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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 - 놓치기 아쉬운 공연
오페라, '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 - 놓치기 아쉬운 공연
2016.06.04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아나톨리 레빈 지휘, 올레 돌고프, 로리타 세메니나, 안나 빅토로바, 예브기니 카츄로브스키, 2016. 근래에 부쩍 문화생활이 늘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활동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 활동도요. 집에서 영화를 사서 보는 활동에서부터 밖으로 공연을 보러 가는 일까지 빈도도, 종류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밖으로 나가서 본 공연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무척 본격적인 공연이었어요. 볼쇼이 솔리스트 오페라 갈라쇼가 그 주인공입니다. 240년 역사, 러시아 예술의 자존심이라고도 하는 볼쇼이에서 내한해 오페라 일부분을 공연했는데요. 이런 형태의 공연도 오랜만이거니와 볼쇼이 오페라단의 주역 솔리스트를 언제 또 만나보겠습니까. 열 일 제쳐놓고 5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향했습니다. 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