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os

작년 이맘 때를 마지막으로 블랙베리OS에 관한 글을 더이상 적지 않았습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도 염두에 뒀던 때가 있지만, 저와는 인연이 닿지 않아 결국 구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기기가 블랙베리입니다. 안 쓰지는 벌써 1년이 넘었고,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글은 쓴 지 2년 가까이 지나 질문이 들어오면 이제 걱정이 먼저 됩니다. 제가 모르는 내용일 것 같아서 말이죠. 최근에 들어온 문의 중 하나가 꼭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나름 중요한 내용인 듯해 간단히 글을 정리했습니다. 블랙베리에서 안드로이드 앱이 지워지지 않아요. 블랙베리OS 자체는 이제 자생력을 거의 잃어버린 OS입니다만, 아직까지 블랙베리를 쓰는 이유는 블랙베리 키보드의 매력이 남아있기 때문이고, 블랙베리OS에서 안드로이드 앱..

블랙베리OS가 드디어 10.3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이에 블랙베리 Q10으로 10.3.1 정식 업데이트해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블랙베리 Q10에 드디어 어마어마한 소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10.3 업데이트가 정식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매번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유출된 펌업을 업데이트했었는데, 드디어 10.3을 올릴 수 있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특히 이전까지는 10.2.1이 가장 최신 펌웨어였습니다. 그래서 10.2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더욱 다양한 기능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요. 저도 제 블랙베리 Q10을 10.3 버전으로 정식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을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블랙베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하기 저는 지난 포스트..

사이드로딩을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블랙베리, 대표적으로 Snap을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이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하여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블랙베리 Q10에 관한 글도 벌써 상당히 적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지난번에 소개했던 사이드로딩에 대한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블랙베리는 사이드로딩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쉽게 설치하는 방법이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 Snap입니다. 그런데 Snap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가지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이를테면 유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업데이트 알림이 오지 않아서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확인하고 업데이트해야 하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