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블로그 결산

2012.11.13 06:30 Daily


  또 이렇게 본격 늦어진 결산글을 주억거리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달에도 보름이 지나서 올리더니 이번에도 결국은 보름 다되어 올리게 되네요... 나름 밀린 글을 부지런히 올린다고 하면서 글을 올렸더니 정작 결산이 홀대 받는 이 불편한 진실...

  결산이니만큼 짧고 빠르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달은 사실 너무 쉬어서 결산 하기가 민망할 정도긴 하네요. 아무튼 올 한 해 내내 밀어붙일 '한 번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다이제스트 포스팅'[각주:1] 시작하겠습니다!

개관
 • 포스트 작성 횟수 : 15
 • 댓글 개수 : 186
 • 방문자 수 : 59,666 (최대 5,227 / 최소 1,307)

  개관을 막상 비교하고 나니까 지난 달은 9월 보다 포스트 한 개 덜 썼군요. 하지만 우선 제가 월말에 너무 바빠서 제대로 블로그 관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 덕에 이웃분들과 소통도 많이 줄었네요. 용케도 방문자 수는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블로그를 이렇게 설렁설렁하는데 여전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은 9월에 이어서 놀라운 사실입니다.

  초기에 실험(?!)하려고 계획했던 것들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확실히 블로그라는 일은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취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난 결산에 이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아직은 재미있는 걸요. 이럴 때 매번 초심을 잃지 말자... 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 다이제스트
  이번 달 블로그를 달군(?!)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 그리고 신제품
1) 길고 아름다운 iPhone5를 만져보았습니다.
2) iPad mini, 그리고 4세대 아이패드 - 애플 키노트 정리
3) 애플 키노트 정리, 그 두번째 - 맥프레, 맥미니, 아이맥

  iPhone5의 출시가 여러 악재로 지연되면서 다시 '다음 달 폰'이라는 악몽이 떠오르는데요. 그 와중에 저는 해외에서 iPhone5를 구매하신 분을 뵙고 iPhone5를 실제로 만져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외관만 바쁘게 찍은 사진으로 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제게는 참 소중한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iPhone5를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어머나!)


  했었는데, 이 시기가 자꾸 주춤주춤하니까 뭔가 좀 시들해지는 것 같아요. 점차 냉정한 이성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폰도 충분히 오래쓸 수 있는 폰인데, 괜한 지름 하지 말고 얌전히 있자...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큰일이에요(응?)

  그 외에도 애플 키노트를 정리했습니다. 이것으로 올 한 해 애플 키노트는 전부 밤을 새워 정리했습니다. 정리할 때는 상당히 귀찮고 시큰둥한데, 또 정리하면 또 은근히 뿌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게 참 문제입니다. 아무튼 많은 분들께서 봐주셔서 저도 개인적으로 참 기뻤습니다.

2. 기타 IT 기기 체험기
1) 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 - (1) 개봉 및 디자인
2) 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 - (2) 메신저 및 SNS 기능
3) 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 - (3) 학습컨텐츠
4) 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 - (4) 비디오 & 오디오
5) 더 강력해진 기능, 갤럭시 노트 2를 만져봤습니다.
6) 다재다능 블루투스 기기, 아이노트(inote) BT-P100 체험기

  지난 달에는 문화생활에 대한 포스트를 많이 하지 못하고 순 IT 관련 포스트만 진행한 느낌입니다. 15개의 포스트 중에서 IT관련 포스트가 벌써 소개 드린 것만 9건에 달하는군요. 게다가 저기서 과반수가 삼성 제품인 게 함정...(응?)

  갤럭시플레이어 5.8의 경우 더 잘 쓰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일이 겹쳐버리면서 무척 힘들게 글을 작성해서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안될거에요... 아마...(...)

(그래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생활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겠다, 올리겠다 해놓고 결국 올리지도 못했네요. 은근히 문화생활에 대한 글은 손이 많이 가서(그렇다고 IT글이 손이 안간다는 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부담이 좀 있어서 생각만큼 빠르게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써볼게요.

3. 카테고리 통 폐합 예정
  포스트와는 관련 없는 소식입니다만, 조만간 카테고리를 조금 다듬을 예정입니다. 우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카테고리(대표적으로 맛집.)을 다른 카테고리와 합쳐버릴 예정입니다. 조금 깔끔하게 다듬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는 않네요. 조금 궁리를 해보고 수정해볼까 합니다.

  맛집 포스트는 꼭 글을 쓰고 나서 뒷 이야기가 많이 생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쓰기가 참 꺼려지더라구요. 그다지 신뢰 받지 못하는 포스트이기도 하구요.

근황
  바쁘다 바쁘다 노래를 부르는 것도 지겨우시죠? 저도 지겹습니다.. T_T 이래저래 개인적인 약속을 거의 못잡고 요즘은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일해서 돈이나 많이 벌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요새는 지난 포스트에서 말씀드린대로 워드프레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외에도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다보니 할애할 시간이 더욱 없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글을 쓰려고 마음 먹고 있는 글이 여럿인데 마음대로 글을 쓰지 못하고 있어서 참 아쉽습니다. 겨울은 다가오는데 전주 이야기는 입뻥긋도 못했네요.

(저도 정말 글 쓰고 싶어요!)


  우선은 밀린 글들을 부지런히 올릴 예정입니다. 기기 관련 글도 올릴 게 있는데, 제가 최근에 컴퓨터로 삽질을 하다가 컴퓨터가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이걸 한번 날을 잡아서 제대로 고쳐야 하는데, 바쁨을 핑계로 임시조치만 해두고 계속 일정을 미루는 바람에 현재 사진 편집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 수행에 애로사항이 있네요.

  우선 컴퓨터도 빨리 정상화를 시키고 나서 그 다음에 글을 올려야 할텐데 말이죠. 당장 이번 주만 해도 취재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있어서 컴퓨터를 고치는 날은 좀 소원해질 것 같습니다.

  매번 근황은 바쁘다는 이야기로 도배를 하는 것 같아서 저 스스로도 참 객쩍습니다. 재미있게 글 쓴다고 해놓고 매달 넋두리만 신나게(?!) 하는 것 같은데요. 딱딱한 글만 쓰다 보니까 글이 점점 재미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네? 원래 재미없었다구요?!



  가벼운 글도 쓰고, 재미있는 글도 좀 더 열심히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이 제 욕심대로 흘러가기를 바라는 것은 정말 큰 욕심이겠지만요. 그래도 늘 잊지 않고 절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새 바쁘다고 제대로 찾아뵙지도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늘 방문해주시는 분의 감사함을 잘 담아두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방문자, 그리고 주기적으로 인사도 나눠주시는 이웃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소 짧은 10월의 결산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덧.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이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탄력 받아서 포토로그를 좀 더 수정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덧 하나 더. SNS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까요.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들려서 인사해 주세요.^^


  1. 하지만 지난 한 달은 거의 글을 쓰지 않았죠 후후후후... [본문으로]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거날입니다.  (2) 2012.12.19
홍콩 다녀오겠습니다.(~15)  (10) 2012.12.13
2010년 10월 블로그 결산  (10) 2012.11.13
2012년 9월 블로그 결산  (12) 2012.10.17
2012년 8월 블로그 결산  (24) 2012.09.03
전주 다녀오겠습니다!  (22) 2012.08.17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저도 카테고리 통합이냐 더 세분화 하느냐를 갖고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을 합니다.
    ㅋㅋㅋㅋ

    머리 아픈 일이죠 ㅎㅎ
    • 대충 어떻게 하겠다...는 결과는 나왔는데,
      현재 다른 이슈가 있어서 약간 유예중입니다 ㅜ_ㅜ
  2. 레이니아님~저번달보다 소폭이지만 상승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새로운걸 배우고 계시는군요~저도 내년부터는 좀 배움의 폭을 넓혀
    보려고 해요. 일하면서 배우기란 쉽지 않은데 멋지십니다!!!
    • 그 덕에 자연스레 블로그엔 소홀해지는 것 같아요^^;;;
      모든 걸 잘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3. 10월 결산 잘 봤습니다^^
    카테고리 수정이 생각보단 쉽지 않은 작업이실거 같은데..
    뭔가 블로그에 큰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 감사합니다 ^_^
      요새 자꾸 다른 일이 많아서 답이 많이 늦네요 ㅜ_ㅜ
      나름 변화를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4. 하아... 카테고리 정리에 한숨이 나오네요 ㅎㅎㅎㅎ
    제 블로그 언제나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는 상태로 ing
    시간 지나면서 카테고리가 늘긴 했는데 제목이고 뭐고 지금 보면 엄청 웃겨요 ㅠㅠ
    • 한번씩 정리를 해주면 좋긴 한데, 이게 쉽지 않은 일이죠..ㅠㅠ
      공감합니다 ㅠ_ㅠ
  5. 자기계발에도 힘쓰며 바쁜중에도 틈틈히 블로그도 꾸준히 꾸려가시는 바지런쟁이 레이니아님~~^^
    • 덕분에 블로그 답변이 많~이많이 늦고 있습니다 ^^;;;
      이것저것 욕심을 좀 과하게 부리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만, 지금 당장은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참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