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 아는 분께서 생선 몇마리와 초콜렛을 한 박스를 주고가셨습니다.
(오예! 감사합니다!)
이런건 또 인증을 안해줄 수가 없죠. 바로 가져와서 인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절대 먹고싶어서 가져온게 아니에요!
(뭐라고 써 있는 건지..)
어떻게 읽는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보니 아래에 상호명이 적혀있더군요. 트뤼플 프렌치..라고 읽으면 된다고 합니다. 트뤼플이라면 송로버섯 말하는 거 아닌가요? 이상하네요..
박스가 크고 묵직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커다른 봉투가 2개나 들어있네요.
(여기서부터는 어두워서 조명좀 뿌렸습니다.)
풍선을 사면 과자가 서비스로 들어있는 모 과자와는 다르게 초콜렛으로 두득히 채워져 있는 느낌이 봉투를 만지는 순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아오! 올레!)
초콜렛을 다 붓지 않고 일부만 부었습니다. 옆에 놓인 봉지가 아직 반정도 차서 묵직하게 서있는거 보이시죠? 이렇게 초코렛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참 훈훈(?)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달달하게 생겼습니다.)
(확대해서 찍었어요.)
보시다시피 코코아가루가 고루 뿌려져 있어서 입안에서 녹으며 점차 단맛이 강해지는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콜렛의 가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선물받아서요..^^) 비교적 초콜렛이 단 편이며, 코코아맛이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입에 달고 살 예정인데 어디서 파는지 알아놔야겠어요:)
갑자기 가벼운 인증글 투성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가끔씩은 가벼운 글도 좋지않을까.. 하며 꿋꿋하게 올리는 레이니아였습니다.
아!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