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2.01.17레이니아입니다. 2012년도 돌아왔고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는데, 이제 와서 무슨 또 결산?! 이라고 생각하실 분 계시리라 압니다.-_ㅠ 그런데도 굳이 문화생활 총 결산이라고 글을 적는 것은 이게 다 넘치는 잉여력이랄까요...OTL 재작년부터 나름 부지런히 연극과 영화를 보았었는데, 작년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도 깨끗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게 많은 영감과 지름, 댓글을 달아주신 마법고냥이 님께서 올 초에 문화생활을 정리하신 걸 보고 기억이 나서...(...) 뒤늦게 저도 살짝 따라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월별로는 못나누고 영화와 연극 파트로만 나눠서 정리해볼께요. 2011년, 영화 영화는 작년 한 해동안 다음과 같은 영화를 보았으며, 리뷰를 남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조류> - 시리즈의 한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조류> - 시리즈의 한계
2011.07.06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 2011 해적이 돌아왔다. ‘캐리비안의 해적’이 돌아왔다. 역대 가장 매력적인 해적캐릭터인 잭 스패로우 선장, 조니 뎁이 돌아온 것이다. 돌아온 해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모두가 궁금해했던 해적 판타지. (이하 낯선조류)이다. 조니 뎁의, 조니 뎁에 의한, 조니 뎁을 위한 영화 거두절미하고 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것이다. ‘조니뎁의, 조니 뎁에 의한, 조니 뎁을 위한 영화.’ 이 이상으로 마땅한 제목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에서 조니 뎁의 비중과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모든 영화의 스토리라인에는 (당연하지만) 잭 스패로우가 들어있고, 잭 스패로우는 전매특허인 능글맞은 모..