의 기능이 덧붙은 제품이 등장했는데요. 아직 국내 출시되진 않았습니다만, 케이스 형태의 제품도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활용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SD 슬롯을 넣어 OTG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때에 따라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라도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 활용은 OTG에 가까워 OTG 제품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형태의 OTG 제품을 출시한 leef사의 iAccess 제품입니다. leef iAccess leef 사의 제품은 이미 살펴봤기에, 패키지가 낯설진 않습니다. 애플의..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Alex)를 모셔왔어요.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Alex)를 모셔왔어요.
2016.06.29지난 WIS 2016은 kt 소식만 간단히 전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도 그럴 게 소개할 만큼 재미있는 내용이 없었거든요. 혹은 재미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실제품이 나오지 않거나 소개할 만큼 분량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나 몇 웨어러블 기기가 여기에 속하고요. 오늘 소개할 알렉스(Alex)도 재미있다고 느꼈지만, 실제 글로 이어지진 않았던 제품입니다. 원리도 듣고 제품도 봤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활하면서 써보지 않는 이상 글쓰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알렉스가 정식 출시하면서 제품을 실제로 써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바른 자세 선생 알렉스 이용 후기입니다. 바른 자세 선생 WIS 2016에서는 스치듯 지나간 알렉스(Alex). 하지만 킥스타터에서 올 2월 성공적으로 모금을 완료..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디자인 살펴보기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 디자인 살펴보기
2016.06.28핏비트(fitbit)는 피트니스 밴드의 장인입니다. 그만큼 피트니스 밴드 사업에 열중했습니다. 심지어 아이폰이 출시될 때와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킥스타터 성공의 대명사이기도 한 핏비트사업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입니다. 그만큼 노하우도 많고 이를 녹여 여러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 평가액이 곤두박질치면서 다시 신문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우려 때문일까요? 핏비트가 평소와 다른 느낌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저는 이미 출시한 신제품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와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조금 뒤늦게 만져봤습니다. 대신 시간을 들여 써봤고요. 그래서 기기별로 간단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 열어보기 핏비트 블레이즈는 여태까지의 핏..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가성비 甲! 단돈 5천원에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2016.06.23태블릿 PC를 쓰면서 또 휴대성과 안전성을 저울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외부 보호 대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원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은 그냥 아이패드를 쓰면 되는데, 제품이 언제 손상을 입을지 몰라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케이스를 끼우면 무게가 무거워지고 원래 디자인을 해치게 되죠. 특히 무게가 가벼웠던 아이패드 미니 제품을 썼을 때는 케이스를 끼워도 감당할 수 있는 무게라 큰 고민이 없었는데, 지금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는 무게가 경계에 걸쳐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호필름을 붙이면서 우선은 조심조심 케이스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케이스를 썼던 이유 중 하나는 스탠드에 세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케이스를 벗기고..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2016.06.22휴대성은 무시 못 할 요소입니다. 요새 쓰고 있는 후지 X70을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 초에 조금 어렵게 사서 아직 쭉 쓰고 있는데요. 나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올림푸스 E-M5의 비중보다 후지 X70의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밖에 돌아다닐 때도 웬만하면 가벼운 소지품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지 X70을 들게 되더라고요. 후지 X70을 처음 샀을 때부터 어떤 액세서리를 사겠다는 계획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곡차곡 액세서리를 사고 지금은 별 불편 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어떤 액세서리를 샀는지 그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소개하는 건 재미없으니 나름대로 우선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원래는 각 리뷰가 끝나고 한데 모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미루다간 아예 ..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아이패드 프로 필기앱 4종 전격 비교
2016.06.17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애초 목표로 한 용도에 맞게 쓰는지 돌이켜보면 아직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만한데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생이 쓰기에 어때요?'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로 많이 하는 게 디지털 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앱에 따른 디지털 필기 결과물을 소개하고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와 생산성, 그리고 글씨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에 구매하기로 하면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가의 기기이니만큼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돈 낭비가 되기에 십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멀쩡히 있는 아이패드 미니2를 버리고 옮겨야 할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은 일반 태블릿과..
아이폰 용량 악마에 홀려버린 사람에게,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
아이폰 용량 악마에 홀려버린 사람에게,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
2016.06.10아이폰7부터는 최소 용량이 32GB로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존까지 16GB라는 최소 용량은 아이폰 이용자에게 큰 부담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6GB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적지만, 해외까지 합하면 10여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사람이 약 40%나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들어있는 플래시 드라이브는 특성상 절반 이상 쓰면 점차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16GB는 쓰면 쓸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도 숨어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16GB를 쓰는 게 나쁜 ‘이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해, 주변에서 아이폰을 선택하더라도 최소 용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아이폰 5s 16GB를 쓰..
힐링쉴드 신길점에서 붙인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MIGH-T 강화유리
힐링쉴드 신길점에서 붙인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MIGH-T 강화유리
2016.06.07일반적으로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고 나면 보호 대책부터 고민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습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 9.7을 산 다음에 액정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케이스를 고민하면서도 아쉬웠습니다. 예쁜 로즈골드 색상을 구매했는데, 케이스를 끼우면 이 예쁜 색을 거의 보기 어려워지니까요. 그래서 고민한 게 외부 보호 필름입니다. 외부 보호 필름을 붙이려고 고민하다가 결정한 게 힐링쉴드 제품이었는데요. 아예 부착서비스를 받기 위해 신길에 있는 힐링쉴드 본사직영점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힐링쉴드 신길점 힐링쉴드는 제품 외부 보호 필름 외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보호 제품을 내는 곳입니다. 저도 여러 제품에서 힐링쉴드 제품을 활용했는데요. 스마트폰, 태블..
로지텍 K400 Plus로 스마트 TV를 더 스마트하게!
로지텍 K400 Plus로 스마트 TV를 더 스마트하게!
2016.06.01IPTV는 어느새 우리 주변에 익숙해진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케이블 TV를 본다는 발상 자체가 낯설었던 게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집집마다 IPTV 하나쯤은 설치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정용 인터넷 결합상품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IPTV를 보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겠지만요. 또한, 여러 형태의 스마트 TV가 생겨 많은 콘텐츠를 거실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상 장비의 발전과 다르게 입력형태는 아직도 일반 리모컨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늘 이 입력장치가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로지텍에서 나온 제품 중 TV 이용에 도움이 되는 입력장치가 있어서 이를 소개합니다. 로지텍 K400 Plus 로지텍은 이미 아시다시피 유명한 ..
알고 보니 엄청난 수납력! 탐락 5732 ZUMA 32
알고 보니 엄청난 수납력! 탐락 5732 ZUMA 32
2016.05.23새삼 돌이켜보면 저도 은근히 가방 욕심이 많습니다. 이건 돌아보면 쌓여있는 여러 가방을 보면서 알 수 있는데요. 있는 기기도 기꺼이 다운그레이드할 정도 안온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둘 사 모은 가방이 꽤 되네요. 명품 백이 아니라 대부분 기능성이나 수납에 치중한 가방이라는 게 조금 다른 점이지만요. 그리고 산 가방은 열심히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애초에 혹사하기 위해서 튼튼하고 기능성 좋은 가방을 고른 것이니까요. 제가 리뷰를 올린 가방도 꽤 많습니다. 선물로 가방을 받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 가방들은 대부분 용도에 맞게 쓰이면서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오늘 이 불쌍한 가방 친구들에게 동지가 생겼습니다. 제 욕심이 또 활활 불타올랐는데, 그 결과물을 소개해드립니다. 탐락(Tamrac)의 5732 ZU..
사운드 피델리티 590i, 독특한 감수성을 갖췄다.
사운드 피델리티 590i, 독특한 감수성을 갖췄다.
2016.05.10저는 2014년에 처음으로 사운드바 제품을 접했습니다. 그 이전에 음향을 위해 쓰는 제품으로는 5.1채널 홈시어터나 큰 우퍼가 달린 스피커가 있었는데요. 삼성의 사운드스탠드라는 TV 밑에 깔아두는 형태의 제품을 접하기 시작해 이게 ‘사운드바’가 되고, 다시 이 제품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2013년에 국내 기업에서도 사운드바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TV만 사는 게 아니라 사운드바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5.1채널 홈시어터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서브 우퍼나 여러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수준의 음향을 들을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흐름은 PC로도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