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데이트 코스
썸 타기,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불꽃길과 빛초롱축제
썸 타기,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불꽃길과 빛초롱축제
2015.11.06지난 달에는 한화 불꽃길에서 브로콜리너마저의 미니 공연도 있었는데요. 이 소식을 찾다 보니 조만간 열릴 서울빛초롱축제 소식이 함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뭘 좋아하실지 몰라(!?) 둘 다 준비해보았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와 한화 불꽃길 소식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도시생생프로젝트의 결과물, 한화 불꽃길과 한화 불꽃계단. 기억하고 계시죠? 지난 포스트에서는 작년의 결과물인 한화 썸타는 계단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다시 한화 불꽃길에 관한 소식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한화 썸타는 계단, 그리고 스탠딩에그 거리 버스킹 공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하실 이 거리 버스킹 공연은 한화 썸타는 계단에서만 열린 게 아닙니다. 지난달 중순에 이미 한화 불꽃 길에서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청..
두 얼굴의 불꽃길? 한화 불꽃길로 살펴본 삼일교의 낮과 밤
두 얼굴의 불꽃길? 한화 불꽃길로 살펴본 삼일교의 낮과 밤
2015.08.19청계천 삼일교 밑에 한화 불꽃길이 생겼다는 소식은 저번에 간단히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화 불꽃길이 낮과 밤에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제가 직접 다녀오면서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TV 프로그램이나 기타 매체에서 시쳇말로 '낮져밤이'니 '낮이밤져' 같은 유행어가 종종 보이곤 합니다. 좀 거칠게 정의하자면 낮이밤이는 낮에는 지지만 밤에는 이기는 것. 낮이밤져는 낮에는 이기고 밤에는 지는 것... 정도인데요. 이처럼 양면성을 띠는 요소들을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양면성은 다양한 모티브로도 작용하는데요. 신화에선 야누스가 있겠고, 고전에선 우리에게 유명한 같은 작품이 있겠네요. 또한,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는 살인마가 사실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