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강남, 5ton Station(5톤 스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5ton Station(5톤 스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2012.01.19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작성하는 음식 관련 포스팅이 되네요. 일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만, 사실 음식 관련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서 보는 분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리고 신뢰도의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서 음식 관련 포스트는 섣불리 작성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도 나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작성하는 포스트입니다. 혹시나 검색으로 이 글을 읽게 되신 분들이 작성일 한 달 이후에 보신다면 이 정보의 신뢰도가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판단하시고 포스트를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요 전에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강남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강남 등지에 들릴 일이 잦았었는데 환경이 조금 변하고 나서는 쉽사리 들리지 않게되는 장소가 되어버렸는데요..
영덕대게, 그 찬란한 게맛(!?)이여.
영덕대게, 그 찬란한 게맛(!?)이여.
2011.03.04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대게 먹은 이야기(=인증)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전 동해안 폭설을 뚫고 안동부터 시작하여 영덕까지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날씨운은 유전인가봐요...) 재미있게 다녀오시면서 저희 생각나서 사오셨다며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에 대게를 사오신 겁니다! 처음엔 무슨놈의 스티로폼 박스가 이리 큰가.. 하고 있었는데, 상자를 여는 순간 그정도 크기가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덕대게와 홍게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게를 샀더니 홍게는 덤으로 얹어주셨다고 하네요. 박스에 게가 죄 뒤집혀 있어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바로 세워놓으면 아래로 국물(!?)아니 육즙(!?)이 전부 새 나가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영덕에서 서울까지 오느라 따끈따끈하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