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옥탑방 고양이> - 이중계약은 나쁜겁니다.
<옥탑방 고양이> - 이중계약은 나쁜겁니다.
2010.12.24본 리뷰는 레뷰(Revu.co.kr)의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관람한 연극입니다. 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이후 근 3개월만에 레뷰에서 연극표를 받았습니다. 이상하게 연극을 제외한 많은 것(!?)들은 족족 떨어지는데 이상하게 연극류만 당첨률이 좀 높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전 연극리뷰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뭐,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아무튼,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현재 오픈런중인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틴틴홀은 혜화역에서 꽤 가까운 편이라서 크게 늦지 않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바쁜 쿠린양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과감히 혼자 보는 시도를 했더랩니다. 네.. 그래요. 도 악어컴퍼니 작품이더라구요,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순수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순수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2010.12.20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여성중앙(http://woman.joins.com/)에서 실시했던 이벤트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 당첨되어 연극을 보러간 이야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연극의 일시는 화요일 저녁 8시 공연이었는데, 연말이라 일도 일대로 바쁘고 정신도 없는 상태에서 그 전날 당첨문자가 와서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응모사실조차 잊고 있으면 잘 당첨되는 것 같아요.) 역시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가기로 결정을 했었는데요. (여기서 파토나면 전 또 시커먼 남정네와...ㅜ.ㅜ) 역시 서로 일이 많은지라 힘들게 시간을 내서 겨우 보러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더 일찍 퇴근한 제가 연극을 볼..
대학로, 짬뽕 늬우스를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짬뽕 늬우스를 다녀왔습니다.
2010.10.13지난 주말, 그리고 요 며칠간 잘 지내셨습니까? 레이니아입니다.:)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나름 밀도있게 부산을 다녀온 덕분에 온몸이 쑤시고 아프네요^^; 여독이 쌓여서 그런 것일까요.. 덕분에 나름 포스팅 거리도 든든히 챙겨왔고(!?) 이미 써야할 포스팅거리도 많고.. 그런데 시간도 없네요 -_-;; 아무튼, 몸이 아직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정말 영화제 끝날 때 까지 쉬는 것도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천천히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웃님들 포스팅은 rss로 꾸준히 챙겨보는데, 그간 댓글을 못 달아드렸네요:P) 오늘 소개할 집은 부산을 다녀오기 전날 제가 기회가 있어서 연극을 보러 갔었거든요...(...) 그래서 연극을 보기 전에 소개받아 먹은 짬뽕집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2010.08.18역시 풀포러브를 보러다녀온 그날! 점심으로 맛있는 고기를 썰어먹으려고 맛집이라던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고 묻지 마세요. 제 생일이었단 말입.. ㅜ_ㅜ 아무튼, 원래는 여기 말고 다른 집을 봐둬서 가려고 했는데! 글쎄 동반자 쿠린님이 절 땡볕에 두시간이나 세워놓고는 오질 않으시더랍니다. ㅠ_ㅠ 엉엉, 절 더러 어떡하라는 겁니까... (덕분에 맛있는 것 얻어먹긴 했지만요 *-_-*) 좀 슬펐지만, 자료로 쓸 사진이나 기타 풍경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다가 겨우겨우 도착한 쿠린님과 약간 상의를 거친 후에 수정된 방안인 Plan B에 맞춰 상파울루로 향했습니다. 상파울루는 대로변에 있긴 한데, 좁은 골목을 주욱 따라들어가야 하는 조금 복잡하다면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2010.08.16연극 풀포러브를 보러간 그날, 시간도 떼울겸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릴리 마를렌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대학로로도 자주 오가며 놀았었는데, 점차 발길이 뜸해지고 결국엔 연극만 잠깐 보러 온적이 대부분이라 자주 들리는 곳(이른바 파놓은 집이라고 하죠?)이 대부분 사라져버리곤 했는데요. 몇 안되는 집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 릴리 마를렌입니다. 서울대 병원과 약국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금세 나오는 독특한 외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더군요. 다행입니다. 릴리 마를렌(Lili Marlene)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했던 독일의 사랑노래의 제목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세요 ▶ "릴리 마를렌" - 위키피디아 지붕부터 창까지 붉은 톤이 많이 쓰인 건물인데, 초록색 담쟁이와 잘 어울..
연극, <풀포러브(Fool for Love)>
연극, <풀포러브(Fool for Love)>
2010.08.11레이니아입니다:) 여태 제게 클릭당 30원씩 던져주시고 어느날 문득 머그컵 하나 주셨던 레뷰에서, 무슨 바람이 부셨는지 제게 연극표를 덜컥 하사하셨습니다! :+:관련 글 보기:+: 레뷰(Revu)에서 머그컵을 받았습니다. 프론티어라고 뭔가 어마어마한 확률로 체험단을 선정하는 건데요. 레뷰에서는 아무리아무리 도전해도 선정되지 않길래 '그냥 제 팔자는 아닌갑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연극 프론티어가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등록을 하면서 날짜를 보니 8일. 제 생일이라 미리 선약이 잡혀있는 날이었습니다. '에이, 뭐 안되겠지..'하고 취소하는 걸 잊고 살다보니 이런 건 또 왜이리 잘 되는지... 아니아니, 왜 뽑아주셨냐는 건 아니구요.. (앞으로도 뽑아주시면 고맙습니다?) 이런 공교로운 타이..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