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캡틴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플레이 후기 - (2) 블랙 캡틴을 만나기 전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플레이 후기 - (2) 블랙 캡틴을 만나기 전
2015.05.31오랜만에 이어지는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2일차 플레이 후기입니다. 한 열흘 플레이했는데, 빨리 마무리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드네요. 주말이라 간단히 게임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원령에 대한 기억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계속 진행합니다. 과연 무슨 기억이었을까요?! 켈레브림보르의 기억 원령의 과거입니다. 뭔가 열심히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은 반지였습니다. 바로 힘의 반지 7개인데요. 톨킨의 역사에서 7개의 반지는 드워프에게, 9개의 반지는 인간의 왕에게 주어졌으며, 운명의 산에서 이를 모두 주관하는 절대 반지를 만들게 됩니다. 즉, 위의 마술사처럼 보이는 엘프는 '안나타르'이며 그 정체는 사실 '사우론'인 거죠. 그리고 그의 이름은 바로 '켈레브림보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