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 체험기 - (6) 카메라 체험기

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베가 아이언의 특징 중 하나인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베가 제품은 이전부터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동급 기종보다 높은 화소를 자랑했었는데요. 오늘은 이 카메라 기능과 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른 기종의 카메라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인장없이 추가된 사진은 원본 사이즈를 그대로 올린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실물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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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 카메라

  베가 아이언의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 풀HD의 사양입니다. 카메라의 화질을 결정짓는 것은 화소가 전부는 아니지만, 화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베가 아이언의 카메라는 기본적인 화소가 높아서 비교적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아이콘과 잠금화면시 제스쳐로 실행할 수 있는데요. 들고다니면서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냅의 기능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제스쳐 기능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 간단히 설명해드린 적이 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다시 한 번 베가 아이언 카메라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텔리전스 모드
  베가 아이언의 카메라에서 가장 큰 특징을 꼽아보자면 인텔리전스 모드를 들 수 있습니다. 인텔리전스 모드, 이른바 iA모드는 카메라에도 있는 기능으로, 피사체에 따라서 적절한 모드를 선택하여 촬영하는 기능인데요. 단순한 자동모드 이상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가 아이언은 총 8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완전 자동으로 두어 베가 아이언이 상황에 맞게 선택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iA 모드)

  직접 선택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드마다 설정값이 달라서 다양한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는데요. 이는 각 모드가 그냥 무늬만 다른 모드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iA 접사모드로 촬영한 사진)

    자동으로 접사를 잡은 모드인데요. 다른 모드를 수동으로 잡아서 촬영도 가능합니다.

(iA모드 노을을 잡아서 촬영한 사진)

  결과물이 꽤 다르죠?

2. 편의기능

  다음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이 특징인데요. 이전 모델에서부터 내려오던 카메라 UI는 점점 세련되어지면서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추가 메뉴 설정)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추가 메뉴 설정인데요. 다른 휴대폰에서도 지원되는 기능입니다만, 베가 제품의 카메라는 이런저런 독특한 기능이 많아서 추가 메뉴를 구성한다는 데 많은 장점을 가집니다.

(타이머)

  타이머 기능도 꽤 신선한 기능이었는데요. 일일이 타이머 설정을 하지 않고 셔터 버튼을 드래그하여 원하는만큼 당기는 것으로 타이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질비교

  다음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단말들과 화질을 비교해보았는데요. 날씨가 좋다면 밖에 나가서 좀 찍어오겠는데, 휴가를 다녀 오고 난 다음 한국은 정말 지독한 장마네요… 유럽이 그립습니다…OTL

  그래도 가급적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화질에 대한 비교는 직접 사진을 보시고 나서 평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별로 색감이나 기타 요소들이 취향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무조건 어떤 기기가 더 좋다 나쁘다를 평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사진은 리사이즈 하지 않은 원본을 올렸으므로, 클릭하면 커집니다. 비교 대상은 베가 아이언과 갤럭시S4 LTE-A, 그리고 iPhone5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베가 아이언     /     갤럭시S4 LTE-A     /     iPhone5

(흐린 날 도로를 찍은 사진)

(버스 안에서)

(우산)

(식사)

(카페 내부)

(밤에 먹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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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개인적인 평가는 ‘썩 나쁘진 않다.’ 입니다. 결국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기기는 활용되는 것이라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게는 일반 카메라보다는 못 미치지만 사용할만한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미지 센서등이 스마트폰이라는 한계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어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노이즈 같은 부분이 살짝 아쉬웠는데요. 이는 사진을 인화용으로 고려했을 때 이야기고, SNS에 올리거나 웹에서 사용하기엔 전혀 문제없는 화질입니다.

  조금 요령만 생긴다면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도 베가 아이언으로 감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습은 많이 해야겠지만요. 하지만 일상의 스냅 사진을 담는 데는 베가 아이언이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베가 아이언 카메라 후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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