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의 블로그 결산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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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9월의 첫날이네요. 아직도 무덥고 태풍은 온다고 하지만 느낌은 왠지 가을로 한걸음 들어선 느낌이 드는 아침입니다.
지난 달에 주변 블로거 분들께서 한달 결산(!?)들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참에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가벼운 8월 결산입니다.
포스트는 총 39개를 작성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은 훌륭히 마쳤습니다. 다만, 제가 제 나름대로의 휴가(!?)를 줬던 8월 8일날은 포스트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연극 <풀포러브>를 보러감으로 인해 보냈던 호화로운 하루에 대한 반(!)연재 포스팅과 수집에 대한 연재포스팅이 인상깊은 한 달이었네요.
포스트에 달린 총 댓글은 답변 댓글까지 합하여 805개 입니다. 와아.. 역대 최고네요. 앞으로도 댓글은 이웃분, 그리고 독자분들과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겠지요. 부담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을 랭크를 내어보려고 하는데, 이건 정녕 수작업밖에 없단 말씀이십니까...(...) 전 도저히 못내겠습니다. 혹시 방법 알고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8월 한달간 총 26,954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일일 평균 869명) 최소 방문자는 8월 1일 415명이고 최다 방문자는 8월 19일 2,431명이로군요.
최다 방문의 기록을 세운 것은 역시 네이버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픈캐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오르면서 그 하루동안 방문객이 폭증했네요.
그 다음은 다음 뷰 포토베스트에 2회 선정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달은 일 평균 400명이 목표였는데, 100%나 초과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올해의 최종목표는 편차없이 일 방문자 1,000명 이상 유치인데 이제 점차 바빠지면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찬찬히 늘려가고 싶습니다.
이 달 블로그로 얻은 수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로 얻을 수 있는 주 수익원은 올포스트와 레뷰. 단 둘입니다. 글 본문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은 안정적으로 일 평균 방문자가 1,000명정도 된다면 그때서야 한번 고려해 볼 생각이고 다른 방법(제휴 마케팅 등..)은 유혹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 순간 특정 소재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화' 되어버리는 것이 조금 껄끄러워서 고민중입니다. 눈여겨 본 다음 괜찮은게 있으면 조금씩 참여해볼까 하고 눈독만 들이고 있는데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올포스트
올포스트는... 뭐 일단 보시죠.
워낙 하루에 벌어들이는게 적은 탓에(!?) 크게 기대도 안가졌지만, 정말 그닥 그렇네요..
테스트용으로 오픈캐스트의 링크를 올포스트(/r/)로 설정해둔게 메인에 가는 바람에 얻게 된 성과입니다. 물론 저 포스트는 이전에도 3~40명 정도 본 포스팅이긴 했습니다만, 저 두포스팅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포스팅도 각각 오픈캐스트로만 거진 600클릭이 넘는 클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조금(?) 참담합니다.
View와 Talk수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Talk가 없는 탓일까요? 우선 올포스트 링크가 걸려서 저렇게 클릭된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수익은 더더욱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Talk를 제외하고 보면 600클릭으로 3,452원을 받으려면 클릭당 단가가.. 5.75원정도 되는군요.)
결국 이날의 교훈은 '오픈캐스트에 자리마다 클릭율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배웠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앞으로도 올포스트는 저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저도 얌전히 기대를 접었습니다. 인출가능하게 되면 인출 후 아마 올포스트는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요령이 없기 때문일까요?
2) 레뷰
레뷰는 예상외의 선전(?) 끝에 80,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추천정책이 조금 바뀌었다지만, 며칠 적용된 이후에 체감할 수 있겠지요.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느린 성과지만, 새벽시간이나 오후 시간. 주기적이지 못한 시간 틈틈히 하는 블로깅으로 이만큼 성과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전 만족합니다.
그 외 부수적으로 체험단이나 기타 이벤트로 지급받은 현물도 어느정도 있지만, 이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할만큼 대단한 것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받을 만큼 받은 것일 뿐이라서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먹은지도 근 반년이 지났습니다. 초기의 마음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당장 눈 앞에 놓여있는 수익에 대한 욕심은 떨쳐버리기 힘들더군요. 시간을 두고 찬찬히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1일 1포스팅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추석연휴간 바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벌이고 있는 일도 있는지라 (9월 중순이면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연기되어 10월 초까지 밀렸네요.) 블로그에 할애할 시간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달의 첫포스트는 이걸로 조금 서둘러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비피해 유의하시고 9월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지난 달에 주변 블로거 분들께서 한달 결산(!?)들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참에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가벼운 8월 결산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연극 <풀포러브>를 보러감으로 인해 보냈던 호화로운 하루에 대한 반(!)연재 포스팅과 수집에 대한 연재포스팅이 인상깊은 한 달이었네요.
:+:관련 글 보기:+:
댓글을 랭크를 내어보려고 하는데, 이건 정녕 수작업밖에 없단 말씀이십니까...(...) 전 도저히 못내겠습니다. 혹시 방법 알고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최다 방문의 기록을 세운 것은 역시 네이버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픈캐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오르면서 그 하루동안 방문객이 폭증했네요.
그 다음은 다음 뷰 포토베스트에 2회 선정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달은 일 평균 400명이 목표였는데, 100%나 초과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올해의 최종목표는 편차없이 일 방문자 1,000명 이상 유치인데 이제 점차 바빠지면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찬찬히 늘려가고 싶습니다.
1) 올포스트
올포스트는... 뭐 일단 보시죠.
(야....)
워낙 하루에 벌어들이는게 적은 탓에(!?) 크게 기대도 안가졌지만, 정말 그닥 그렇네요..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힘입니다.)
(가장 많이 지급받은 날)
테스트용으로 오픈캐스트의 링크를 올포스트(/r/)로 설정해둔게 메인에 가는 바람에 얻게 된 성과입니다. 물론 저 포스트는 이전에도 3~40명 정도 본 포스팅이긴 했습니다만, 저 두포스팅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포스팅도 각각 오픈캐스트로만 거진 600클릭이 넘는 클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조금(?) 참담합니다.
View와 Talk수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Talk가 없는 탓일까요? 우선 올포스트 링크가 걸려서 저렇게 클릭된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수익은 더더욱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Talk를 제외하고 보면 600클릭으로 3,452원을 받으려면 클릭당 단가가.. 5.75원정도 되는군요.)
결국 이날의 교훈은 '오픈캐스트에 자리마다 클릭율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배웠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앞으로도 올포스트는 저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저도 얌전히 기대를 접었습니다. 인출가능하게 되면 인출 후 아마 올포스트는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요령이 없기 때문일까요?
2) 레뷰
(우..우왕)
레뷰는 예상외의 선전(?) 끝에 80,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추천정책이 조금 바뀌었다지만, 며칠 적용된 이후에 체감할 수 있겠지요.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느린 성과지만, 새벽시간이나 오후 시간. 주기적이지 못한 시간 틈틈히 하는 블로깅으로 이만큼 성과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전 만족합니다.
그 외 부수적으로 체험단이나 기타 이벤트로 지급받은 현물도 어느정도 있지만, 이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할만큼 대단한 것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받을 만큼 받은 것일 뿐이라서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먹은지도 근 반년이 지났습니다. 초기의 마음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당장 눈 앞에 놓여있는 수익에 대한 욕심은 떨쳐버리기 힘들더군요. 시간을 두고 찬찬히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1일 1포스팅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추석연휴간 바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벌이고 있는 일도 있는지라 (9월 중순이면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연기되어 10월 초까지 밀렸네요.) 블로그에 할애할 시간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달의 첫포스트는 이걸로 조금 서둘러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비피해 유의하시고 9월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수작업을 해서라도 댓글 랭크는 꼭 결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수 이상 댓글이 오고간 이웃분들은 그때그때 링크란에 추가시키려고 하는데 작업이 좀 더뎌지네요. 누락되었다 생각하시는 분, 혹은 선링크 후친분(!?)을 원하시는 분은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댓글랭크 결산 후에는.. 뭐, 작은 간식이라도 쏴드리려고해요 :D
댓글랭크 결산 후에는.. 뭐, 작은 간식이라도 쏴드리려고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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