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3 체험기(1) - 잘빠진 외관.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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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깊은 반성부터 하고 포스트를 시작할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포스트 때문인데요... 워낙 경황이 없어서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더니 아침에 읽어봤더니 내용이 부실한건 둘째치더라도 온갖비문과 오타가 똻...
하필이면 어제 크게 낚여서 근로자의 날에 아무도 없는 회사를 출근하고 아침부터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던지라 제대로 수정도 못하고 오랜시간을 방치해두었습니다. 지금 틈틈히 읽어가며 수정중인데, 좀 참담하네요... 앞으론 정말 제대로 못 쓸 것 같으면 올리질 말아야겠습니다. 뭐가 그리 욕심이 난다고 냅다 저리 올렸는지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반성합니다!OTL
오늘은 티리포터 활동을 통해서 체험한 웨이브3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Bada? Sea? 바다!
(그림이 후져보인다구요? 그건 절대로 기분탓입니다!)
각설하고 바다OS는 2009년 10월 공식적으로 공개하여 현재 2.0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처음 공개당시에 시간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부터 시작해서 온갖 우려(?!)가 많았습니다만, 벌써 공개된지도 3년차를 맞이했네요. 바다 2.0은 해외에서는 먼저 배포가 되었고 2012년 3월 웨이브2에 업데이트 되면서 국내에도 정식으로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웨이브3는 이 바다 2.0이 처음부터 삽입된 스마트폰이 되겠구요. 현재 국내엔 웨이브2와 웨이브3가 출시되어있습니다.
웨이브3 개봉기
(그럼 개봉해 봐야겠죠?!)
그럼 웨이브3를 개봉하고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을 똻!)
요즘 유행하는(?!) 구성답게 뚜껑을 열면 바로 웨이브3의 본체가 보입니다. 박스가 그리 견고해보이지는 않았어요.
(폭풍 구성품)
여행용 충전기, 배터리2개, 사용설명서, 충전기, USB케이블, 이어셋(인이어타입), 에어 플러그 여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휴대폰의 구성품을 그대로 따르고 있지요?:)
(1500mAh 배터리)
배터리는 1500mAh입니다.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아보입니다만, 웨이브3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상당히 오래쓸 수 있습니다.
본체 살펴보기
(본체입니다.)
본체는 '참 잘빠졌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트레일러를 봐도 그렇고 실제로 쥘 때 그립감도 꽤 좋습니다. 무척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125.9x64.2x9.9(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127g이네요.
4.0인치의 액정이라서 화면이 크게 작다는 느낌은 들지않구요. 그립감은 좋은 편입니다. 제 손은 좀 작은 편에 속하다보니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대세는 4.3인치입니다만, 4.0인치도 크게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단, 좌측, 우측, 뒷면)
하단에는 usb케이블부와 3.5파이 이어폰부, 좌측에 볼륨조절, 우측에 슬립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dmb안테나가 있구요. 뒷면에는 보시다시피 플래시, 카메라, 스피커가 있습니다.
SKT 향이기 때문에 T마크가 선명하게 그려져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질이 좀 특이해보이죠? 후면이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은데 웨이브의 경우엔 알루미늄재질입니다. 그래서 금속의 느낌이 나네요. 미세하게 가로선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심심한 것을 막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이음새가 없는 일체형 디자인이라고 광고를 하는데요. 이게 뭔가... 싶어서 후면을 열어보았습니다.
저 상태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네, 요는 일체형이라는 것인데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후면에는 다음과 같이 유심칩과 메모리카드를 꽂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체형이라는 것은 괜찮습니다. 나름 똑딱똑딱 누르기도 좋고 말이지요..(?!) 그런데 다만 위 케이스가 저런식으로 처리가 되어 먼지 같은 이물이 유입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좀 들더라구요. 재질은 참 마음에 듭니다만 이 부분을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실제로 바다OS 2.0을 조금 사용해보고 몇가지 체험해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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