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출시, 코엑스에서 직접 만져보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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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많은 분의 관심이 쏠렸던 갤럭시S4의 출시일인데요. 오늘 오전에는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생중계도 보지 못하고 넘어갔는데요.
다른 일이 있어서 삼성 코엑스에 들렀는데, 삼성 코엑스에 거대하게 갤럭시S4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곳을 지나치지 않는다면 T리포터인 제가 아니겠죠?! 이곳에서 갤럭시S4를 만져볼 수 있어서 빠르게 포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코엑스, 갤럭시S4 행사
(갤럭시S4 런치 2013 행사)
푸드코트였던 곳을 비우고 갤럭시S4를 체험하고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26일부터 28일까지 합니다.)
코엑스 푸드코트가 그리 작은 공간이 아니었는데요. 이 큰 공간에 많은 사람이 갤럭시S4 행사를 보고 있었습니다.
(가수 김진표)
마침 제가 들린 시간은 가수 김진표 씨의 S-Photo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사진을 예로 들어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듣다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직접 갤럭시S4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4, 블랙 & 화이트)
아시다시피 갤럭시S4는 각각 화이트 프로스트와 블랙 미스트라는 이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이 골고루 진열되어있어서 두 제품을 둘 다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4 살펴보기
(전면)
갤럭시S4는 지난 갤럭시S3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3가 4.8인치였다면 갤럭시S4는 5인치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면서 무게나 두께가 조금 얇아져서 손에 쥐기 좋아진 느낌입니다. 갤럭시S3가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은 유선형 모양이었다면 갤럭시S4는 이보다 조금 딱딱한 느낌이 강해졌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런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후면)
뒷면에는 작은 마름모가 붙어있는 듯한 무늬가 있습니다. 매끈한 표면에 입힌 느낌인데요. 빛에 따라서 무늬가 강하게 보였다가도 흐려져서 예쁘더라고요. 내부는 도난방지 때문에 아쉽게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카메라 부분)
카메라가 살짝 튀어나온 모양인데요. 이러한 디자인은 예전에 살펴본 갤럭시 플레이어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마 스피커가 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카메라가 살짝 튀어나온 것 같은데, 렌즈가 튀어나와서 쉬이 상할까 한편으론 걱정되더라고요.
(갤럭시S4 블랙미스트의 좌&우)
(상 하단)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 하단에는 USB 단자가 있습니다. 화이트도 같은 부분을 살펴볼까요?
(화이트 프로스트)
화이트와 블랙의 느낌이 많이 다르죠. 많은 분이 깔끔해서 화이트를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만, 전 역시 개인적인 취향으로 블랙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면)
전면에는 카메라와 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S3보다 조금 더 나아진 2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실제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화질이 좋아졌기 때문인지 사진이 무척 잘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교 샷)
빠르게 찍어본 옵티머스 LTE2와 아이폰5, 그리고 갤럭시S4입니다. 한눈에 보이게도 크기가 차이가 나죠? 급하게 찍어서 결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갤럭시S4의 화면)
갤럭시S4의 화면입니다. 1080x1920의 해상도로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입니다. 인치당 픽셀수(ppi)는 무려 441ppi라고 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ppi보다 세밀하여 육안으로 픽셀을 찾아보기 무척 어렵습니다.
(확대)
사진의 일부분을 극단적으로 확대를 해야지 겨우 픽셀이란 게 눈에 보일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는 거의 확인할 수가 없어요.
아이폰5와 간단한 비교
(두께)
두께인데요. 아이폰5가 7.6mm고 갤럭시S4가 7.9mm로 둘의 차이는 0.3mm입니다. 아이폰5를 처음에 만졌을 때, 그 얇음에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갤럭시S4를 만졌을 때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단)
확실히 크기의 차이가 나지요. 아이폰5와 갤럭시S4는 1인치의 차이가 납니다. 무엇이 낫느냐는 건 비교할 수 있는 게 아닐 것 같습니다. 개인 경험에 따른 선택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빠르게 살펴보면서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특징은 조만간 제가 갤럭시S4를 직접 입수한 다음에 진행해볼까 합니다. 우선 짧게 다룬 포스트로 먼저 인사드리고 곧 갤럭시S4에 대한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갤럭시S4 런치 2013 행사 참여하여 만져본 갤럭시S4 체험 포스팅의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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