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한 마리
당산, 서서갈비가 빛나는 '요기고기'를 다녀왔습니다.
당산, 서서갈비가 빛나는 '요기고기'를 다녀왔습니다.
2013.06.21레이니아입니다. 고기, 좋아하시죠? 소화도 빠르고 흡수도 빠른 고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지인 분들과 식사자리가 있어서 당산역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평소 맛집 포스팅은 잘 안 하는 주의지만, 이번에 꽤 감동(?!)인 곳이 있어서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당산역, 요기고기 당산역에 가긴 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당산역은 벚꽃 놀이 때나 내리는 역, 혹은 9호선 환승을 위한 역일 뿐 그 외에는 황량한 풍경밖에 기억나는 게 없었는데요. 이번에 당산역을 나오니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더라고요. 회사가 많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는 이날 약속시각보다 조금 늦어서 바로 다른 분들이 자리를 잡으신 가게를 향해 갔는데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