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아


  지난 시간에 이어 Scapple 설명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초적인 노트 관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히기 쉬운 Scapple이므로 금세 실력이 느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포스팅. 시작합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기세를 몰아(?!) Scapple의 기본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은 사용법이니만큼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각설하고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맥버전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축키 등이 윈도우와 조금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노트 만들고 지우기

  지난 포스트에서는 덩그러니 빈 화면을 띄우는 것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기억나시죠?)


  이제 우리는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이를 찢어발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것이겠죠? Scapple에서 글을 쓰는 하나의 단위를 노트라고 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노트 만드는 법을 살펴보죠.

  노트를 만들기 위해선 빈칸을 단순히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사실, 이는 빈 화면에서도 안내되어있는 부분인데요.

(아무 곳이나 더블클릭하면 노트가 생깁니다. 하나를 한쪽으로 드래그하면 연결됩니다.)


  빈칸에 나와 있는 내용만 잘 읽으셔도 오늘 제가 적을 포스트는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빈칸을 더블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새 노트가 생깁니다.

(새 노트)


  곧바로 써야 할 글을 쓰면 됩니다. 편집을 종료하기 위해선 엔터가 아닌 ESC(⎋) 버튼을 눌러 나오셔야 합니다. 엔터키는 그대로 줄바꿈이 되거든요. 간단한 메모를 위해선 엔터키로 나오는 게 더 익숙하지만, Scapple은 단순한 메모뿐만 아니라 꽤 긴 글을 메모할 때도 좋은 툴이라서요. ESC가 전 더 낫네요.

(ESC)


  ESC를 눌러서 나오면 노트의 크기가 글씨에 맞게 맞춰집니다. 하지만 글이 일정량을 넘어가면(정확히 초기에 세팅된 글 상자 이상으로 넘어가면 글 상자가 커지는 게 아니라 줄 바꿈이 됩니다.

(줄 바꿈)


  이 경우 노트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노트의 경계면에 커서를 가져가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한 줄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트에서 오른쪽을 클릭하여 Auto-Fit을 누르면 됩니다.

(Auto-Fit 적용 모습)


  무조건 더블 클릭만 노트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CMD(⌘)+엔터(⏎)키를 누르면 마지막으로 작업한 노트 밑에 곧바로 새로운 노트가 생깁니다. 줄 맞춤이 잘되어있는 새 노트네요.

(새 노트)


  이 방법을 이용하면 빠른 시간에 많은 노트를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능을 애용하는데요. 처음 생각을 던질 때 이 단축키를 이용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노트를 적곤 합니다. 정리는 그다음에 하면 되니까요.

  노트는 복사&붙여 넣기가 됩니다. alt(⌥) 버튼을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여 복사본을 생성할 수도 있고요. 노트를 지우고 싶을 때는 노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Delete(⌫)를 누르면 됩니다.

화면 전환하기

  그다음은 기초적인 화면 전환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려울 게 없으니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크롤 바를 이용해서 이동하거나 트랙패드에 두 손가락을 대고 드래그하면 화면이 이동합니다.

  확대는 alt(⌥)+CMD(⌘)+↑로, 축소는 alt(⌥)+CMD(⌘)+↓로 하거나 두 손가락을 트랙패드에 놓고 거리를 벌리거나(핀치 투 줌), 거리를 좁히면(핀치 투 아웃) 확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는 무제한입니다. 노트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화면은 점점 커집니다. 확대하여 작업하다가도 Z 키를 누르면 줌 모드로 들어가서 전체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양이 많아질 때는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확대해서 보다가도 줌 모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Space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화면을 이동할 수 있는데요. 이는 마우스를 이용해 Scapple을 사용할 때 유용한 키가 되겠습니다. 트랙패드를 쓰고 있을 때는 트랙패드 두 손가락 스크롤이 훨씬 편하므로 거의 쓸 일이 없네요.

노트 이동 및 정렬

  노트 이동도 직관적입니다. 노트를 그냥 드래그하시면 됩니다. alt(⌥)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노트가 복사된다는 것. 아까 말씀드렸죠? 노트 이동을 하는 게 Scapple의 가장 처음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특히 제가 사용하는 Scapple은 단서를 던지고 이를 분류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노트를 움직여 그룹을 짓고, 이를 잇는 과정은 무척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 처음이 노트의 이동이죠.

  정렬하는 방법도 무척 쉽습니다. CMD(⌘)를 누르고 노트를 선택하면 노트를 다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을 클릭하고 Align 메뉴를 통해 정렬할 수 있습니다.

(정렬 메뉴)


  백그라운드 쉐이프(Background Shape)가 있으면 아래 메뉴도 활성활 될텐데요. 이는 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좌, 우, 상, 하 모서리에 맞추거나 가로로 가운데, 세로로 가운데 정렬하는 메뉴네요.

테스트 파일 다운

  오늘 포스트에 예시로 사용된 파일을 첨부하니 Scapple을 설치하셨다면 직접 파일을 열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아주 간단한 기본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참 간단한 기능을 오래 우려먹고 있지요? 나름 틈틈이 여러 가지 기능을 테스트해보며 작성하는 것이니만큼 다소 밋밋하더라도 관대히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곧이어 노트 이동을 통해 가장 중요한 위계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인사도 짧게 줄일게요!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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