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Kia Soul Cam - 차를 랩핑하는 재미!?(0.00$)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기아자동차에서 SOUL차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My Kia Soul Cam이다. 그냥 받고 몇번 끼적거리다가 내버려두려고 했는데 사진 찍다보니 은근 재미나서..(...) 큰 내용이 없는 만큼 소개에 중점을 두겠다:)

1. App이름 : My Kia Soul Cam(My Kia Soul)
2. 국가 : 한국/미국
3. 가격 : 0.00$
4. 다운로드 링크 : [다운로드(한국)] [다운로드(미국)]

 사실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명백히 기아자동차, 그중에서도 SOUL이라는 차종에 대한 홍보 어플이다. 자동차를 가상으로 랩핑하는 것을 제외하면 홍보물임은 더욱 명백해진다. 그러나, 뭐 홍보물에 때문에 받은 것도 아니고 랩핑을 위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개의치 말고 실행시켜 보자.
 광고때문에 거북할 것 같다고? 그런것 없을테니 실행시켜 보자.

(아 히나...)

 메인화면따위 없이 바로 들어간다. 근데, 근데 왜 영어냐...(...) 아무래도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한국 앱스토어에는 덩달아 출시시킨 것 같아서 좀 속상하다. 광고를 하려면 알아듣게 해야지! 언제 해석하고 앉아있냐구...(...) 이러한 이유로 광고효과가 없다는 거...:)

 래핑을 하려고 했으니 Continue를 눌러서 진행하자.

(사진기가 실행된다.)

 차의 모양이 프레임으로 나온다. 배경을 적절히 선택하여 사진을 찍자. 상단에 보면 스크린을 터치하면 사진이 찍힌다고 하는데 굳이 카메라버튼을 또 만들어야할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필요없는 카메라버튼때문에 사진이 짤리는 일이 생기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 (물론 중요한 부분, 차체는 나와있긴 하지만서도..)

 사진을 찍으면 로딩이 뜬다.

(읭?!)

  왠지 입발림같아...(...) 생각보다 꽤 긴 로딩이 걸리는데, 진짜로 싱싱한(!?) 페인트를 추가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프레임을 씌우는 처리 능력을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완료되었다.)

(Done을 누르면..)

  사진이 등장하면 Done을 누른 후 Save to album까지 눌러줘야 저장이 완료된다.

(완성)

 미리보기보다 좀더 깔끔해지고 선명해져서 저장된다. 재미가 붙어서 몇장 더 해봤다.

(꽃 사진)

(노트)

  개인적으로 노트 표지가 예쁘게 잘 나오더라...

  기타 메뉴 (아마도 이 부분을 유심히 보길 기아에선 원했을지도 모르겠다.)는 다음과 같다.

(Designs)

 Designs는 컨셉으로 랩핑해놓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쁘다.
 

(Features)

Features는 SOUL차의 기능이나 특징을 설명해주고 있는데...영어잖아요 ^.^...

  총평을 굳이 달 필요가 없을정도로 단순한 홍보 어플이었다. 다만 랩핑을 하는건 하다보면 묘한 재미가 있어서 두번 세번 반복해서 하게 되는데.. 이대로 주문까지 넣는 기능...은 무리겠지..
 비록 영어라 불친절하고 속도도 느린편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해볼만한 어플인 것 같다.

~ 총점 ~
●●○○○
(2/5)
(굳이 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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