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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MW65 블루투스헤드폰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MW65 블루투스헤드폰
2020.04.15작년 이맘때 마스터앤다이나믹의 블루투스헤드폰 MW50+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온이어 방식과 오버이어 방식을 오갈 수 있는 신선한 헤드폰이었죠.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마스터앤다이나믹의 새 블루투스헤드폰, MW65의 출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MW65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ing) 기술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제품을 대여받아 써볼 수 있었습니다. Master & Dynamic 마스터앤다이나믹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는 지난 제품들 소개로 갈음할 수 있겠습니다. 2014년 처음으로 등장했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대중에게 존재를 알렸습니다. 특히 완전 무선 이어폰인 MW07+가 그중에서도 인기가 좋..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Plus :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Plus :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2020.01.07마스터앤다이나믹에 관해선 지난 MW50+ 리뷰를 통해 간단히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2014년에 설립돼 오래된 브랜드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브랜딩을 하는 브랜드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아마 마스터앤다이나믹의 컬래버레이션 중 가장 많이 기억하시는 게 루이비통과 함께 협업한 MW07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루이비통 이어폰'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소개됐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어폰은 이 루이비통 아이폰의 원형인 MW07의 후속작. MW07+(MW07 Plus) 모델입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과 MW07 우선 미리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자면 MW07이 시중에 등장하면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습니다. 조금 거칠게 말해서 '돈값 못하는 이어폰'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사실..
자연스러움으로 돌아오다, 뱅앤올룹슨 H9 3세대 : (3)써본 후 총평
자연스러움으로 돌아오다, 뱅앤올룹슨 H9 3세대 : (3)써본 후 총평
2019.08.02열심히 써본 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글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을 살짝씩 살펴봤다면, 좀 더 본격적으로 헤드폰을 써보고 느낀 점과 음질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열흘 간 써보니… 평소에 쓰기 힘들었던 블루투스헤드폰이었던 만큼, 덥지만 아주 아득바득 써봤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일을 보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모두요. 여름철에 썩 좋은 선택은 아니었지만, 좋은 경험이긴 했습니다. 해상력을 따로 이야기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플래그십 블루투스헤드폰다운 기본기를 갖췄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쉽게 음역별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플래그십 헤드폰이지만, 블루투스라는 점. 그리고 ANC 기능은 해상력에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작인 뱅앤올룹슨 H9i가 좀 ..
온이어와 오버이어를 넘나드는 프리미엄 헤드폰, 마스터앤다이나믹 MW50+
온이어와 오버이어를 넘나드는 프리미엄 헤드폰, 마스터앤다이나믹 MW50+
2019.05.29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가 헤드폰을 쓰기에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만, 헤드폰의 풍성한 소리를 들어보신 분이라면 헤드폰을 쉬이 포기하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헤드폰은 이 더위 속에 제가 열심히 착용하고 다닌 헤드폰인데요.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마스터앤다이나믹의 MW50+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Master&Dynamic) 마스터앤다이나믹이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음향 기기 중에서 그렇게 오래된 브랜드는 아닙니다. 저도 재작년에서야 겨우 이름만 들어봤던 브랜드입니다. 그것도 그냥 소식도 아니고 라이카(Leica)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소식으로요. 이 브랜드는 뭔데 라이카와 협업하나... 했는데, 라이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후로 정말 ..
하루 먼저 만나본 뱅앤올룹슨 E8 스페셜 에디션 레이싱 그린 후기
하루 먼저 만나본 뱅앤올룹슨 E8 스페셜 에디션 레이싱 그린 후기
2018.08.23같은 제품이라도 색상이 바뀌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색상은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떨 때는 이 색상 때문에 사고 싶은 제품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이 '컬러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 컬러 마케팅을 잘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올 초에 소개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뱅앤올룹슨 E8가 그 주인공인데요. 리얼 블랙과 리얼 화이트, 그리고 파우더 핑크에 이어 곧 선보일 뱅앤올룹슨 E8 스페셜 에디션, 'Racing Green' 한정판 제품을 조금 먼저 만나봤습니다. 뱅앤올룹슨 E8뱅앤올룹슨, 그리고 E8에 관해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지난 리뷰를 통해 제가 경험한 E8에 관해 적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블루투스 완전 무선 이어폰, 아이폰과 ..
보아 스퀴즈(Boa squeeze) 백팩, 써보니까 좋아요.
보아 스퀴즈(Boa squeeze) 백팩, 써보니까 좋아요.
2015.10.04부크(booq)의 가방 중 하나인 보아 스퀴즈(Boa squeeze) 가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감 가는 브랜드라 즐거이 써봤는데요. 마음에 들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둡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여러 기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도 여러 기기를 쓰게 되는데요. 간단히 살펴봐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정도를 들고 다닙니다. 여기에 책이나 기타 기기를 더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게 되겠죠. 여러 기기를 쓰면서 신경 쓰는 점은 ‘어떻게 들고 다닐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기기의 크기도, 무게도 제각각이라 기기를 효율적으로 들고 다닐 방법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백팩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트로도 소개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