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당신은 해킹당하지 않았다. 웹캠 해킹 협박 메일 살펴보기
당신은 해킹당하지 않았다. 웹캠 해킹 협박 메일 살펴보기
2018.10.11며칠 전 꽤 재미있는 메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니 사실 앞으로 영영 못 봤을 메일이긴 한데, 저한테 급한 요청하신 분께서 메일을 보내주신다더니 갑자기 10시간 넘게 잠수를 타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메일을 보냈는데 스팸에 빠져서 못 봤나?!' 싶어서 스팸함을 뒤지다 찾은 메일입니다. 일단 메일은 안 보내셨더라고요. 그러다가 스팸함에 굴러다니는 Your Secret Life는 도발적인 제목의 메일이 눈에 띄었는데,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열어 봤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가려뒀습니다. 크게 보시면 내용은 읽어보실 수 있겠죠? 너의 계정을 해킹했고, 그 증거로 너의 비밀번호를 평문으로 보냈다. 너의 개인적인 데이터와 야한 영상 보면서 한 행위를 촬영해뒀으니, $800을 비트코인으로 48시간 안에 보내지 않..
아이폰에서도 스팸알림을! 올레, 후후 스팸알림 서비스
아이폰에서도 스팸알림을! 올레, 후후 스팸알림 서비스
2015.08.27아이폰에서 스팸알림 서비스가 kt에서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앱과 달리 통신사 부가서비스라는 점이 신선한데요. 기존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짧게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kt에서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슬며시 출시하여 그 소식 간단히 전해드립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아이폰 유저가 간절히 바라던 서비스가 출시했는데요. 바로 아이폰 스팸차단 기능이 그것입니다. 일반 앱과 다르게 통신사 부가 서비스로 출시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기능에 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팸차단 하루에 한두 번,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울려 퍼지는 '사랑합니다, 고객님.' 소리에 성질 내며 전화를 끊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잊을만하면 오는 스팸 전화. 업무 연락인가 싶어서 ..
특정 브랜드의 광고 댓글, 제게 왜 이러세요?
특정 브랜드의 광고 댓글, 제게 왜 이러세요?
2014.12.13참 오랜만에 적어보는 잉여력 폭발 및 경고 포스팅입니다. 제 블로그에 올해들어 종종 특정 브랜드의 광고 댓글이 달리는데요. 이 댓글을 추적하는 포스트입니다. 당신의 댓글을 스팸이라 생각하는 이유, 시즌2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참 오랜만에 이런 주제의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조용히 참고 넘어가려다가 화가 나서 정리해보는 포스팅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도 마찬가지겠지만,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은 블로거에게 참 힘이 되는데요. 때로는 인신공격을 덧붙인 악플이나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댓글로 속상하기도 하지만, 막혔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댓글은 저처럼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께 분명 기분 좋은 댓글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댓글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광고하는 업체가 있는데요. 몇 번은 조용히 넘어가려..
뮤지컬, '스팸어랏' -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
뮤지컬, '스팸어랏' -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
2013.05.22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팸어랏 데이비드 스완 연출, 정준하, 이영미, 정상훈, 조형균, 윤영석, 이훈진, 서영주, 신의정, 고은성 출연, 2013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연습실 공개로도 소개해드렸던 뮤지컬, 의 본 공연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연습실 공개를 통해 어떤 뮤지컬인지 감도 잡았었고, 또 일부분을 직접 보면서 이 부분이 실제 상연되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하기도 해서 본 공연을 빨리 보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5월 16일에 상연을 시작한 공연을 17일 석가탄신일에 보러 다녀왔습니다. 은 종로에 있는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 중이었는데요. 지난 포스트에서 다른 대극장을 선택지 않고 연강홀을 선택한 이유는 관객과 좀 더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내가 당신의 댓글을 스팸이라 생각하는 이유.
내가 당신의 댓글을 스팸이라 생각하는 이유.
2010.09.0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목감기 레이니아입니다. ㅠ_ㅠ 어제 새벽에 모든 일을 마무리 짓고 (아프다면서 새벽까지 작업했습니다. 엉엉) 파이어폭스를 끄려고 하는데, 문득 눈에 밟히는 댓글이 보이더라구요. 비공개 댓글도 아니고 하니 솔직하니 그냥 전문을 게시하겠습니다. 작성시간은 새벽 2시 41분이로군요. 처음엔 스팸이 아닌 일반 댓글인 줄 알았습니다.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는 걸 제외하면 딱히 유도글로는 보이지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제 까르니 두 브라질 포스팅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집이라서 쓴게 아니라 맛도 없었고 조금 응대도 개판이라 기분 나빴다는 요지의 포스팅이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까르니 두 브라질 강남점을 다녀왔어요. 어라? 싶더군요. 그래서 소심하고, 집요한 저는(..
서포터즈, 스패머 양산은 이제 그만!
서포터즈, 스패머 양산은 이제 그만!
2010.08.17요즈음들어 SNS고 블로그에서고 새로운 부류(?)의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특정 상품이나 기업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특정한 행사나 정책 등을 홍보하는 분들인데요. 최근들어 유난히 그 양이 증가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저와 몇 번 마찰을 일으켰던 곳도 있고 불과 얼마전에는 초대장을 나눠주면서 충격을 먹었었는데요. 조금 충격(?)을 받아서 이번 포스트를 찬찬히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편의상 평어체를 사용하여 글을 한번 적어볼께요:) 왠지 용두사미의 포스가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 ^^; 최근들어 SNS 등에서 유독 눈에 밟히는게 있다면 서포터즈다. 각종 기업부터 정책 홍보, 기관 홍보 등... 그 존재는 필자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다양하다. 서포터즈는 무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