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샵(mixshop)을 열었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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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더듬는 포스팅을 한다고 하던 레이니아입니다. 일도 바빠 죽겠는데 이렇게 새벽에 새 포스팅을 쓰려니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군요.
제가 이렇게 바쁘게 될지 예견하기 이전에, 자꾸만 느려지고 블로그 로딩속도 저하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던 믹시[각주:1](http://mixsh.com)에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베타테스트를 모집했습니다.
그게 바로 믹샵(mixshop)인데요. 사실 저는 3주일동안 무슨 물건 리뷰언줄 알고 덥썩 신청했더랩니다.
알고보니 일종의 수익모델. 즉, 광고더라구요.
소수의 인원만 뽑는다고 해서, 제가 될리도 없거니와 되면 뭔진 모르겠지만 처음 생각엔 물건을 가지고 놀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아무런 부담없이 신청을 했었지요.
믹샵 베타테스터에 신청을 하고 나서, 문득 지난번 '풀포러브의 증명[각주:2]'이 생각나서 살짝 멈칫하긴 했는데요. 되더라도 한가하니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그게 지난주 수요일 밤까지의 생각이었지요...
목요일 아침부터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제 다이어리와 todo리스트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저는 지난 주말부터 하루에 3시간이 채 안되는 경이로운 수면기록을 세우면서 주말내내 한숨도 못쉬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인 오늘 두개의 큰 고비중에서 한개를 마무리 지어서 잠시 한숨도 돌릴겸 인터넷을 하다가 엄청난 것도 지르고 메일을 확인하는데, 아니 글쎄...
그래요... 언제나 수습인생.
일은 벌여놓고 시작하는 수습인생을 살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이걸로써 풀포러브의 증명을 반증하는 결과가 하나 더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믹샵 베타테스트를 하러 믹샵에 가입을 하러 갔습니다. ㅠ_ㅠ
메일에 첨부되어있는 버튼을 눌러서 믹샵 홈페이지로 이동했더니
멋있는 믹샵의 베타테스터라며 가입화면이 뜨더군요. 진행했습니다.
크게 번거로운 절차는 없더군요. 기존에 DB에 제 정보가 저장이 되어있는 탓이겠죠.
가입을 완료하고 믹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믹샵을 만들 수 있는데 이름, 블로그 주소, 그리고 기본/사용자 정의 설정, 템플릿 설정만 거치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이름은 10글자 한정인데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독특한 이름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구별할 수 있는 정도로만 쓰일 예정인 것 같습니다.
기본/사용자 정의 믹샵의 차이는 기본 믹샵이 그냥 카테고리를 알아서 정하여 잘나가는 상품 2가지를 노출한다면, 사용자 정의 믹샵은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골라서 상품 노출 개수도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할까.. 하려다가 개인적으로 저도 좀 확인하려고 명절선물세트 카테고리를 설정했습니다. -_-; 추석도 다가오는데 저도 좀 사야지요... 에고고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저처럼 일상을 주로 블로깅 하는(아닌가요 -_-;;) 주제없는 블로거에게는 한가지 카테고리에서 상품이 노출되면 별로 큰 효과를 못 볼 것 같네요. 포스트마다 변경이 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던데.. 다른 것도 다들 그렇겠지요? (광고는 처음이라 모르겠습니다.)
템플릿은 5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다 저랑 애매하게 사이즈가 안맞더라구요.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이즈가 애매하서 참 잘 안맞습니다.
게다가 설치방법마저 그다지 자세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광고 처음 다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도움말은 그냥 광고 넣을 웹사이트나 블로그 스킨에 붙여넣어라..인데 기왕이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줬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 또 야밤에 스킨 공부 해서 대충 아래에 삽입했습니다. (노출에 관심이 없다는 소린거죠 -_-;;;)
그리고 중간에 변경을 하려고 했더니 스크립트를 아예 다시 복사해서 다시 붙여넣어야 하더라구요. 이것은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불편하네요.
아무튼, 설치방법도 겨우겨우 고생해서 붙이고 가운데 정렬 방법도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얼추 달아놓았습니다. 사실 최근에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킨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 살짝 손을 대야겠다 싶었는데 그러진 못하고 이번엔 믹샵만 얼른 달아놓고 말았습니다. 일이 좀 끝나면 해결해야겠어요.
네.. 이 야밤에 또 짬내어 블로깅을 했습니다. 오늘은 좀 푹 자려고 했더니 오늘도 하얗게 불태우면서 어서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목요일날 일이 마무리 되는데 그때까지 아무 일 없기를 빌어주세요. 믹샵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한가해지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T-T
덧]
블로그 게재광고를 이렇게 빨리 달 생각은 없었는데, 제 착각으로 인해 서둘러 달게 되네요. 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아래로 밀어놓았는데, 아마 이러면 제 수익은 바닥을 치겠지만^^; 수익바라고 하는 블로그가 아니니까 편안하게 맘먹고 우선은 달아두겠습니다.
결과가 기대보다 좋으면 유지하고 아니면 베타테스트 기간이 끝나고 다시 고민해 볼께요.:)
(짤이 없으면 그립니다.)
제가 이렇게 바쁘게 될지 예견하기 이전에, 자꾸만 느려지고 블로그 로딩속도 저하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던 믹시[각주:1](http://mixsh.com)에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베타테스트를 모집했습니다.
그게 바로 믹샵(mixshop)인데요. 사실 저는 3주일동안 무슨 물건 리뷰언줄 알고 덥썩 신청했더랩니다.
알고보니 일종의 수익모델. 즉, 광고더라구요.
(그래요, 일을 만들었죠.)
소수의 인원만 뽑는다고 해서, 제가 될리도 없거니와 되면 뭔진 모르겠지만 처음 생각엔 물건을 가지고 놀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아무런 부담없이 신청을 했었지요.
믹샵 베타테스터에 신청을 하고 나서, 문득 지난번 '풀포러브의 증명[각주:2]'이 생각나서 살짝 멈칫하긴 했는데요. 되더라도 한가하니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그게 지난주 수요일 밤까지의 생각이었지요...
목요일 아침부터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제 다이어리와 todo리스트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저는 지난 주말부터 하루에 3시간이 채 안되는 경이로운 수면기록을 세우면서 주말내내 한숨도 못쉬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인 오늘 두개의 큰 고비중에서 한개를 마무리 지어서 잠시 한숨도 돌릴겸 인터넷을 하다가 엄청난 것도 지르고 메일을 확인하는데, 아니 글쎄...
(고..고맙습니다.)
(이놈의 인생..짤은 없으면 그립니다 ㅠ_ㅠ)
그래요... 언제나 수습인생.
일은 벌여놓고 시작하는 수습인생을 살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이걸로써 풀포러브의 증명을 반증하는 결과가 하나 더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믹샵 베타테스트를 하러 믹샵에 가입을 하러 갔습니다. ㅠ_ㅠ
메일에 첨부되어있는 버튼을 눌러서 믹샵 홈페이지로 이동했더니
(아...넵!)
멋있는 믹샵의 베타테스터라며 가입화면이 뜨더군요. 진행했습니다.
(전 기존 믹시 회원을 선택하면 되겠지요.)
크게 번거로운 절차는 없더군요. 기존에 DB에 제 정보가 저장이 되어있는 탓이겠죠.
가입을 완료하고 믹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설치하기를 눌렀습니다.)
(변경하기 화면을 대체..^^;)
그러면 믹샵을 만들 수 있는데 이름, 블로그 주소, 그리고 기본/사용자 정의 설정, 템플릿 설정만 거치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이름은 10글자 한정인데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독특한 이름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구별할 수 있는 정도로만 쓰일 예정인 것 같습니다.
기본/사용자 정의 믹샵의 차이는 기본 믹샵이 그냥 카테고리를 알아서 정하여 잘나가는 상품 2가지를 노출한다면, 사용자 정의 믹샵은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골라서 상품 노출 개수도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할까.. 하려다가 개인적으로 저도 좀 확인하려고 명절선물세트 카테고리를 설정했습니다. -_-; 추석도 다가오는데 저도 좀 사야지요... 에고고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저처럼 일상을 주로 블로깅 하는(아닌가요 -_-;;) 주제없는 블로거에게는 한가지 카테고리에서 상품이 노출되면 별로 큰 효과를 못 볼 것 같네요. 포스트마다 변경이 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던데.. 다른 것도 다들 그렇겠지요? (광고는 처음이라 모르겠습니다.)
템플릿은 5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다 저랑 애매하게 사이즈가 안맞더라구요.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이즈가 애매하서 참 잘 안맞습니다.
게다가 설치방법마저 그다지 자세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광고 처음 다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도움말은 그냥 광고 넣을 웹사이트나 블로그 스킨에 붙여넣어라..인데 기왕이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줬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 또 야밤에 스킨 공부 해서 대충 아래에 삽입했습니다. (노출에 관심이 없다는 소린거죠 -_-;;;)
그리고 중간에 변경을 하려고 했더니 스크립트를 아예 다시 복사해서 다시 붙여넣어야 하더라구요. 이것은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불편하네요.
아무튼, 설치방법도 겨우겨우 고생해서 붙이고 가운데 정렬 방법도 몰라서 한참을 헤매다가 얼추 달아놓았습니다. 사실 최근에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킨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 살짝 손을 대야겠다 싶었는데 그러진 못하고 이번엔 믹샵만 얼른 달아놓고 말았습니다. 일이 좀 끝나면 해결해야겠어요.
네.. 이 야밤에 또 짬내어 블로깅을 했습니다. 오늘은 좀 푹 자려고 했더니 오늘도 하얗게 불태우면서 어서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목요일날 일이 마무리 되는데 그때까지 아무 일 없기를 빌어주세요. 믹샵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한가해지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니아였습니다! T-T
덧]
블로그 게재광고를 이렇게 빨리 달 생각은 없었는데, 제 착각으로 인해 서둘러 달게 되네요. 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아래로 밀어놓았는데, 아마 이러면 제 수익은 바닥을 치겠지만^^; 수익바라고 하는 블로그가 아니니까 편안하게 맘먹고 우선은 달아두겠습니다.
결과가 기대보다 좋으면 유지하고 아니면 베타테스트 기간이 끝나고 다시 고민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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