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X70과 찰떡궁합 액세서리 Best 5.

Posted by 레이니아
2016.06.22 06:30 IT/- 액세서리(Accessory)


  휴대성은 무시 못 할 요소입니다. 요새 쓰고 있는 후지 X70을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 초에 조금 어렵게 사서 아직 쭉 쓰고 있는데요. 나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올림푸스 E-M5의 비중보다 후지 X70의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밖에 돌아다닐 때도 웬만하면 가벼운 소지품을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지 X70을 들게 되더라고요.


  후지 X70을 처음 샀을 때부터 어떤 액세서리를 사겠다는 계획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곡차곡 액세서리를 사고 지금은 별 불편 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어떤 액세서리를 샀는지 그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소개하는 건 재미없으니 나름대로 우선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원래는 각 리뷰가 끝나고 한데 모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미루다간 아예 쓰지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서둘러 정리했습니다.




1.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입니다. 저는 힐링쉴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카메라 디스플레이는 카메라를 둘 때 습관적으로 바닥에 닿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터치를 지원해 민감합니다. 쉽게 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가장 먼저 구매를 고려했고, 주문했습니다.


  힐링쉴드 제품을 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첫째로 힐링쉴드 외 브랜드에선 카메라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춘 제품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큰 제품을 사서 크기에 맞춰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테두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됐을 때, 이를 맞추기 어려워 완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자세한 제품 설명은 별도 글로 작성했으니 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붙이는 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다면 제가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부착 서비스를 받아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트랜샌드 64GB 메모리 카드


  다음으로 중요한 저장 공간. 저는 트랜샌드 64GB 메모리 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직 후기를 적진 못했네요. 후지 X70은 사진을 찍는 대로 하드디스크로 옮길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이폰 사진 라이브러리처럼 필요한 사진은 계속 남겨둘 생각이었습니다. 필요한 사진이 있으면 그때그때 와이파이 기능으로 옮기려고 했죠.



  그래서 넉넉한 저장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요새는 가격이 많이 낮아져 64GB 정도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속도에 따라서 클래스도 나뉘는데요. JPG로만 사진을 찍을 거면 그렇게 높은 제원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이 메모리 카드를 후지 X70에만 쓰지 않고 다른 제품과 함께 쓸 예정이라 어느 정도 속도가 확보된 제품을 골랐죠. 제품 구매과정과 실제 성능은 다른 후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만족합니다.


3. GSS 부착 필터


  다음은 GSS 부착형 필터입니다. 부착형 필터는 처음에 구매 우선순위는 아니었습니다. 아니, 구매할 생각도 없던 제품인데요. 제가 후지 X70을 빌려서 써봤더니 타제품과 다른 렌즈캡 덕분에 실수로 렌즈에 손이 닿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렌즈에 지문이 자주 묻어나 보호 대책을 생각해야겠다, 했거든요.



  필터 글도 따로 적었습니다. 후기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 번 적자면 후지 X70에 필터를 장착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착형 필터를 쓰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렌즈 링을 빼고 제품을 연결하는 방법. 마지막은 필터 두 개를 하나로 합치는 개조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각 방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렌즈캡을 그대로 쓰면서 부피가 나가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4. 조비 핸드스트랩


  후지 X70을 처음 빌렸을 땐 핸드스트랩도 없이 썼습니다. 한 손에 쏙 담겨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손이 바쁠 때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놓칠 뻔한 후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가벼운 스트랩 하나는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다가 고른 게 조비 핸드스트랩입니다.



  조비(Joby)라는 브랜드가 친숙하고, 또 믿음직하다고 봐서 고르기도 했지만, 혹시 손에서 놓치더라도 알아서 손목 고리가 줄어드는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았고요. 따로 후기를 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트랩이 조금 더 짧았어도 좋았겠습니다.


5. 조비 마이크로 트라이포드 250


  따로 정리한 조비 마이크로 트라이포드 250입니다. 후지 X70의 밑바닥을 갉아먹지만 않았어도 훨씬 좋은 평가를 줬을 텐데, 이는 아쉽습니다. 기기를 안정적으로 지지합니다. 그리고 각도에 조절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접으면 기기에 알맞게 붙어 휴대성을 해치지도 않습니다.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생각만큼 많이 쓰지 않습니다. 손에 들고 찍는 상황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정리한 후기를 확인해주세요.




  많은 분께서 케이스를 사진 않았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런데 저는 가방에 카메라를 보관할 곳이 있다 보니 딱히 구매할 이유를 느끼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처음 생각보다 액세서리를 좀 많이 산 느낌이 드네요. 카메라를 사면서 액세서리를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글을 정리하면서 이 부분을 따로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머지않아 카메라 액세서리 관련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카메라 액세서리 글과 이 글에서 소개하지 못한 액세서리 글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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