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2010.08.18역시 풀포러브를 보러다녀온 그날! 점심으로 맛있는 고기를 썰어먹으려고 맛집이라던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고 묻지 마세요. 제 생일이었단 말입.. ㅜ_ㅜ 아무튼, 원래는 여기 말고 다른 집을 봐둬서 가려고 했는데! 글쎄 동반자 쿠린님이 절 땡볕에 두시간이나 세워놓고는 오질 않으시더랍니다. ㅠ_ㅠ 엉엉, 절 더러 어떡하라는 겁니까... (덕분에 맛있는 것 얻어먹긴 했지만요 *-_-*) 좀 슬펐지만, 자료로 쓸 사진이나 기타 풍경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다가 겨우겨우 도착한 쿠린님과 약간 상의를 거친 후에 수정된 방안인 Plan B에 맞춰 상파울루로 향했습니다. 상파울루는 대로변에 있긴 한데, 좁은 골목을 주욱 따라들어가야 하는 조금 복잡하다면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