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사주의보, 라인프렌즈 브라운 폰케이스 개봉기
글 작성자: 레이니아
반응형
최근 선물로 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라인 프렌즈 브라운 폰케이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게 아주 심장을 저격하는 요물이더라고요. 간단한 개봉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긴 했지만, 최근에 선물을 조금 땡겨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디자인스킨 라인 캐릭터 스마트폰 케이스였는데요. 선물인증을 겸하여 간단한 개봉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사진이 많은 포스팅이므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인스토어
이번에 선물 받은 제품은 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라인스토어에서는 라인 캐릭터가 들어간 스마트폰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종 및 판매량이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선물 받은 제품은 전면에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브라운의 얼굴이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있으니 라인스토어를 보시면 어느새 지갑을 여는 자신을 발견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라인스토어에서 주문하면 캐릭터 이어캡도 함께 증정한다고 하는데요.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몇몇 제품은 이미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어캡을 포기하면 다른 곳에서 구할 방법은 있습니다. 라인스토어에서 주문하여 디자인스킨에서 제작하는 케이스인데요. 따라서 디자인스킨 홈페이지에서 라인 캐릭터가 나오는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에는 차이가 없으니, 꼭 구하고 싶으신 분께선 디자인스킨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선물을 받아서 곧바로 택배로 받아보았습니다. 그럼 제품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인 브라운 케이스
라인 브랜드 스토어 전용 봉투가 도착했습니다. 봉투를 딱 보고서 바로 어떤 제품인지 눈치챌 수 있었는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제품을 개봉해보았습니다.
브라운 케이스와 이어캡이 들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어캡은 사은품으로 함께 온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4 전용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큰 관심이 있는 편도 아니고 꾸미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케이스를 굉장히 오래 사용했었는데요.
여태까지는 삼성 정품 S뷰 커버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정품인 만큼 S뷰 기능도 지원하고 있었고 튼튼하고 호환도 잘 되었습니다. 약 9개월간을 무척 잘 사용했는데요. 위 사진처럼 영광의 상처도 하나 생겼고요. 아무튼, 저는 무척 만족하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커버를 젖혀버리면 뒷면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심박 센서를 활용한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스피커도 막히고, 뒷면 카메라도 앞에 유리가 씌워지는 느낌이라 사진 품질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영부영 쓰다가 이참에 커버가 없는 케이스로 바꾸게 되었네요. 커버가 있고 없고는 또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폰 케이스 뒷면에는 라인프렌즈 마크가 있습니다. 뒷면도 귀여워서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싶네요. 잘라서 보관해두든가 해야겠습니다. 하단에는 라인프렌즈 정품이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폰과 맞닿는 부분은 단순하게 되어있습니다. 라인 프렌즈 마크가 있지만, 스티커라서 그냥 떼어버려도 상관없습니다. 뒷면은 브라운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귀엽네요.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라고 하는데요. 쉽게 휘어지지 않고 튼튼해 보입니다만, 좀 미끈거려서 손에서 놓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손에 유분이 묻어서 살짝 얼룩덜룩해지는 경향도 있네요. 물론 천으로 살짝 문지르면 다시 깨끗해지지만요.
오랜만에 갤럭시 노트4의 S뷰 커버를 벗기고 케이스를 착용해보았습니다. 커버가 없는 갤럭시 노트4가 굉장히 낯서네요. 원래 이런 폰을 사용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휘어짐은 크게 없지만, 제품 끝이 곡선으로 처리되어있어 쉽게 케이스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꼭 알맞게 들어가며 사출흔적 같은 곳은 보이지 않습니다. 테두리로 갈수록 색이 조금 연해지는데, 특정 부분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아래가 트여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트여있다고 하기엔 어렵네요. 곡선 부분까지 살짝 덮어줘서 혹시 모를 충격에도 케이스가 먼저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곡선까지 잘 처리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설계해도 완전히 덮은 것만큼 충격을 보호하긴 어렵겠지요.
케이스를 보면 옆면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처음엔 살짝 의아했는데요. 알고 보니 앞면보다 살짝 튀어나오게 했더라고요. 거꾸로 뒤집어 둬도 스마트폰이 바닥보다 살짝 떨어지게 하여 앞면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떨어뜨려도… 아주 약간 효과가 있겠지요.
그래서 위와 같이 엎어놓아도 앞면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를 낀 이유는 뒷면을 보여주기 위해서니까요! 아낌없이 보여주도록 합시다.
다시 심박 센서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은 귀여워서(!?) 만족 중이에요.
라인 브라운 이어캡
사은품으로 들어온 이어캡.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어폰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어캡도 잘 사용하진 않는데요. 일단 시범 삼아 사용해보기로 하고 제품을 열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까 브라운 이어캡도 귀엽네요…. 이렇게 라인프렌즈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캐릭터의 힘은 역시 대단하네요.
저는 이어캡이 딱딱한 재질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위처럼 부들부들한 재질입니다. 연성이 있어서 쉽게 파손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케이스에 이어캡까지 끼워주니 완성. 이걸로 갤럭시 노트4의 귀여움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뭔가 이제야 완성체가 된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위에 있어서 이어캡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으면 뭔가 좀… 애매해질 거 같아요.
이제 제가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 ‘저 사람 라인프렌즈 진짜 좋아하나 보다….’ 따위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귀여우니까요. 브라운은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무척 만족스럽네요.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꾸며본’ 느낌입니다.
아직 들고 다니면서 직접 자랑해본 적이 없는 게 함정입니다만… 일단 제가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고작 캐릭터 주제에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브라운 말고도 샐리가 있었습니다만, 전 브라운을 선택해서 선물 받았습니다. 사실 샐리가 좀 더 귀엽습니다만… 브라운도 만만치 않네요.
브라운과 샐리 커플 케이스도 괜찮겠네요.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안성맞춤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나니까 하지 마세요…(…) 아무튼, 선물 잘 받았습니다. 아껴서 오래오래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라인프렌즈 브라운 폰케이스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반응형
'IT > 액세서리(Access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바람 솔솔~ 샤오미 선풍기 사용기 (0) | 2015.08.12 |
---|---|
휴대용 스튜디오, 폴디오2(foldio2) 사용기 - (1) 개봉기 (0) | 2015.08.10 |
지켜줘요 우리아이, 매력만점 올레똑똑. (0) | 2015.07.31 |
D-Link DIR-868L 사용기 - (4) SharePort 다양하게 사용하기 (0) | 2015.07.27 |
D-Link DIR-868L 사용기 - (3) SharePort 설정하기 (4) | 2015.07.24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시원한 바람 솔솔~ 샤오미 선풍기 사용기
시원한 바람 솔솔~ 샤오미 선풍기 사용기
2015.08.12 -
휴대용 스튜디오, 폴디오2(foldio2) 사용기 - (1) 개봉기
휴대용 스튜디오, 폴디오2(foldio2) 사용기 - (1) 개봉기
2015.08.10 -
지켜줘요 우리아이, 매력만점 올레똑똑.
지켜줘요 우리아이, 매력만점 올레똑똑.
2015.07.31 -
D-Link DIR-868L 사용기 - (4) SharePort 다양하게 사용하기
D-Link DIR-868L 사용기 - (4) SharePort 다양하게 사용하기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