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 부실한 구조와 빈약한 캐릭터의 앙상블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 부실한 구조와 빈약한 캐릭터의 앙상블
2014.06.18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르 : 천둥의 신 케네스 브래너 감독,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외 출연, 2011. 레이니아입니다. 전부터 드문드문 Tstore를 통해 본 영화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영화 중 하나인 ‘토르1 : 천둥의 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Tstore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을 꼽은 이유는 최근에 제가 마블 영화를 글로 쭉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화도 천천히 보는 대로(요새는 영화 볼 시간도 마땅찮네요.)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벤져스 영화화 계획의 하나였던 에 관한 짧은 감상 되겠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몇 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 영화를 보기 전, 몇 ..
영화, <블랙스완> - 완벽함이란?
영화, <블랙스완> - 완벽함이란?
2011.03.20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랙스완(Black Swan)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나탈리 포트먼 주연, 2011 무거운 영화 은 확실히 무거운 영화다. 영화의 처음부터 묵직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 긴장감을 내려놓지 않는다. 스릴러의 긴장감을 형성하기 위한 기본 조건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인(시쳇말로 떡밥)이 영화 초반부터 상당히 후반부까지 반복적으로제공이 되어 긴장감을 끊임없이 고조시킨다. 그리고 절정에 들어서서는 그 동인을 순식간에 휘감아 버리며 정신없이 최후를 향해 달려간다. 애초에 아무런 정보없이(굳이 있다면 포스터.) 보게 된 영화였기 때문일까? 영화의 극적 긴장감은 내게 한층 더 무겁게 다가왔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