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통신비를 줄이는 방법 자급제폰+유알모 알뜰폰 요금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와 함께 5G 가입자가 대폭 늘어났다는 뉴스를 보며, '역시 애플의 파급력은 강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아이폰12로 교체하시는 분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라 왔던 디자인이라나요?
이러한 흐름과 함께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아마 '아이폰12를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예전에야 흔히 말하는 좌표나 성지가 있었고 그런 곳이 요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무척 심플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 + 알뜰폰이라는 최고의 조합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12, 자급제 X 알뜰폰으로 구매하기
과거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성지'로 몰렸던 이유는 스마트폰의 '할부원금'과 '통신사 요금'을 더한 유지비용이 극단적으로 적었기 때문인데요. 요새는 대부분 5G 요금제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요금제가 LTE 요금제보다 훨씬 비싸고, 5G와 LTE 요금제 사이를 오가기 어렵게 설계되면서 유지비용이 비싸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라리 자급제 스마트폰을 일반 쇼핑몰에서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고,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적용하는 게 유지비용이 저렴해지게 된 것이죠. 제한된 정보로 작전을 치르듯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더 나아진 측면도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자급제용 단말기'를 구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급제용 단말기는 어떤 통신사의 유심을 꽂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예로 애플스토어에서 사 온 아이폰12는 자급제 아이폰이 됩니다. 자급제 단말기는 쇼핑몰의 할인 혜택, 카드사 할인 혜택(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통신사 할부의 높은 할부이자(5.6%)와 달리 카드사에 맞춰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통신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알뜰폰 서비스에 관해서 아직 모르실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MVNO라고도 하죠. 알뜰폰 업체는 기존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알뜰폰의 품질은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U+)의 품질과 동일합니다.
굳이 차이를 갈라보자면 멤버십 혜택의 차이, 그리고 고객센터의 인프라 차이 정도를 꼽아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전화/문자/데이터 제공량일 때 가격은 대략 50% 정도 할인된 가격인데요. 그래서 알뜰폰 요금제를 '반값 요금제' 등으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자급제폰은 유알모가 정답!
알뜰폰 통신사의 종류도 많습니다. 앞서 소개했듯 기존 이통사 회선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이 있는데요. 제가 아이폰12와 함께 고려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은 LG U+의 회선을 빌려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다양한 업체 중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을 고른 이유는 아이폰에 대한 앞선 지원, 매력적인 요금제 설계, 그리고 빠른 가입처리 때문입니다.
1. 아이폰 전용 보험(feat.유알모)
알뜰폰 통신사 중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은 유일하게 아이폰 전용 보험 상품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I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이 마련돼 있는데요. 분실, 도난, 파손을 포함하는 넓은 보장 범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월 말까지 신규 아이폰 이용자 중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가입자는 6개월 동안 보험 상품을 지원해준다고도 합니다.
2. 매력적인 요금제 with 네이버 포인트
다음은 매력적인 요금제 설계인데요. 우선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도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저 또한 5G의 빠른 속도도 속도지만, 커버리지의 문제와 더 저렴한 유지비용을 위해 LTE 요금제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현재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LTE 요금제 중 하나인 '10%적립요금제'를 이용하면 다른 업체 대비 훨씬 저렴한 요금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10%적립요금제는 요금제 금액의 10%를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요금제입니다. LTE 요금제 중 대표적인 '데이터·통화 마음껏 요금제'의 요금은 34,900원인데요. 이중 10%인 3,173원을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네이버 포인트는 네이버 내부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통화마음껏 요금제'의 실제 가격은 31,727원이 되는 것이죠.
31,727원으로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10GB+일/2GB(소진 시 3Mbps QOS)를 쓸 수 있는데요. 이만하면 다른 업체보다 더 저렴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권을 최대 6개월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그 혜택이 상당하다 할 수 있겠죠?
3. 빠른 가입처리
앞서 알뜰폰 통신사가 기존 이통사와 다른 점 중 하나가 고객센터 인프라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처음 알뜰폰을 썼을 때는 유심을 주문하고 며칠 후 받아본 유심과 함께 고객센터 상담원과 해피콜 등을 통해 개통 처리를 진행해야 했는데, 이게 더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개통 서비스를 다시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구성돼 있더라고요. 신청부터 유심 수령, 그리고 개통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유심은 온라인에서 주문하거나 근처 편의점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요. 이를 들고 셀프개통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바로 개통할 수 있습니다. 번호이동과 신규가입 여부에 따라 가능 시간이 조금 다르지만,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만 연락되던 고객센터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빠르게 개통 처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아이폰12를 기다리며
사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아이폰은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혜택이나 비용 등을 고려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은 가격이라서 구매 욕심이 슬금슬금 생기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12 후기가 올라온다면, 유플러스 알뜰모바일과 함께 아이폰12로 떠났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 링크 :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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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y.uplussave.com
위 포스팅은 U+알뜰모바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