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액세서리
내 오갈 데 없는 새끼손가락을 위해 - 소니 GP-X1EM 카메라 연장 그립
내 오갈 데 없는 새끼손가락을 위해 - 소니 GP-X1EM 카메라 연장 그립
2018.05.21a7m3. 아니 a7시리즈를 쓰면서 늘 고통받던 것 중 하나는 크기입니다. 아니, 작은 크기가 언제는 장점이라 하면서 이제 와 고통이라니. 뭔가 이해가 안 가시죠? 오늘은 갈 곳 잃은 새끼손가락을 위한 액세서리. GP-X1EM을 살펴보면서 이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작은 크기의 양면 분명 크기가 작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휴대성을 갖춘 덕분에 들고 다닐 기회 자체가 대폭 늘어났거든요. 들고 다닐 일이 많다는 건 그만큼 사진을 찍을 기회가 늘어난다는 일이고, 다시 말해 사진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는 이야기랑 같은 이야기죠.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도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고급 기능을 집적하는 데서 오는 비용 문제도 있을 테죠. 제가 오늘 지적하고 싶은 건 파지감. '그립감' 부분인데요...
어느 가을날의 지름 - 소니 a7 Mark II 세로그립
어느 가을날의 지름 - 소니 a7 Mark II 세로그립
2017.09.20가을을 더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요새 날씨를 보면 하루하루가 감탄을 자아내는 날씨죠. 그래서 그런지 사진에 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난 요즘입니다. 말은 살찐다는데, 제 지갑은 점점 홀쭉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지름 때문인데요. 오늘은 제가 덜컥 지른 소니 a7 Mark II 세로그랩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소니 정품 등록 대상 특가몰 아마 저처럼 이 메일에 홀린듯 구경하다가 지르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소니 정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가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a7, a9의 다양한 액세서리와 렌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배터리가 있으면 살펴볼까 했는데, 배터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덜컥 튀어나온 게 이 세로그립입니다. a7 시리즈는 미러리스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