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들 전
2013년 공연 ・ 전시 총 결산 - (2) So so & Bad.
2013년 공연 ・ 전시 총 결산 - (2) So so & Bad.
2014.02.092013년 공연 ・ 전시의 결산 두 번째 포스팅이자 2013년의 모든 문화생활 결산포스트의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바쁘게 돌아다닌 전시 속에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2013 공연 ・ 전시 결산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So so와 Bad를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여태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So so 1. 미국 미술 300년 전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미국미술 300년 전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미술의 300년을 모아놓았습니다만, 미국의 미술을 하나의 역사로 만들기에는 소위 ‘정통성’이 살짝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고유한 특색이 있다고 보기엔 아직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부족한 ..
대림미술관, 슈타이들(Steidl) 전에 다녀왔습니다.
대림미술관, 슈타이들(Steidl) 전에 다녀왔습니다.
2013.08.30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슈타이들 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림미술관은 디자인과 관련된 전시를 길게 하곤 하는데요. 올 4월부터 10월까지 슈타이들 전을 전시 중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전시는 전시 기간이 길어서인지 꼬박꼬박 갔다 왔던 것 같아요. 라거펠트 전부터 핀율 전, 그리고 스와로브스키 전까지… 대림미술관에 처음 가게 된 것도 사실은 티리포터 모임 때문에 라거펠트 전을 가면서부터인데요. 그때부터 돌이켜보면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아무튼, 저는 슈타이들 전을 조금 서둘러 다녀왔지만, 글 쓰는 타이밍을 놓쳐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시기간이 길어서 매번 하던 뒷북 포스트는 안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