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모난 데 없는 게이밍 마우스, 알카트로즈 Z7000
모난 데 없는 게이밍 마우스, 알카트로즈 Z7000
2016.11.07키보드를 바꿨으니 다시 마우스를 바꿀 차례죠! 하고 바꾼 것은 아니고 최근에 괜찮은 마우스가 뭐가 있냐는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떠올라 소개했던 마우스 중 하나를 다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렸던 알카트로즈 브랜드 마우스. 알카트로즈 Z7000입니다. 알카트로즈는 게이밍 관련 주변기기를 주로 판매하는데요. 지난번에는 알카트로즈 X-크래프트 HP7000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어서 알카트로즈 Z7000 마우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알카트로즈 X-크래프트 Z7000 패키지 알카트로즈 헤드셋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알카트로즈 Z7000 마우스도 현란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현란함이라는 게 살짝 미묘해서 자칫하면 번잡스럽고 이른바 '싼 티'날 수도 있는데요. 알카트로..
적축 키보드와의 만남. 아마겟돈 MKA-9C.
적축 키보드와의 만남. 아마겟돈 MKA-9C.
2016.11.04약 2개월 전에 인생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 됐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중 개성 강하기로 유명한 청축 키보드를 처음으로 만져보게 됐는데요. 이게 단초가 된 덕분인지 또 다른 기계식 키보드를 만져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적축입니다. 적축 키보드도 많이 들어봤는데요. 청축과는 전혀 다른 키감을 갖췄다고 해서 받기 전부터 기대하던 제품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보급형인 점엔 변화가 없지만요. 이번에는 아마겟돈(Armaggeddon)의 기계식 키보드인 MKA-9C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겟돈(Armaggeddon) 아마겟돈이라는 브랜드도 처음 들었는데요. 싱가포르 최대의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라고 합니다. 게이머 전용 제품을 많이 제작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겟돈 MKA-9C 기계식 키..
게이머 기분을 한껏! 힐링쉴드 H1 프리미엄 장패드
게이머 기분을 한껏! 힐링쉴드 H1 프리미엄 장패드
2016.11.03제가 요새 바꿔야 하는 컴퓨터 본체는 안 바꾸고 주변기기만 갈아치우면서 PC방 욕심을 내고 있다는 사실은 제 블로그를 종종 봐오신 분께선 알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이런 거나 이런 거, 이런 것 등이 있는데요.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새롭게 주변기기를 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한 마우스 패드인데요. 힐링쉴드에서 나온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라는 긴 이름을 갖춘 마우스 패드입니다. 힐링쉴드는 여태까지 보호필름을 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러다 보니 이런 주변기기가 조금 생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괜찮은 제품일지 의구심도 들었고요. 수 주간 직접 쓰면서 그 느낌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힐링쉴드 H1 프리미엄 와이드 장패드 전 이전에도 저렴..
가성비 괜찮은 게이밍 마우스, MSI DS100
가성비 괜찮은 게이밍 마우스, MSI DS100
2016.09.28최근에 컴퓨터 주변기기를 물갈이했습니다. 사실 컴퓨터를 물갈이할 때가 됐는데, 바꾸라는 PC는 안 바꾸고 주변기기만 신나게 갈고 있네요. 이번에는 멀쩡히 쓰던 마우스를 갈아탔습니다. 여태까지는 무선 마우스로 추천받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아크마우스1을 썼습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마우스를 하나 얻어서 다시 유선 마우스로 바꿔봤습니다. MSI 행사를 다녀오면서 받은 게이밍 마우스인데요. 이걸로 바꾸면 오버워치 승률이 아주 콩알만큼이나마 오를까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MSI의 DS100 마우스입니다. MSI DS100 제품 상자는 받자마자 내버렸기에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제품 전체의 색상과 맞는 색상입니다. MSI가 게임 전용 제품을 만들면서 여기에 어울리는 주변기기도 함께 출시하고..
입문용 기계식 키보드로 괜찮은 큐센 아레스 Q100.
입문용 기계식 키보드로 괜찮은 큐센 아레스 Q100.
2016.09.13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에게 딱 맞는, 이른바 '맞춤 도구'가 있습니다. 사진가에겐 손에 익은 카메라가 있을 수 있겠고요. 프로게이머에겐 마우스 같은 게 있을 수도 있겠죠. 저는 앉아서 글을 쓰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게 맞춤 도구라고 하면 키보드를 들 수 있겠네요. 다들 손때 묻은 연장이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이상하게도 키보드에 정을 잘 붙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키보드를 막 고르진 않았습니다. 제가 쓰기 편한 키보드를 위해 여러 블루투스 키보드를 전전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손에 맞는 도구를 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동 중 작업하는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네, 이렇게 이동하는 일이 잦다 보니 제 '손때 묻은 도구'를 더 만들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데스크톱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