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기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그중 한화프렌즈라는 이름으로 3년 동안 활동했던 시기는 여러모로 인상깊었는데요. 이 한화프렌즈가 몇 년 전부터는 ‘한화 1인 미디어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열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한화 1인 미디어 기자단’이 2023년을 맞아 새롭게 모집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친 한화기자단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제 경험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조금 조심스럽지만, 한화기자단의 강점을 꼽자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계열사가 있어 총천연색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한화그룹하면 아마 많이 떠올리실 활동이 ..

2017년을 맞아 부푼 마음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2018년이 돼버린 느낌입니다. 매년 새해엔 비슷한 느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작년은 개인적으로 시작한 일을 궤도에 올리면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 바쁜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활동 중 하나는 작년으로 3년을 활동한 한화프렌즈 7기 활동이 있습니다. 2017년을 정리하면서, 그리고 3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6기 활동 정리와 5기 활동 정리를 함께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다. 한화프렌즈처럼 정기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낯 가리는 블로거라 매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임에 나가고자 하는 이유는 ..

오랜만에 일상 글로 찾아뵙는 레이니아입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힘도 뺄 겸, 덧붙여 다른 일이 터지는 바람에(!?) 이전에 작성한 원고를 살짝 올려놓으며 바삐 인사드리겠습니다. 올 초에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변방의 블로거니 뭐니 하는 타이틀을 가지고 오랫동안 블로그 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시작한 대외활동을 시작으로 수많은 대외활동을 접하면서 뜻하지 않게 안뜰을 시작으로 저 멀리 많은 곳을 이리저리 헤매고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길고 긴 여행, 그리고 먼 길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저를 챙겨주신 많은 분을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저를 그래도 환대해 주시는 분 덕분에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