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투(Meitu), M8 세일러문 에디션 출시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로 시작하는 OST. 바로 '달의 요정 세일러문'(원제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의 오프닝 테마곡입니다. 세일러문은 1992년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인데요. 2017년인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이 세일러문이 담겨진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메이투(Meitu)에서 출시한 M8 세일러문 에디션이 그 주인공입니다.




  메이투라는 회사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메이주(Meizu)랑 헷갈리시는 분도 많은데요. 메이투는 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폰 앱으로 더 유명한 회사입니다.


  한 때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진은 이 앱들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상 메이크업 앱인 메이크업 플러스, 인물 사진 보정앱인 뷰티 플러스, 에어 브러시와 같은 인물 사진 보정에 특화된 앱을 메이투에서 제작했습니다.




  이런 인물 사진 보정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메이투의 M 시리즈인데요. 전·후면 카메라가 고화소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고, 가장 최신 모델인 메이투 T8은 인공지능이 얼굴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사진을 보정해주는 기능도 담았습니다.


  M8은 T8의 업그레이드 이전 버전입니다. 약간 육각형의 형태를 갖춘 게 특징인데요. 5.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헬리오 X20 프로세서, 4GB 램, 64GB 저장 공간을 갖췄습니다. 배터리는 3,000mAh네요.


  카메라는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2,1000만 화소입니다. 소니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IMX362라고 하네요.




  세일러문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세일러문 제작사인 토에이(TOEI)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패키지부터 세일러문 그림이 그려져있는데요. 안에는 세일러문 관련 액세서리와 공식 인증 카드도 들어있다네요.




  디자인을 빼면 M8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본체에도 세일러문이 그려져있고, 위 사진처럼 전용 케이스를 끼워 세일러문 느낌을 한껏 낼 수 있습니다.




  셀카봉도 있는데요. 마치 요술봉을 닮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끼울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사진도 멀리서 찍을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세일러문 느낌이 물씬 날까요?


  이미 메이투는 M8 헬로키티 에디션을 낸 바 있습니다. 한정판에 관한 반응이 좋았던 모양이네요. 이번에는 총 1만 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투 M8 세일러문 에디션은 12일 중국에서 발매예정입니다. 가격은 M8보다 조금 비싼 2천999위안(한화 약 49만원)입니다.



참고 링크

메이투 홈페이지(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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