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2012.03.05레이니아입니다. 2월 한달을 결산하는 지금은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다른 때도 그렇겠지만 유달리 1사분기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벌써 3월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4년만의 보너스(?!)도 있던 2월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어째, 블로그 결산의 처음은 시간의 흐름을 한탄하는 글로 시작되는 것 같네요.) 2월은 짧았던만큼 별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젠 매 달마다 갱신을 하는 건지 사건이 곱절은 생긴 느낌이네요. 그래도 안좋은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도 함께 생겨서 조금은 살만하다고 인사드릴 수 있는 2월이 되었습니다. 근황은 또 아래에 짧게 달기로 하구요. 이번 달에 있었던 제 블로그 소식,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핵심만 콕콕 짚어 드리겠습니다. 매월 결산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
T 리포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T 리포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2012.02.28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블로그 역사상 유래없는 일 때문에 나름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은 다녀온 후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SKT에서 운영하는 'T리포터'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일인데요.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리고 3년간 관련 행사엔 여기저기 열심히 지웠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행사에 선정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덜컥 처음으로 선정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선덕선덕한 마음을 이끌고 발대식에 참석하러 을지로 입구에 있는 SKT타워를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얼굴을 처음으로 노출한 행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SKT타워... 는 사실 예..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2012.02.27다음뷰(DAUMview)의 와해나 중상모략을 통한 포털 죽이기 캠페인이 아닙니다. 더우기 이번 이슈를 통해서 스타블로거가 되려는 비열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일부에선 "투사"니, "열사"니 조롱섞인 비아냥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누구 보다도 다음뷰(DAUMview)가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메타블로그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우리 블로거들의 입장일 것입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한 블로그 폭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평범한 블로거들의 작은 외침일 뿐입니다. "편가르기, 밥그릇 싸움, 파워블로거의 명성, 다음뷰(DAUMview)의 활동지원금." 때문이 아니냐는 말로써 캠페인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먹물을 번지게 하지 마십시오. "함께 행복한 블로깅을 하자는 상생의 ..
블로그 초대장 배포 후기
블로그 초대장 배포 후기
2012.02.07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있었던 블로그 초대장을 나눠 주고 난 이후의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초대장 덕분에 지난 한 주동안 머리를 싸맸었는데요. 그 과정에 대해서 적어보고, 이를 통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야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기존의 초대장에 대한 관점 예전부터 저는 초대장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1년이 넘도록 초대장을 나눠주지 않았던 것과 그리고 갈 수록 초대장을 받기 위한 조건을 까다롭게 걸었던 것을 통해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제 이런 회의감은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날짜는 2007. 1. 11 입니다. 실제로 본격적으로 운영한지는 길게 되지 ..
2012년 1월 블로그 결산
2012년 1월 블로그 결산
2012.02.06레이니아입니다. 매번 블로그 결산이라는 것을 하려고 자료를 펼쳐놓고 자리에 앉으면 조금 막막한 느낌과 함께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몸서리치며 자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2월이 왔네요. 2012년의 첫 달은 잘 보내셨나요? 제게 1월은 여러가지 의미로 곤궁한(?) 달이었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하던 일 중 상당수를 내려놓아야했고, 개인적인 악재도 조금 있었고 고민도 많이 늘어났던 달이었습니다. 오히려 그것때문에 블로그라는 (제 나름의) 골방에 파고들어서 이것저것 쓰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면 짦막하게 지난 달의 블로그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노력하고 있는 것이긴 한데, 단순히 블로그 결산이 제 기록의 의미로만 남는 것은 의미없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2012.01.27지난 포스팅(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역시 편의상 경어는 생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이유야 어찌되었든 블로그를 만들었다. 자신이 작성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공간이 생긴 셈인데, 그렇다면 이제는 무엇을 채워야할까? 그것은 바로 글, 즉 '포스트'이다. 포스트를 공급함으로써 블로그의 생명은 돌아가고 숨쉴 수 있다. 그렇다면 다시, 무슨 포스트를 채워넣는다는 말인가? 이번 포스트는 뭔가를 써야하는데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짧은 지침이다. 1. 주제 설정의 문제 먼저, 글을 작성할 때 주제를 잡을 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 한가지 주제를 잡고 그 주제에 맞춰 쓸 것인가, 아니면 내가 쓰고 싶은데로 자유롭게 쓸 것인가? 단적으로 말하자면, 주제..
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마감)
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마감)
2012.01.26레이니아입니다. 설 지나고 갑자기 이게 웬 쓸데없는 포스팅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뭐 제가 언제나 그렇듯 뜬금없는 주제를 잘 꺼내오곤 하니까요... 오래고 저를 지켜와 주신 분께선 이제 포기하실 때도 되었습니다..OTL 오늘의 주제는 블로그입니다. 최근 몇몇 이웃분들의 글을 보면서 제 스스로 블로그에 대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잘 마무리 지었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완전히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생각들을 정리할겸, 그리고 그 생각을 나누고 힌트를 구하기 위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면서 의도치않게 초대장이 100장 충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발표에 부쳐...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발표에 부쳐...
2011.12.24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기쁜소식을 하나 들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이란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제 블로그가 한자리를 꿰차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사실 제 경우엔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일이라 무척 얼떨떨하기만 하네요. 게다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연초엔 부지런히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중간에 쉬기도 자주 쉬었던지라 활동량이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받았다는게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의아하고 좋아하는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실제로는 낯도 무척 많이 가리는지라(그렇게 안보이신다구요?!) '인생 힘들게 산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주변..
빈폴 스카프를 받았습니다.
빈폴 스카프를 받았습니다.
2011.12.15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 올리는 포스팅은 한참 묵혀둔 소재인 빈폴 스카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올린다고 약속은 드렸었는데 제 일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정리해서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갑자기 어인일로 팔자에도 없는 스카프를 받게 되었는지부터 말씀드릴께요. 나와 빈폴, 그리고 빈폴과 우리의 이야기 소제목이 장황합니다만, 이는 올가을 빈폴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하나였습니다. 빈폴 공식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빈폴과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기 작성된 포스트도 가능)하여 해당 페이지에 URL을 남기는 이벤트였지요. 제가 그래서 곰곰히 빈폴과 관련된 포스트가 뭐가 있는지 살펴봤는데... 죄 뭐 탄 것밖엔 없더라구요. -_-;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을 살펴본 후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을 살펴본 후기.
2011.11.1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의도치 않게 일요일날 포스트로 찾아뵙게 되네요. 월요일 이후로 포스팅 없이 한 주를 보냈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포스트주기가 길어질 줄은 예상도 못했답니다. 근데 앞으로도 조금 그럴 것 같아요. ㅜ_ㅜ 포스트가 드문드문하더라도 당분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트는 티스토리에서 진행한 회심(?)의 업데이트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잿밥에 전혀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렇기 때문에 일요일날 찾아뵙게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_-;), 그 외에도 이런저런 할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적어보려구요. 뭐, 아무튼 일요일의 뜬금없는 포스트 진행하겠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는 해당 블로그의 주인(혹은 팀블로거)에게만 보이는 페이지다보니 다른 부분에 비해서..
8월 블로그 결산
8월 블로그 결산
2011.09.05레이니아입니다. 지난달 말미에 치과 다녀온다는 포스트를 남기고 주말내 방문이 없었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었거든요. 이 부분도 정리해서 한번 포스팅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방문이 없어서 살아 돌아오지 못한건가... 라고 생각하신 분은 없으시겠지요...^^;; 한달이 지났으니만큼 짧게 정리해서 보는 블로그 결산 포스팅입니다. 기록의 의미다 보니 크게 방문자 분들이 재미를 느낄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원래 재미 없었는데요 뭐... ㅜ_ㅜ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 총 포스트 작성 횟수 : 17 • 카테고리별 글 수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3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2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4 다사다난한 일상/일상, 소소한 :..
트래픽 폭탄을 맞았습니다.
트래픽 폭탄을 맞았습니다.
2011.08.25레이니아입니다. 미리 작성해둔 포스트가 있었는데 미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여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란 포스트가 예상보다 많은 곳에 소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트래픽 폭탄’이라는 것을 경험해보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트래픽이 많이 늘어난 경우는 가뭄에 콩나듯 두어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취미라는 모토아래 제 마음대로 포스팅을 해왔기 때문에 변방 블로그, 주변인 블로거의 길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운 시도 아닌 시도를 적용한 포스트, 와일드 와사비 포스팅이 뜻밖에도 많은 곳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록도 해둘겸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야후 메인에 실린 것은 무척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