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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귀여움을 책임지는 코리(Kori)와 토리(Tori)를 만나보세요.

레이니아 2018. 1. 3. 06:30


  잘 만든 캐릭터, 열 히트 상품 안 부럽다...는 말은 제가 막 생각한 말인데요. 생각해보면 전혀 틀린 말은 아닙니다. 예쁜 캐릭터가 매출에 극적인 역할을 이끈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거든요.


  덕분에 다양한 캐릭터 범람의 시대를 맞았는데요. kt에서도 귀여운 전자뭉치, 코리와 토리라는 캐릭터를 내세웠습니다. 오늘은 이 귀요미들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리와 토리는 이미 브랜드툰으로도 소개된 바 있는데요. 다들 고양이로 보시는데, 정확히 고양이는 아니고 '자유전자뭉치'라고 합니다. 코리(Kori)는 K, 토리(Tori)는 T라 합쳐서 kt를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하얀 친구가 코리, 검은 친구가 토리라고 합니다.




  코리와 토리는 자유전자뭉치인 만큼 자유롭게 모습을 바꿀 수 있고, 손대면 활성화하고 결합하면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성별은 무성이라고 하네요.




  아마 kt 소식을 관심 있게 보셨다면 코리 토리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습니다. kt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나눠줬는데요. 1차, 2차로 나뉘었는데 저는 1차 때 이미 이모티콘을 받아서 2차 이모티콘은 받지 못했습니다.


  서로 짓궂은 장난도 치면서 사이좋은 코리와 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센스있는 이모티콘이 많아서 한동안 대화창에서 코리토리 이모티콘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리토리 캐릭터는 상품으로도 출시됐습니다. 쿠션, 인형, 열쇠고리 등이 있는데요. 저도 기념으로 한 세트 받아봤습니다. 구조가 단순해서 그런지 만듦새도 뛰어나고 귀여움도 그대로네요.




  귀여운 얼굴로는 예상하지 못할 과격한 행동을 가끔 하는 게 코리 토리의 매력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귀여운 얼굴이 마냥 귀엽게만 보이진 않습니다.




  커다란 쿠션은 소파에 두고 쓰고 있고요.




  인형은 장식장에 넣어 두고, 열쇠고리는 잠시 매달아 놓았지만, 가방 고리 등에 걸어두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는 가방에 매달아둘까 싶었지만, 뜻밖에 아이들이 좋아해 조만간 선물로 떠나갈 예정입니다. 카톡 이모티콘으로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다들 고양이로 알고 있는 건 안타깝지만요.





  캐릭터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코리 토리도 타고난 귀여움과 상냥함으로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데요. 2018년. 코리 토리와 함께 kt가 어떤 서비스로 소비자를 맞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