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Dropbox)로 파일 요청하기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Dropbox에 신기한 기능이 하나 있어서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파일 요청하기 기능이 그것인데요.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면서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며칠 전 다른 컴퓨터에서 제가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안에  있는 파일이 필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까진 없으니 웹에서 드롭박스에 로그인했었는데요. 못 보던 기능이 하나 추가되었더라고요. 꽤 참신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여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파일 요청하기

  새로이 알게 된 기능은 ‘파일 요청’ 기능입니다. 추가된 지 오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다른 사용자에게 파일을 요청하고, 이 파일을 자신의 드롭박스에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의 장점은 드롭박스로 파일이 모이기 때문에 공유하기가 쉽다는 점. 그리고 비회원도 파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간단하게 파일 요청하기 기능을 사용해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일 요청하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드롭박스 웹 페이지(http://dropbox.com)에 접속하여 로그인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에서는 별도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왼쪽 메뉴에 ‘파일 요청’ 메뉴가 있는데요. 이를 눌러서 파일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요청은 하나의 프로젝트처럼 진행할 수 있네요. 파일요청 + 버튼을 눌러서 파일 요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파일 요청을 시작하면 파일 요청 생성 창이 표시됩니다. 무엇을 요청할 것인지 해당 메뉴에 적어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어떤 파일을 전송할 것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일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밑에 안내로 적혀있다시피 업로드된 파일은 별도로 공유하지 않는 이상 요청자만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공유를 생각하신다면 별도의 폴더를 사용하시는 게 좋겠죠? 기본적으로 설정된 경로는 Dropbox 폴더 내 파일 요청 폴더를 만들고 여기에 다시 세부 폴더로 ‘파일 요청 내용 이름’ 폴더를 만들어줍니다.


  ‘파일 요청 내용 이름’ 폴더라는 건, 쉽게 말해 ‘졸업사진’이라고 적으면 ‘졸업사진’ 폴더가 생기고, ‘과제물’이라고 적으면 ‘과제물’이라는 폴더가 생긴다는 소리입니다. 일관된 폴더명이면 어떤 폴더에 어떤 자료가 올라갈지 가늠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저는 위처럼 ‘Dropbox 파일 요청 스크린 샷’이라는 이름으로 폴더명을 설정했습니다.


  과정을 마치면 폴더 링크를 직접 복사해서 보낼 수 있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여러 개의 파일 요청을 할 수 있으며, 경로는 그때그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 추가를 눌러서 더 많은 사람에게 요청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파일 보내기

  그럼 이제 제가 파일 요청을 받았다고 가정하고 파일을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메일로 요청을 보냈을 경우 메일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파일 전송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앞서 나왔던 링크를 따라가면 파일 전송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 드롭박스 계정에 저장한 이름이 표시되면서, 해당 사용자가 요청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파일 선택을 누르면 파일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지 않은 파일은 요청자만 볼 수 있다는 안내가 여기도 나오네요.


  파일을 선택하고 전송하면 됩니다. 단, 성과 이름 그리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고 하는데요.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면 어떤 파일을 보냈는지 알림 메일이 도착합니다. 그리고 성과 이름을 모두 써야 하는데, 이건 누가 보냈는지 알려주는 역할도 하고 스팸을 조금 거를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살짝 번거롭지만, 입력 후 진행해보았습니다.


  파일 전송을 꽤 빠른 편입니다. 크기가 작은 파일을 선택해서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만큼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파일이 요청자 드롭박스의 용량을 차지하므로 어느 정도 제한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드롭박스 가입 유도 페이지로 넘어가는데요. 드롭박스가 필요하다면 모르겠으나, 아니시라면 매몰차게 창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이메일로 어떤 파일을 보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파일명 앞에 앞서 입력한 이름과 성이 함께 표시됩니다. 파일 요청자는 이제 파일 이름을 보고 어떤 사람이 어떤 파일을 공유했는지 확인할 수 있겠네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드롭박스 파일 요청자는 드롭박스에 파일이 추가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보낸 4장의 스크린 샷이 무사히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요청자는 이대로 활용해도 괜찮고 적당히 활용한 다음 다시 공유해도 괜찮겠습니다.

파일 요청하기 응용

  파일 요청하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다양한 파일을 메일로 직접 보내지 않게 되어서 파일 요청자에겐 꽤 편리한 기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크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무척 괜찮은 기능인데요. 보내는 사람도 일반 메일로 보내는 것보다 간단하게 보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대신 이름이나 이메일을 적는 건 좀 번거롭네요.

  어떠한 행사가 끝나고 사진을 정리해야 할 때, 파일 요청 기능을 사용하면 무척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구성원이 찍은 사진을 한데 모은 다음에, 이를 폴더별로 다시 정리하여 상위 폴더를 공유해버리면 모든 구성원이 서로 파일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쉽게 파일 정리가 가능합니다.


  비단 사진 정리뿐만 아니라, 과제물이나 레퍼런스를 정리해야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고요. 몇 번 테스트해보면서 느낀 점은 단순히 파일을 받는 용도보다는 재가공 후 다시 공유할 때 빛을 발하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기능이지만,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롭박스의 범용성이 빛나는 기능이라고 생각했고요. 무척 매력적인 기능인 만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관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드롭박스를 사용하시는 분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네요.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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