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 - (4) 비디오 & 오디오

해당 리뷰는 삼성의 갤플5.8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 올리는 글은 갤럭시플레이어 5.8 체험기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바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지라(?!) 벌써 마지막 글을 쓰고 있는 게 전혀 실감이 나질 않네요. 참 정신없이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플레이어의 본연의 기능(?!)인 비디오와 음악 재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디오

  이 체험기의 제목이 '더 커진 화면으로 만나는' 갤럭시 플레이어 5.8이니만큼 5.8인치의 큰 화면은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큰 화면으로 보는 비디오는 확실히 쾌적한 느낌이 드는데요. 1080p의 고화질도 문제 없이 재생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

  몇몇 동영상을 테스트로 넣고 돌려보았는데요. 인코딩을 별도로 해야 한다거나 하는 현상 없이 모든 동영상을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꽤 신기한 설정이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게 SoundAlive와 색상 톤 조절 기능이었습니다.

(SoundAlive 그리고 색상 톤 조절 기능)

  SoundAlive는 아시다시피 삼성에서 제공하는 음장 중 하나죠. 동영상 재생 중에는 이어폰을 연결해야 작동하지만, 동영상 재생 중에도 음장을 설정할 수 있는 점은 참 좋습니다. 다음은 색상 톤인데요. 일반, 따뜻한 톤, 차가운 톤이 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보면 동일하지만, AMOLED 액정을 채용한 기기에서 색감을 조정하게끔 하는 것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적용해보면 사진에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는 느낌인데요. 눈에 편하게 조정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비디오 허브

  비디오 기능에 덧붙여 한 가지 더 소개할 것이 있으니 바로 '비디오 허브'입니다.

(비디오 허브)

  비디오 허브는 여태 나온 리뷰에서 확인하셨겠지만 동영상을 구매해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꽤 다양한 동영상이 올라가 있는데요. 게다가 월별로 무료 영화가 올라가 있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초능력자를 구매했습니다.)

  강동원이 훈훈한 초능력자를 구매해서 다운 받았습니다. 받은 후에 곧바로 플레이해서 볼 수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다운 받아 플레이어에 넣어 보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다운 후 볼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장형 디스크로 연결이 가능하긴 하지만(아이스크림부턴 MTP로 변경되었지요?) 그래도 귀찮은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3. 음악

  뮤직 플레이어 역시 갤럭시 플레이어의 주력 기능 중 하나입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삼성의 음장인 SoundAlive의 매력이 한껏 살아나는 부분인데요.

(뮤직 플레이어)

  몇몇 효과는 이어폰을 꽂아야 가능합니다만, 다양한 음장이 있습니다. 음장 효과에 대한 평가는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라 좋다 나쁘다를 따질 수는 없겠습니다만 꽤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적어도 귀가 심심하진 않겠더라구요^^;;

  스피커가 전면에 2군데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단과 하단, 가로로 놓으면 좌 우에 하나씩 스피커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뮤직 플레이어는 이와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기계가 갖는 이점이 하나 더 있지요. 바로 멜론을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멜론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고요. 저는 벅스를 쓰고 있는데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뮤직 플레이어)

  동봉된 이어폰을 통해서 재생을 조절할 수도 있구요.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도중에도 알림 센터 창을 내려서 음악 재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을 뽑으면 자동으로 음악 재생이 멈추는 센스는 당연히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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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비디오, 그리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한 달 동안 꽤 많이 사용해봤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용기가 오롯이 글에 들어가진 않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이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고, 또 바쁘다는 타령을 해서 그런 게 커서 무척 아쉽습니다.

  우선은 여기까지해서 한 달 동안 진행된 갤럭시 플레이어 5.8 체험 포스팅을 마무리 짓도록 하구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기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한 달 동안 재미있게 사용했어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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