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RT 디어 매트 로션 - 기름 낀 당신의 얼굴을 위해...

2013.07.30 06:30 Hobby/- 기타 취미(Etc)
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화장품 관련 포스팅인데요. DTRT라는 제게 조금 생소한 브랜드에서 출시한 디어 매트(Dear Matt) 로션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며칠 동안 DTRT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니까요. DTRT에 대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2011년에 런칭한 브랜드로 자매 브랜드로 Dr.Jart가 있다고 하네요. Dr.Jart는 저도 익숙한 브랜드인데요. DTRT라는 이름은 Do The Right Thing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Do the Right thing.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는 의미죠? 선입견이겠지만 전 참 이 말이 남성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무척 의미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곧바로 DTRT의 Dear Matt(이하 디어 매트) 로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TRT Dear Matt(디어 매트) 로션

(DTRT Dear Matt 로션)


  DTRT 디어 매트 로션입니다. 회색 톤의 상자에 간결하게 이름이 적혀있는데요. 제 경우 제품 상자가 화려하고 복잡하면 무슨 물건인지 못 알아봐요…(…) 이렇게 단순하게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이 제 쪽에선 훨씬 주목도도 높고 가독성도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일단 단순해서 좋기도 하고요.

(화려한 그림)


  그렇다고 제품 상자가 밋밋하기만 하냐고 하신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옆면에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요. 저는 이 일러스트를 보았을 때 비로소 이 제품들을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났습니다. 바로 올리브영에서였는데요. 올리브영에서 도난방지기 위에 광고지를 입히는데, 거기서 멋들어진 일러스트를 봤었거든요. 그게 바로 DTRT의 광고더라고요.

(올리브영과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DTRT가 올리브영에 최근에 입점하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발견했습니다.(링크)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참여해보시고요. DTRT 디어 매트 로션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DTRT 디어 매트 로션 소개)


  제품 상자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하게 만들어주는 피지컨트롤 로션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는데요. 그제서야 다시 눈에 들어온 Dear Matt… Matt라는 단어가 사전상에서 ‘무광(無光)의(윤・광택이 안 나는)’이라는 의미가 있죠? 그제야 ‘아, 지성 피부를 위한 로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양 볼은 건성이지만 T존이라 불리는 이마와 코를 타고 내려가는 라인은 기름이 많이 나오는 복합성 피부인데요. T존에 유독 뾰루지 같은 게 많이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DTRT 디어 매트 로션이 이러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제품 상자 위와 상자를 열면 작은 문구와 공식 사이트 주소가 나와 있습니다. 영어 안 되는데 제품 상자에 자꾸 영어로 뭘 써놓았네요. 곧바로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DTRT 디어 매트 로션)


  DTRT 디어 매트 로션은 보시는 바와 같이 원통형인데요. 어떻게 보면 투박한(?) 용기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디젤의 향수병이나 브랜디 같은 술을 담아두는 통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패키지 디자인이나 용기 디자인이나 모두 극도로 단순하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DTRT의 매력이 되겠지요.

(DO THE RIGHT THING)


  제품 용기를 돌려보면 반대편에 ‘DO THE RIGHT THING’라고 쓰인 것 외에 아무런 장식도 없습니다. 보면 볼수록 간결함 속의 매력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작 화장품은 살펴보지 않으면서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칭찬만 잔뜩 하고 있는 것 같죠^^;?

(뚜껑의 봉인을 열면 됩니다.)

  뚜껑의 봉인을 열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브나 펌핑이 아닌 뒤집어 돌리는 방식인데요. 사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니니 곧바로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 후기

(손등 위에 올렸습니다.)


  처음에 손등에 올렸을 때는 일반 로션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오히려 살짝 끈적거린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지성 피부에 쓰인 것치고 너무 끈적거리는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더라고요.

  냄새는… 전형적인 남자 로션 냄새네요.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오이향’이라고 하는 냄새가 좀 짙게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향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사용이 좀 꺼려지더라고요. 조심스럽게 얼굴에 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바르고 나서는 한결 냄새가 덜했습니다. 수분이 지나면 약간 잔향 같은 건 남지만, 제 기준에서 꺼려질 만한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바르고 나서 확실히 이전에 바르던 로션과는 다르게 번들번들한 게 많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많이 나는 T존에서 그런 느낌이 확실히 들었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건성인 볼은 이름처럼 약간 매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만나서 사용해본 DTRT 디어 매트 로션은 그 이름처럼 정말 번들거림 없는 지성 피부를 위한 로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번들거림이 적어서 끈적이는 느낌을 싫어하는 제게 알맞은 로션인데요. 대신 건성 피부인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DTRT에서는 건성 피부를 위한 Water Rise 로션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사용해봐야 할 것 같아요. DTRT는 올리브영에서 열심히 팔고 있고, 샘플도 있으니 다음번에 올리브영에 들릴 때 사용해봐야죠 뭐… 무척 인상 깊은 DTRT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DTRT와의 만남이 끝난 것은 아닌데요. 곧이어(?!) DTRT의 다른 제품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DTRT 디어 매트 로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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