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만큼만 내는 지니 알뜰음악감상 요금, 지니 라이프와 함께!


  자주 이용하는 지니(Genie) 와 관련된 요금제와 서비스가 새로이 추가되었다고 하여 간단히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제가 종종 소개해드리기도 했다시피 제가 kt 관련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하나 꼽자면 그것은 여러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지니(Genie) 서비스인데요. 저는 알짜팩에 들어있는 지니팩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주변의 반응은 좀 갈리더라고요.

  저처럼 어디를 가든지 음악을 듣는 분은 지니 서비스 그리고 지니팩 서비스까지 무척 만족하며 쓰시는 분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음악을 종종 듣기는 하지만 자주 듣지 않아서 지니팩 서비스의 가격이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자주 듣지 않는데 지니팩 요금을 전부 내는 건 좀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이런 아쉬운 점을 긁어주는 서비스가 출시했습니다. 바로 ‘지니 알뜰음악감상’ 서비스인데요. 쓰기에 따라서 무척 유용한 서비스라서 따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개한 ‘지니 라이프’까지 살펴볼게요.



지니 알뜰음악감상

  유・무선 통신이 발달한 한국에서는 이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는 친숙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듣는 게 더 익숙해졌는데요. KT뮤직에서 음악 서비스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약 40% 가까이가 이용료 대비 쓰는 시간이 적고 빈도가 낮아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음원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꽤 저렴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월 5천원 전후로 조금 더 하면 음원 서비스를 쓰는 데 드는 데이터 요금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을 정도라 저는 무척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원 제작사의 사정을 생각하면 기꺼이 조금 더 요금을 내도 되겠다는 생각인데요.

  다만 음원 서비스가 거의 월정액 요금으로 이루어졌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제 주변에서 보였던 반응처럼 자주 쓰지 않는데 월정액을 전부 내야 하거나, 아니면 음악을 일일이 구매해서 들어야 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요.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일종의 종량제 서비스인 ‘지니 알뜰음악감상’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지니 알뜰음악감상 서비스는 종량제 상품입니다. 쓴 만큼만 요금을 내면 되는데요. 무제한 월정액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종량제 상품이 새롭게 추가된 것입니다. 월 기본료 100원에 1곡을 감상할 때마다 10원씩 요금을 내는 구조입니다. 지니 이용자는 2015년까지 곡당 10원으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2016년부터는 곡당 12원이라고 하네요.

  종량제 서비스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합리적일 수도, 혹은 비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월정액 요금 이상으로 종량제 요금이 나올 때가 대표적인데요. 기본료 100원을 포함하여 490곡 이상을 듣게 되면 정액제 요금 이상이 나오므로 정액제를 이용하는 게 더 낫겠지요.


  실수로 초과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이용 고객에게 음악 이용 횟수를 플레이어 화면 등에서 안내한다고 하는데요. 일정 횟수 이상 음악을 들으면 다른 음악상품을 구매하도록 안내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100회마다 별도의 팝업창이 떠서 안내한다고 하니 조금 안심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 지니 알뜰음악감상 요금제 상세 페이지에서는 현재 지니 이용 고객이 매월 몇 회나 음악을 들었는지 확인도 해주는데요. 확인해보시고 월정액이 합리적일지 종량제가 합리적일지 따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위는 제 결과인데요. 저는 그냥 정액제 쓰는 게 훨씬 낫다고 하네요…(…) 얌전히 정액제 쓰겠습니다.

지니 라이프

  지니 알뜰음악감상과 함께 출시한 서비스가 ‘지니 라이프’ 서비스입니다. 지니 라이프 서비스가 무슨 서비스인지 이름만 들어선 쉽게 알 수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생활 곳곳에서 지니를 이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이용자의 생활 양식에 맞춰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시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IPTV까지 이동하는 곳에 어울리는 기기에서 지니 서비스를 쓸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지니 라이프’ 서비스인데요. 지니 라이프 서비스라면 정말 온종일 지니와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니 라이프 서비스는 단순 연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총 여섯 가지의 패턴이 있는데요. 굿모닝 지니, 지니 스포츠, 지니 드라이브, 뮤직허그, 올레TV지니, 굿나잇 지니의 여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니 스포츠나 지니 드라이브는 익숙하게 봐왔던 서비스인데 나머지 서비스가 제겐 좀 독특한 서비스였는데요.


  위치와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음악을 선곡해서 재생하여 모닝콜 역할을 하는 게 굿모닝 지니이고, 반대로 숙면 유도를 위한 음악 선곡 기능은 ‘굿나잇 지니’입니다.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를 측정에 이에 맞는 음악을 재생하는 것은 ‘지니 스포츠’이고요. 운전 중 음성명령으로 지니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지니 드라이브’ 서비스입니다.

  ‘뮤직허그’는 이용자가 선곡한 음악을 들으며 SNS처럼 채팅도 할 수 있는 기능이죠. 마지막으로 IPTV를 연동해서 끊김 없는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올레TV지니’ 서비스입니다. 신기한 마음에 지니 앱을 실행해보았더니 벌써 한쪽 탭에 ‘지니 라이프’메뉴가 생겼더라고요.



  그뿐만 아니라 지니 라이프 소개 버튼을 누르면 그림과 함께 지니 라이프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니 서비스를 애용하는 제게 이번 업데이트는 인상 깊은 업데이트였습니다. 특히 종량제 요금의 추가는 주변에서 정액제 요금이 부담스럽다고 하셨던 분께 추천할 수 있을 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선택의 폭이 넓으면 도움이 되겠죠.

  애플 워치에서 이미 지니 앱과 지니 스포츠 기능을 보았기에 한결 친숙한 지니 라이프는 당장 내일부터 조금씩 만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히 소식 위주로 정리해보았고요. 기회가 닿는다면 직접 체험한 포스트로 다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