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쳐 판매 중단 및 MacOSX 10.10.3 퍼블릭 베타

2015.03.09 11:30 IT/- 새로운 소식(Article)


  어퍼쳐 개발 중단 소식 이후에 사용자에게 정식으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그게 벌써 사흘 전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뒤늦었으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뒤늦은 소식입니다만, 지난 6일 애플에서 어퍼쳐(Aperture)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체 메일을 보냈습니다. 어퍼쳐는 이미 익히 알려진 애플의 전문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인데요. 무슨 메일이 왔으며, 어떤 소식이 있는지를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퍼쳐 개발 중단


Aperture 관련 메일(Aperture 관련 메일)


  위는 애플에서 날아온 메일 전문입니다. 애플에서 요세미티를 출시하면서 맥용 사진(Photos)앱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현재 MacOSX10.10.3 베타 버전에 사진 앱을 탑재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어퍼쳐는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 알려졌었는데요. 이번 메일을 통해 어퍼쳐 서비스 종료 소식을 확실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퍼쳐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어퍼쳐에서 RAW 파일 지원 업데이트를 하지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새롭게 추가되는 카메라의 RAW 파일을 어퍼쳐에서 더는 불러올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형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어퍼쳐는 여전히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남겠지만, 카메라 기변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어퍼쳐는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올봄에 출시예정인 사진 앱은 현재 MacOSX 10.10.3 베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MacOSX10.10.3이 퍼블릭 베타(Public Beta)로 신청한 사용자는 직접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앱(사진 앱)


  사진 앱은 기존에 존재하던 iPhoto와 어퍼쳐의 중간 정도를 담당하는 새로운 사진 관리 앱입니다. 더 빨라지고 용량을 적게 차지하며,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기존 어퍼쳐보다는 조금 성능이 못 미친다는 평이 있으나, 어퍼쳐는 유료 프로그램이고 사진 앱은 무료 프로그램이니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라이트룸과 사용자가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퍼쳐도 사용해볼까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지원 중단 소식을 접하고 깔끔하게 마음을 접었습니다.

어퍼쳐(어퍼쳐)


  라이트룸도 6가 새로이 업데이트된다고 하는데, 당분간은 총알이 없어서 업데이트하지 못할 것 같네요… 카메라도 구형 사용하고 있으니 마르고 닳도록 사용해야 할까 봅니다. 라이트룸5는 삼성의 NX mini의 번들로 들어가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MacOS 10.10.3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


  맥OS인 요세미티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베타 프로그램을 시행했었습니다. 기존까지는 애플에 등록한 개발자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꽤 괜찮았었는지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은 MacOSX 10.10.3도 퍼블릭 베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존 요세미티 베타 등록자는 물론이거니와 아래 링크에서 퍼블릭 베타에 등록할 수 있는데요. 퍼블릭 베타에 등록하면 현재 베타로 풀린 앱과 사진 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베타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사진 앱 후기를 남기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진관리를 윈도로 하는 터라 제게는 딱히 필요없는 앱이고 현재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충돌이 있을까 저어하여 업데이트하진 않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선 참고해주세요.

MacOSX 요세미티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MacOSX 요세미티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


  이미 베타 프로그램 회원이라면 로그인 후 베타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베타 프로그램 회원이 아니라면 등록버튼을 눌러서 베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이후에 베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MacOSX 요세미티 퍼블릭 베타(MacOSX 요세미티 퍼블릭 베타)


  전반적인 평은 iPhoto 보다 빠르고 가벼우며 사진 관리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퍼쳐만큼의 사진 편집 기능을 갖추진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인데요. 저도 기회가 닿는다면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장은 큰 의욕이 없네요.



  애초에 어퍼쳐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저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소식입니다만, 개발 중단은 아쉬운 소식입니다. 사진 앱이 어퍼쳐를 얼마나 제대로 대체할 수 있을지가 기존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관건이 되리라 생각하는데요. 이는 차차 지켜봐야겠습니다. 짧은 소식 전해드린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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