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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9] LG G8 씽큐 - LG전자의 이론과 실제 사이
[MWC2019] LG G8 씽큐 - LG전자의 이론과 실제 사이
2019.03.07한동안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게 사실 제 아둔함 때문인데요. MWC19 취재차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해외 로그인 기능을 풀어놓지 않아서.... 취재는 마쳤고, 그 잔여물을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LG G8 씽큐(ThinQ)부터 꺼내볼까요? 메인에서 들러리로지난 행사를 돌이켜 보면 LG G8 씽큐의 모습이 초라해집니다. 분명 LG전자는 MWC 2019 LG 프리미어 행사 초대장을 'Goodbye Touch'라는 문구로 시작했거든요. 새로이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G8 씽큐고, 그 안엔 ToF(Time of Flight) 센서를 넣었다는 보도자료가 속속 도착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LG V50 씽큐 5G가 더 주인공같은 행사였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상용화될 5G 네트워..
LG V40 ThinQ의 펜타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은? V40 씽큐의 첫인상
LG V40 ThinQ의 펜타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은? V40 씽큐의 첫인상
2018.10.08지난 4일. LG전자에서는 자사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V40 씽큐(ThinQ)를 정식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디자인 일부나 일부 특징을 먼저 공개하기도 했던 V40 씽큐. V40 씽큐가 꺼내든 카드는 ‘펜타 카메라’였습니다. 전면에 두 개, 후면에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섯 개의 눈으로 세상을 담을 수 있는 V40 씽큐의 대표적인 특징과 느낌을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V40 ThinQ의 첫인상 V40 씽큐를 보니 올해 나온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G7 ThinQ보다 V30, 혹은 V35 ThinQ를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7 ThinQ보다 가로로 더 넓어진 느낌인데요. 크기는 158.7x75.8x7.7mm입니다. 무게는 169g으로 살짝 무거워졌지만, 여전히 플래그..
인공지능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 LG G7 ThinQ 카메라📷 기능 살펴보기
인공지능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 LG G7 ThinQ 카메라📷 기능 살펴보기
2018.06.07휴대폰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한 부가기능은 아마 카메라가 아닐까요? 이른바 ‘폰카’는 온 국민을 열성적인 사진가로 만드는 데 일조한 훌륭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고를 때 판단 기준이 될 정도로 중요한 가치로 올라서기도 했죠. 네, 오늘은 카메라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LG G7 ThinQ의 카메라. 이번에는 강화된 인공지능이 더해져 더 좋은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G7 ThinQ로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넓고, 똑똑하게 찍는 G7 ThinQ의 카메라를 살펴봤습니다. G7 ThinQ 카메라의 더해진 특징 실제 결과물을 보기 전, 전작보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원으로 보는 카메라 성능은 사실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카메라 ..
유려함이 살아있는 V30 디자인, UI는 조금 아쉬워
유려함이 살아있는 V30 디자인, UI는 조금 아쉬워
2017.09.18V30 제품 출시 전에 제품을 만져볼 기회가 있어 조금 서둘러 우다다다 만져봤는데요. 난데없게도 V30 국민체험단에 선정이 되는 바람에 제품을 좀 더 시간 들여 만져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제품의 간단한 첫인상은 후기를 남겨놨는데, 바로 이어 제품을 다시 꼼꼼히 살펴본 글을 공개하게 되네요. V30을 꼼꼼히 살펴본 글은 글대로, 제품의 총평은 총평대로 발행해보겠습니다. V30 디자인 살펴보기 먼저 제품 구성품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V30 패키지에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돼 있는데요. USB 타입 C 단자를 채택한 만큼 기존 마이크로 5핀과 USB 타입 A와 호환할 수 있는 연결 단자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볼 부분이 이어폰인데요. B&O Play 번들 이어폰이 들어갔습니다. V30의 Q..
출발선에 선 V30의 4가지 특징은?
출발선에 선 V30의 4가지 특징은?
2017.09.18지난 14일부터 LG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V30이 예판에 들어갔습니다. V시리즈가 크게 흥행했던 스마트폰은 아니라 이번에도 그럭저럭일 것이라는 평. 그리고 이번엔 다르다는 평이 섞였는데요. 제품을 자세히 짚어보겠으나 그 전에 첫인상을 바탕으로 제품의 간단한 느낌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부담 없는 디자인 V30에는 여태까지 자신 있게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이 제외됐습니다. 사용성이 그다지 높지 않아 제거했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확실히 기존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큰 차이점이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6.0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은 이로써 OLED 디스플레이가 대세가 됐네요. 6인치대에 진입했지만, 생각만큼 크진 않습니다. 이는 벤딩 베젤이라고 부르..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독일, IFA 2014 여행기 - (9) 오프닝 키노트와 IFA
2015.03.22계속되는 독일 여행기입니다. 이번엔 전시관 내용이 주로라 하루를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점차 끝이 보이는 독일 여행기. 함께 보시죠. 레이니아입니다.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시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IFA가 공식적으로 열리는 오프닝 키노트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또 어떤 구경을 신 나게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포스트는 삼성 전시관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보고 온 걸 그냥 가볍게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오프닝 키노트를 가다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찍 일어나 조식을 겨우겨우 먹고 이동했습니다. 숙소의 인터넷과 가져간 로밍 에그, 그리고 IFA 전시장의 삼성 스마트 라운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던 연유로 한정된 곳에서 작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평소 해외에 나갔을 때보다..
옵티머스 G 프로 체험기 - G 이상의 G를 만나다.
옵티머스 G 프로 체험기 - G 이상의 G를 만나다.
2013.03.21레이니아입니다. 이번 주 옵티머스 LTE 3에 관한 이야기만 드려서 좀 지겨우셨죠?! 그래서 오늘은 옵티머스 G Pro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LG 전자에선 절 예뻐하지도 않는데 전 왜 이렇게 꾸덕꾸덕 LG 단말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오늘은 G 이상의 G라는 타이틀을 건 옵티머스 G 프로입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옵티머스 G를 잇는 프리미엄 제품인데요. 옵티머스 G에 관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트를 통해서 몇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옵티머스 G, 간단한 사용기. - 옵티머스 G(Optimus G)런칭쇼케이스 다시보기 - 회장님 폰의 위엄 쇼케이스도 보고 새로운 단말기를 잠시 사용해보기도 했었는데요.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아..
옵티머스 G, 간단한 사용기.
옵티머스 G, 간단한 사용기.
2013.01.0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무척 뒤늦은(?!) 옵티머스 G의 사용기를 짤막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다른 글에 밀려서 사용기가 조금 미뤄지다가 시의성을 놓쳐 업로드를 포기하고 있다가 최근 시의성(!?)에 맞는다는 생각에 뒤늦게 사용기를 남겨보고자 해요. 옵티머스 G는 나오기 전부터 숱한 화제를 만들었었는데요. 지나서 곱씹어보면 명성에 걸맞는 평가를 받지 못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좀 컸습니다. 아무튼, 예전에 정리해둔 사용기와 몇가지 추가된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 전면의 모습입니다. 터치 액정이 커버 유리와 일체화되었기 때문에 많은 이점이 있는데요. 우선 첫째는 화질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True HD IPS+ 패널을 장착한 옵티머스 G의 디스플레이는 밝고 선명합니다. 앞에 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