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실용과 심미를 다잡은, 가스톤 루가(Gaston Luga) 클래시(Classy) 후기
실용과 심미를 다잡은, 가스톤 루가(Gaston Luga) 클래시(Classy) 후기
2019.03.12제가 한동안 구매하지 않을 제품군을 꼽자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방'이라 답하겠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소지품을 담을 가방을 이리 사고, 저리 사는 동안 어느새 가방이 산더미처럼 쌓였거든요. 앞으로 한동안 제게 가방 구매는 없습니다. ...라고 어느 모임 식사 자리에서 말을 꺼냈더니, 다음날 가방 하나를 봐줄 수 없겠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가방... 부들부들... 하지만 제가 사는 건 아니니까요. 무척 오랜만에 연락 온 이 가방을 다시 한번 앞두게 됐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가방은 북유럽 디자인을 담았다는 가스톤 루가(Gaston Luga)의 백팩. 클래시(Clässy, 이하 Classy 표기) 제품입니다. 가스톤 루가무척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는 가스톤 루가. 처음 연락받았을 때, 브랜드가 막 발..
샤오미 남부럽지 않은 가방, NIID FINO 슬링백
샤오미 남부럽지 않은 가방, NIID FINO 슬링백
2018.11.20더위가 가시고 슬슬 가을 같아지던 지난 9월. 여름내 잘 쓰던 샤오미 90 크로스백 소개를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할 때쯤엔 아쉽게도 그 제품이 단종돼버려 대안으로 NIID FINO 슬링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제품이 잘 도착했고, 한 달 반 정도를 잘 써보고 나서 어떤 느낌이었는지 드디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간단한 느낌 위주로 정리해봤어요. NIID FINO 슬링백 상품 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가방이 지향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주머니에 넣긴 힘들지만, 들고 다니기 버거운 짐을 가볍게 넣을 수 있는 부피 적은 가방.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그러다 보니 제품의 장단점이 두드러집니다. 디자인이 고정된 건 어쩌면 장점, 어쩌면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세대에서는 왼손잡이, 오른..
보아 스퀴즈(Boa squeeze) 백팩, 써보니까 좋아요.
보아 스퀴즈(Boa squeeze) 백팩, 써보니까 좋아요.
2015.10.04부크(booq)의 가방 중 하나인 보아 스퀴즈(Boa squeeze) 가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감 가는 브랜드라 즐거이 써봤는데요. 마음에 들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둡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여러 기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도 여러 기기를 쓰게 되는데요. 간단히 살펴봐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정도를 들고 다닙니다. 여기에 책이나 기타 기기를 더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게 되겠죠. 여러 기기를 쓰면서 신경 쓰는 점은 ‘어떻게 들고 다닐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기기의 크기도, 무게도 제각각이라 기기를 효율적으로 들고 다닐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백팩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트로도 소개했었던 ..
노마딕(NOMADIC) 타폴론 TP-34
노마딕(NOMADIC) 타폴론 TP-34
2014.02.14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가방인 노마딕(NOMADIC) 타폴론 TP-34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토트백, 숄더백, 백팩으로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노마딕 타폴론 TP-34,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래고 사용하고 있는 가방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 가방을 구매한 지도 무척 오래되었는데요. 조금 사용해보고 나서 글을 적어보겠다고 하다 보니 미뤄져 최근에서야 겨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살펴볼 가방은 노마딕(NOMADIC)의 가방 중 TP-34라는 모델입니다. 토트백, 숄더백, 백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의 가방인데요.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노마딕(NOMA..
팩세이프 CitySafe 400 GII -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팩세이프 CitySafe 400 GII -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2013.08.07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가방 리뷰인데요.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용으로 사용할 가방을 하나 구매하면서 그 가방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고자 합니다. 살펴볼 물건은 팩세이프 CitySafe 400 GII인데요. 팩세이프라는 브랜드가 조금은 생소하실 것 같아서 팩세이프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보고 가방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팩세이프(PacSafe) 팩세이프(Pacsafe)는 호주에서 시작된 브랜드인데요. 2명의 호주인이 배낭여행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브랜드에 세이프(Safe)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듯이 팩세이프의 기본 모토는 ‘안전’인데요. 여형 안전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팩세이프, 우리나라에서는 해찬무역에서 수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