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전설, kt GiGA 레전드 매치

Posted by 레이니아
2016.11.22 06:30 IT/- kt토커(kt talker)



  지난 주말까지 부산에서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가 열렸습니다. 내려가는 일부터 시작해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그 수많은 우여곡절은 나중에 소개해드리기로 하고, 우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전설의 경기. kt GiGA 레전드 매치(이하 kt 기가 레전드 매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전설의 경기. kt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벡스코(BEXCO)에서 전설을 엿보다.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지스타를 관람하러 온 관람객이 많았는데요. 여기서 기가 레전드 매치 소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벡스코 컨벤션 센터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틀 동안 열리는 kt 기가 레전드 매치는 전설이라는 ‘택뱅리쌍’의 귀환부터 오버워치 매치까지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첫째 날은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둘째 날은 오버워치가 열린다고 하네요.


  실제 경기는 저녁에 진행되고, 오전에는 BJ로이조 컨퍼런스와 다양한 kt GiGA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기가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마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다트를 돌려 다양한 경품을 준다고 합니다. 지스타 티켓에서부터 아프리카 퀵뷰 이용권까지 여러 상품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는지 살짝 현장을 엿보고 왔어요.



지스타에서 체험하는 kt GiGA 서비스

  아직 행사가 제대로 시작하지 않아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사람이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체험내용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집전화로 하나되는 우리집이라는 코너에서는 kt 통화매니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전화에서 쓸 수 있는 부가서비스인데요. kt 사무실 전화를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서 전화를 받고, 걸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과 응대해야 하는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서비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국제전화 001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제한 시간 내에 퍼즐을 맞추는 부스더라고요. 퍼즐이 큼직큼직해서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은근히 배경도 많고 비슷비슷해서인지 제법 어려운 퍼즐이었습니다.




  kt 안심 인터넷은 PC와 폰에서 유해정보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 유해정보에 접근하면 알림과 함께 정보를 차단하는 기능인데요. 뭔가 학생들이 이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kt 기가 인터넷은 kt 서비스의 자랑 중 하나죠. 최근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하고 기가인터넷 2.0(http://reinia.net/1928)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kt 기가 인터넷을 통해서는 스파5 온라인 대전과 올레 tv Wiz 게임을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올레 tv Wiz가 궁금한 분도 있으실 텐데요. 이 서비스는 전용 프리미엄 망을 이용해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월정액에 가입하면 집 TV에서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이 꾸준히 바뀌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을 VR 서비스. 게임 산업에 VR 기술과 함께 많은 게 변하고 있는데요. 그 흐름을 kt 체험 부스에서도 확인하고 왔습니다. 어째서 VR이 기가 인터넷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VR 콘텐츠는 데이터 크기가 커 빠른 인터넷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기가 인터넷은 이런 점에서 딱 좋은 서비스가 되겠고요.


  여기까지 kt의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입장 대기 시간을 기다리며 지스타 부스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스타 부스를 둘러본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kt 기가 레전드 매치를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설과 전설의 격돌, 기가 레전드 매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무대. 조금은 낯익은 기가 레전드 매치 특설 무대입니다. 기가 레전드 매치는 지난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해운대에서 한 번, 그리고 이번 지스타에서 또 한 번. 총 세 번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스타1 리그도 없어 이런 특별전으로만 경기를 보게 되는데요. 게다가 전설급 선수들의 빅매치는 어디 가서 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됐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선착순으로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 행사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을 보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함께 찍을 수 있는 일은 더욱 없겠죠. 긴 시간 진행하지 않은 짧은 이벤트라 선착순으로만 진행했는데요. 정말 잠깐 사이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가 레전드 매치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플랫폼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아프리카tv와 다음팟, 그리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는데요. 아마 인터넷으로 경기를 지켜본 분도 많으실 겁니다.




  축하공연도 이어졌는데요.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인 단발쓰와 한홍임이 먼저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저는 낯선 이름이라 사진만 찍고 뒤늦게 찾아보고 알았네요.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같은 발라드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진행하는 방송을 찾아보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이어지는 무대는 가수 '베이비 부’의 무대였습니다. 역시 이런 쪽에 둔하다 보니 소개를 듣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듯합니다.





  그래도 활발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다음 달에 발표한다는 신곡도 미리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뭐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지만, 다음 활동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기가 레전드 매치의 막이 올랐습니다. 선수들이 입장하고 각자 각오도 들어보고요. 기가 kt를 외치며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전설의 경기가, 이제, 시작합니다.




  이번 경기는 송병구-이제동 1경기, 김택용-이용호 2경기로 치러지고 패자끼리 3-4위전을 치릅니다. 여기까지는 단판이고요. 승자끼리 결승자는 3판 2선승제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경기, 무려 1687일 만의 맞대결이었는데요.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오랫동안 게임을 쉬웠다가 다시 적응하느라 최전성기 때만큼의 기량은 아니었지만, 전설은 역시 전설이랄까요. 흥미진진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1경기는 조금 빠르게 이제동 선수가 승리를 거둬갔습니다. 단판이다 보니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2경기는 김택용-이영호 선수의 경기였죠. 2027일 만의 맞대결이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가 조금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맨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달리 김택용 선수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관전했는데 테크트리를 읽고 대응하는 장면이나, 아슬아슬한 장면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3-4위전은 송병구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경기였는데요. 여기서 이영호 선수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3, 4위의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마지막 경기. 1세트를 이제동 선수가 가져갔는데요. 하지만 2~3세트를 연속으로 김택용 선수가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러블리즈의 축하공연이 있었지만, 제가 차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차마 못 보고 나왔네요... 흑흑.







  해운대에서 열린 기가 레전드 매치는 장소가 멀어 갈 수 없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지스타 행사 덕분에 부산에 내려가 기가 레전드 매치까지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올해 수능을 봤던 친구들이 태어난 해에 스타크래프트1이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리고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고, 경기도 재미있게 보면서 새삼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야속하네요. 흑.


  전설을 보고 온 즐거웠던 기억. kt 기가 레전드 매치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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