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기능, 갤럭시 노트 2를 만져봤습니다.

  ~만져봤습니다. 포스팅 2탄의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화제의 중심(?!) 아이폰5에 이어서 이번엔 무려 갤럭시 노트 2를 만져볼 수 있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며칠 대여를 받았는데요. 조만간 체험기 형식으로 정리하여 올려볼 예정입니다만,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 빠르게 답변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폰5 형식을 빌려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기기만 빌렸기 때문에 부속에 대해선 알 수가 없구요. 오늘 포스트는 간단히 기기 외관을 살펴보고 (혹시나 받는다면) 질문에 대한 부분이나 기능적인 부분은 후에 체험기 형식을 빌어 다시한번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2)

  갤럭시 노트 2의 실제 외관은 갤럭시 S3의 디자인과 많이 흡사한 느낌입니다. 갤럭시 S3을 통해 디자인이 삼성 스스로 하나의 컨셉(?!)을 완성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만 무척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며칠 전 소개해드린 갤럭시 플레이어 5.8과도 매우 비슷하죠?

(갤럭시노트2)

  갤럭시 노트 2 액정의 크기는 5.5인치로 갤럭시노트1보다 더 커졌지만, 베젤부가 줄어서 오히려 크기는 살짝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제가 손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한손으로 잡기엔 살짝 아슬아슬했습니다. 잡기까지야 어떻게 합니다만, 실제로 사용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좌측과 우측)

  좌측엔 볼륨 버튼이, 그리고 우측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 있듯이 정면을 바라보고 잡으면 검지근처에 전원버튼이 닫는 곳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DMB안테나가, 그리고 하단엔 5핀 케이블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빼먹을 수 없죠? S펜이 수납되어있습니다.

(기본 배경화면)

  갤럭시 노트 2의 기본 바탕화면입니다. IFA 행사 관련 포스트에서 보신 분도 계시죠? 시간을 보시면 제가 언제 이 글을 급하게 작성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워진 S펜)

  갤럭시 노트 2의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워진 S펜입니다. 갤럭시 노트 1에서 갤럭시 노트 2로 바뀌면서 무척 다양한 기능들이 새로 생겨서 제가 열심히 만져봐도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10.1에 이어서 이번 S펜은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S펜)

  삼각형 모양이 되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10.1보다 필기감이 더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버튼을 이용하여 더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잠깐 사용해본 에어 뷰 기능)

  특히나 에어 뷰 기능은 무척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도 꽤 유용했습니다. 추천할만한 기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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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2의 경우 그래도 글을 올리기 전 며칠 간 만져보았고, 약 1~2일 정도 더 만져볼 수 있어서 꽤 자세한 후기를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시간과 건강, 그리고 여건이 허락한다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꼭 체험기를 올린 이후에 들어오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해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서둘러 만져본 포스트를 남겨보았는데요. 평소 갤럭시 노트 2 관련 포스팅을 보시면서 궁금하셨던 점이 있다면 가급적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반납한 이후에 이 포스트를 보셨다면 어쩔 수 없다는 거~^^;

  잠깐 쉰 댓가(?!?!?)로 개천절 아침까지 혹독하게 포스팅을 하는 레이니아였습니다. 대신 오늘은 좀 짧네요^^ 휴일의 마지막, 즐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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